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 의용소방대가 지난 17일 제28회 경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 종합 3위에 올랐다. 이 대회는 경남의용소방대원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시ㆍ군별 의용소방대원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날 양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을 비롯해 경남지역 18개 시ㆍ군 의용소방대원 2천500여명이 참가해 소방기술을 뽐내는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소방기술 경연은 소방호스 끌기, 남ㆍ여 개인장비 착용 릴레이, 수관연장 방수 자세 등 3종목이며. 소방기술 연마를 통해 서로 실력을 겨뤘다. 양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경연 종목 가운데 수관연장 방수 자세에서 2위를 차지했고, 이를 발판 삼아 종합 3위라는 쾌거를 거
양산시가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양산시는 오는 28일 불시 화재 대피를 시작으로, 29일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응, 30일 민방위의 날과 연계한 지진 대피, 31일 지진으로 인한 방사능 재난 대응, 11월 1일 방사능방재대책본부 화상회의 시스템 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방사능 방재 연합훈련과 연계한 31일 훈련은 오후 2시부터 양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한국원자력의학원, 육군 제53사단, 양산경찰서, 양산소방서, 양산교육지원청 등 20개 기관ㆍ단체에서 500여명이 참여해 방사선 재난상황 발생 때 비상계획구역 내 주민 소개와 거점집결지 운영 등 현장 훈련을 진행한다. 양산시는 “이번 훈련은 VR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김대성, 사진 왼쪽)과 부산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신병철, 사진 오른쪽)이 의ㆍ한 협진 3단계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들 두 병원은 그동안 1, 2단계 사업을 이어왔는데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3단계 시범사업 기관으로 다시 선정한 것이다. 국공립 의료기관 가운데 상급종합병원과 한방병원 협진은 이들 두 병원이 유일하다. 의ㆍ한 협진 사업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김대성)이 의약품 처방 때 정보제공률이 국립대병원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에게 동시 사용(투약)해서는 안 되거나, 임산부 등이 복용하면 안 되는 약에 대한 정보를 가장 잘 전달하고 있다는 의미다. 하지만 이러한 정보를 제공한 이후에 실제 이 정보를 바탕으로 처방을 변경하는 비율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5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출한 ‘국립대병원 DUR정보제공률 및 처방변경률현황’에 따르면 국립대병원 전체 DUR제공률은 20.6%로 나타났다. DU R(Drug Utilization Review)은 의약품 처방 조제 지원 시스템으로 의약품 처방조제 때 실시간으로 중복 처방 여부를 점검하는 제도다. 의사와 약사가 처방ㆍ조제할 때 함께 먹으면 안 되거나 어린이 또는 임신부가 먹으면 안 되는 약 등 의약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환자의 부적절한 약물 사용을 사전에 점검ㆍ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자료에 따르면 양산부산대병원과 같은 상급종합병원은 DUR제공률이 평균 19.8% 수준인데, 양산부산대병원은 46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유승윤)는 번개탄을 사용한 자살률 감소를 위해 ‘번개탄 판매 개선 사업’을 확대 추진했다. 지난해 5개 시범사업에서 올해는 13개 읍ㆍ면ㆍ동 전체로 범위를 확대해 농협하나로마트(양산점ㆍ서창동ㆍ하북면ㆍ원동면), 양산축협하나로마트(중부지점), 축산두배로마트(남양산점), 탑마트(양산점), 홀마트(상북면), 서원할인마트(강서동), 다모아DC마트(소주동), DC킹마트(덕계동), 다사자
지난 18일 물금읍에 있는 한 사찰에서 불이 나 3층 법당 내부와 불상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5천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양산소방서는 신고를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14~17일 우리들유치원과 북정초등학교, 소토초등학교 등에서 어린이 1천여명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양산시아동ㆍ여성안전지역연대는 11일 삽량문화축전 행사장 일원에 아동ㆍ여성 대상 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강서동치안협의회(위원장 심주석)는 지난 8일 안심하고 생활할 수 분위기 조성을 위한 범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증산파출소와 강서동자율방범대 등 관계기관ㆍ단체에서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도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이해를 통해 아동보호활동 필요성을 부각하고, 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대한 인식을 끌어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10일 하북면에 있는 평심요양병원을 불시에 방문해 소방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정동 양산경찰서장은 지난 8일 양산시, 지역 주민 등 20여명과 함께 삼성동 일대 여성 안심귀갓길을 점검했다. 점검단은 이날 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환경을 개선하고 있는 삼성동 원룸 밀집지역 방범용 CCTV와 비상벨 등 방범시설 현황을 살펴보고, 시설 추가 설치 여
