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회장 류재연)가 출범했다. 지난 23일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김일권 양산시장과 윤영석ㆍ서형수 국회의원, 서진부 양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ㆍ시의원과 민주평통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양산시보건소가 내달 15일부터 건강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예방접종 대상은 호흡기 감염병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해 생후 6개월~만 12세 어린이와 임신부다. 접종 기간은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11월 22일까지이며, 만 65세 이상은 10월 22일~11월 22일이다.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15일~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 147곳에서 접종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임신부 접종도 추가되면서 태아와 출생 후 6개월 미만 영아의 건강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산시는
토지 분합(分合) 문제로 공사를 중단했던 교동 유원지 개발사업이 속도를 높이고 있지만, 발파 작업을 앞두고 또다시 제동이 걸렸다. 사업 시행사인 네오랜드(주)는 지난 19일 강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지난 23일부터 시작한 발파작업을 주민에게 미리 알리는 내용 중심이었다. 문제는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 대표들은 공사로 발생한 주민 피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오해했다는 점이다. 주민들은 가뜩이나 공사로 크고 작은 피해를 겪고 있는데 발파작업까지 이뤄질 경우 피해가 극심할 것이라며, 물리적 힘을 동원해서라도 공사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네오랜드에 따르면 발파작업은 지난 23일부터 한 달간 오후 12시부터 12시 30분까지 하루 4~6차례 이뤄질 예정이다. 네오랜드는 “지난해 4월 시험 발파를 진행했고 보고서를 양산경찰서에 제출했다”며 “양산경찰서에서 현장답사 후 오는 23일 발파를 다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파 때 현장에는 경비원을 세우고 사람 접근을 통제하는 등 안전하게 발파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 소음과 진동을 동시에 계측할 수 있는 장비를 설치ㆍ운용하고 있으며,
양산삽량문화축전추진위원회는 지난 10일 (주)무학과 성공적인 축전 개최를 위한 홍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주)무학은 주력 상품인 좋은데이 소주 400만병의 보조라벨을 통해 삽량문화축전을 홍보하고, 생수 2천병과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 파티 홍보용 야광팔찌 3천개를 지원한다. 축전추진위원회는 각종 축전 홍보물에 (주)무학을 삽입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전국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양산시가 방역대책본부를 설치,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긴급 차단방역대책 추진에 나섰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지난 19일 거점소독시설인 축산종합방역소를 방문해 긴급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유입되면 사회ㆍ경제적 피해가 막대한 만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선제 대처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양산시는 19일 오전 6시 30분을 기해 돼지 관련 농장과 도축장, 사료공장, 출입차량 등에 대한 전국 일시이동
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 양산 갑)이 SOC 공모사업으로 물금 범어마을과 북정동 하북정마을 일원 공영주차장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먼저 범어지역에 새로 조성하는 공영주차장은 황산어린이공원에 설치한다. 전체 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공원 지하에 주차장을 조성하는 형태다. 주차면은 90대이며, 내년 1월 착공해 이듬해 완공할 예정이다. 하북정 공영주차장은 전체 사업비 31억원을 투입해 지상 1층과 옥상층에 모두 70면의 주차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황산 공영주차장과 마찬가지로 2021년 완공 예정이다. 황산공영주
양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2월까지 23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에는 5세 이상 자녀와 부모가 함께 ‘존중파티’를 주제로 존중의 마음을 담은 액세서리와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는 19일 상북면에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19일 중소병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설치 소급 적용에 대한 간담회를 열었다.
양산시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은 17일 양산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현민)와 협력해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는 16~20일 양산시와 함께 공중화장실 44곳에 올해 새로 설치한 비상벨에 대한 합동점검을 벌였다.
ㆍ사업 내용: 신체ㆍ경제적 여건 등으로 정보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정보화 취약계층에 중고 PC 65대 보급 ㆍ보급 대상: 컴퓨터 구매가 어려운 장애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시설, 고아원, 양로원, 사회복지시설 등 ㆍ신청 기간: 10월 1~21일까지 ㆍ신청 방법: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양산시가 버스정류장에 창작 시와 물금ㆍ화제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텔링 글판’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만든 글판은 물금과 소설 ‘수라도’ 배경인 화제리의 역사와 내려오는 이야기를 소재로 한 창작 시를 이미지와 함께 제작한 것으로, 물금읍과 화제리에 있는 버스정류장 10곳에 설치했다. 특히, 황산역과 수라도, 오봉산, 임경대, 황산공원, 황산베랑길 등의 내용으로 꾸민 스토리텔링 글판은 전문 작가의 창작 시와 삽화로 꾸며 보는 사람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양산시는 지난해 삽량(양산)스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60호선 2단계 구간(양산 신기~김해 매리) 공사가 보상계획을 공고한 가운데 박일배 양산시의원이 대안 노선을 제시했다. 현 노선은 막대한 공사비가 들고 원동면 화제마을 주민 반대가 극심하기 때문에 대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박일배 의원(민주, 평산ㆍ덕계)은 지난 20일 열린 제163회 양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국지도60호선 2단계 구간 대안 마련 필요성을 주장했다. 박 의원은 “현재의 국지도60호선 2단계 설계안(지도 참고)은 원동면 화제리 토교마을을 고립시키고, 자동차 전용도로와 기존 국도의 중첩으로 인한 교통 혼잡, 굴곡진 도로 설계로 인한 사고 위험 등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특히 화제마을의 경우 제방도로 위로 높이 4m 규모 교각을 세우는 계획이 잡혀 있는데, 이로 인해 주민 반발과 분노가 매우 심각한 상태”라며 “양산시가 이러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더불어 직접 대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박 의원 대안은 물금읍 범어리에 있
제17호 태풍 ‘타파’가 지난 주말 양산을 할퀴고 지나갔다. 양산시와 양산소방서 등이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근무에 나섰다. 특히, 양산소방서는 소방인력 309명, 소방장비 103대를 동원해 간판 안전조치 13건, 나무 쓰러짐 20건, 창문 파손 5건, 기타 안전조치 44건 등을 처리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사진 왼쪽)이 광복회 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광복회는 “김 시장은 재임 기간
양산시가 유동인구가 늘어나는 추석을 맞아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악성 가축전염병 유입과 전파 방치를 위해 축산밀집지역 주요 도로와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에 나서는 등 방역을 강하하고 있다.
양산시가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공공 무선 인터넷(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한다. 양산시는 시내버스 134대와 공원 4곳에 무선 인터넷 설치를 마무리하고 이달부터 무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내버스와 함께 이번에 무선 인터넷을 설치한 곳은 물금 디자인공원과 명동공원, 양산(물금)워터파크, 황산공원 파크골프장이다. 이들 무선 인터넷은 통신사와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양산시는 “각 공원에는 기가급 고품질 무선 AP를 설치해 안정적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며 “디자
양산시가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이 지난달 만료함에 따라 이달부터 미등록 반려견과 함께 목줄 미착용 등 위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양산시는 근린공원과 산책로, 숲길 등 공원시설에서 자주 발생하는 반려동물 배변 미수거와 목줄 미착용 등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 한 달간 집중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양산시..
NH농협은행 직원의 눈썰미와 침착한 대응이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범죄를 막았다. 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50분께 NH농협은행 웅상지점 김혜승 계장은 서울중앙지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