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가 교통사고 목격자를 찾고 있다. 양산경찰서 교통조사계는 지난 6일 새벽 2시 14분께 물금읍 범어리 2271-4번지 인근 건널목에서 발생한 사고를 목격했거나 관련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사고는 당시 건널목에 쓰러져 있던 A(53) 씨를 대리운전 기사 B(63) 씨가 운전하던 차량으로 치이면서 발생했다. A 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B 씨는 영대교 에서 물금 쪽으로 차량을 운행하다 건널목에 누워있던 A 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냈다. 경찰은 현재 피해자 A 씨가 그 시각 건널목에 누워있게 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현재 주변 CCTV를 분석하고 목격자를 찾고 있다.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원동면에서 실종 신고된 80대 어르신을 계곡 절벽에서 발견해 극적으로 구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양산소방서는 지난 6일 오후 6시께 어르신 A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해 이틀 동안 실종지역 인근을 소방과 경찰, 의용소방대가 합동 수색에 나섰다. 그 결과 이튿날인 7일 오전 10시께 인근 계곡 절벽에서 나무에 걸쳐 있는 A 씨를 가족이 발견 후 무사히 구조에 성공해 병원에 이송했다. 당시 어르신 A 씨는 아들 B 씨와 함께 원동면 농장에 휴양차 왔다가 갑자기 아버지가 보이지 않아 아들이 실종신고를 했다. 구조 당시 A 씨는 큰 외상없이 구조돼 현재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틀 동안 실종자 수색에 동원된 인원은 양산소방서, 양산의용소방대, 양산경찰서 등 모두 92명, 동원 장비는 소방차량 등 10대였다. 양산소방서 구조대는 경남도 산청소방서에 인명 구조견을 요청하는 한편, 넓은 지역을 탐색할 수 있는 무인비행장치(드론)를 이
지난 4일 서창동행정복지센터에 술에 취한 민원인이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해 8월 삼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이 칼을 휘두른 사건에 이어 또다시 유사한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이에 일선 공무원들이 심각한 위험에 노출되는 만큼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확대되고 있다. 이번 사건을 저지른 A(50) 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술에 취한 상태로 지난 4일 오전 11시 50분께 낫을 들고 서창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A 씨는 횡설수설하며 사회복지담당 30대 여성 공무원에게 불만을 표출했고, 이 과정에서 낫을 들어 위협하기도 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해 A 씨를 붙잡아가면서 사건은 일단락됐지만 현장을 목격한 공무원들이 받은 충격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기초 조사를 마친 뒤 A 씨를 집으로 돌려보냈고, A 씨는 지난 8일 서창동행정복지센터를 다시 찾아와 그날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 박국하 서창동장은 “술에 취한 상태로 횡설수설해 정확한 사유는 알 수 없지만 짐작건대 본인이 어머니 명의의 집에 사는 데 거기서 셋방살이하던 다른 기초생활수급자가 집을 나가는 과정에 불만을 품은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 아니
양산시가 사용 후 처치 곤란인 아이스팩을 재활용하는 수거함을 설치한다. 양산시는 4천만원을 들여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88곳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한 아이스팩은 전통시장 상인 등에게 제공한다. 아이스팩 재사용을 원할 경우 신청하면 무상 제
양산시가 미세먼지 불법 배출 감시단을 운영한다. 양산시는 지역에 흩어져 있는 산업단지와 날림먼지 발생 사업장 등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을 대상으로 상시 감시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민간감시원 8명을 선발ㆍ운영한다고 밝혔다. 감시단은 이달부터 12월까지 활동할 이들은 미세먼지 핵심 배출지역 순찰과 환경오염 행위를 감시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때 사업장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운행차량 배출가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자)에서는 지난 5일 ‘너와 내가 함께 만드는 우리 동네 BF 지도 만들기 프로젝트: 양산 물금 CGV 인근 지역편’ 커뮤니티 매핑 행사를 진행했다. 장애인 이용자와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 이동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스마트폰 앱에 ‘배리어 프리’(장애인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장벽을 없애는 것) 정보를 등록했다. 또 이날 임완수 커뮤니티 매핑센터 대표가 참여해 커뮤니티 매핑 활동 취지와 이해, 실습을 함께 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 양산 갑)이 한국조폐공사가 위조화폐 방지를 위해 막대한 예산을 들이고도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최근 5만원권 화폐 홀로그램을 떼어 복사한 화폐에 이식하는 방식의 위조화폐가 등장했는데, 한국조폐공사는 아직 이에 대한 해법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최근 5년 동안 82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위조지폐 방지에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
양산시가 10월 한 달간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불법 운행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단속은 차량등록사업소장을 단장으로 1개반 3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자동차 관련 불법 행위 전반에 대해 진행한다. 대상은 무단방치 차량과 무보험 운행, 불법운행 이륜차, 일명 ‘대포차’로 불리는 불법 명의 자동차, 말소등록 후 운행하는 차량 등이다. 번호판을 위ㆍ변조하거나, 임시운행허가 기간이 끝났는데도 정식등록 없이 운행하는 경우도 단속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