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여성친화도시시민참여단(단장 손영옥)이 16~17일 원동초와 영천초를 방문해 양성평등과 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양산시는 15일 댄스그룹 클론 멤버로 활동했던 강원래 씨를 초청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때아닌 폭설과 폭우에 이어 최근에는 황사, 미세먼지까지 더해져 기상 관련 정보는 이제 생활 필수 정보가 되고 있다. 더욱이 지구온난화 등 다양한 이유로 이상기후 현상이 잦아지면서 기상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태풍이나 폭우 등 경우에 따라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가 예상되는 경우 기상 정보는 매우 중요한 안전 정보가 되기도 한다.
ㆍ일시: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ㆍ장소: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양산시는 10~12일 3일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강서동치안협의회(위원장 윤한성)는 11일 교동 일원에서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범죄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양산시는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조류 인플루엔자에 대한 농가 경각심 고취를 위해 방역교육을 겸한 차단방역 강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양산시는 11일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마라서 실수한다’라는 주제로 학부모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상북파출소(소장 최광우)는 10일 상ㆍ하북 노인대학을 찾아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유경혜)는 7일 베트남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귀국 준비 교육을 진행했다.
ㆍ모집 인원: 20명 ㆍ모집 기간: 10월 25일 오후 6시까지 ㆍ모집 대상: 대졸 이상으로 청소년상담교육과 활동경력(10시간 이상)이 있으며, 이후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도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 ㆍ합격자 발표일: 10월 26일 ㆍ활동 장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 ㆍ원서 교부: 양산시청소년광장 홈페이지(www.yangsan.go.kr/teen)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ㆍ신청 방법: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oksuky@korea.kr)로 신청 ㆍ문의: 상담팀장 노옥숙(392-6351)
김일권 양산시장이 10일 김현민 보건소장, 김권준 노조지부장, 양산시 최연소 직원 이선아 주무관과 함께 루게릭병 환자를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날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지난 1일 양산시의회 의장단(의장 서진부)이 다음 주자로 김 시장을 지목하면서 성사됐다.
삼호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00여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시께 삼호동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치고 1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더 이상 AI는 없다” 최근 창녕군 장척늪 주변 휴경농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양산시도 방역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양산시는 AI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 동안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경남도, 양산시로 구성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산란계 농가와 축산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산지역은 2004년 AI 최초 발생 이후 모두 6차례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양산시는 AI 발생 취약지역이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AI 전국 발생은 있어도, 이번 만큼은 양산은 아니다’라는 목표를 세울 만큼 올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AI 발생을 원천차단하기 위해 방역 최일선인 농가의 방역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해 AI 바이러스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강력한 조처를 할 것”이라며 지난 11일에 이미 산란계 농가와 축산관계시설 대상자를 중심으로 특별 방역교육도 진행했다. 또한 이날 AI 발생을 원천차단하기 위해 ‘AI 제로(zero)화 방역결의대회’도 병행했다. 오는 2
재가설 중인 동면 호포교 공사가 예정보다 늦어지면서 주민 피해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2016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양산천 하천환경정비사업 가운데 하나로 1955년에 지어 준공한 지 60년이 넘은 호포교를 재가설하기로 했다. 양산천 하천환경정비사업 전체 예산 354억원 가운데 호포교 재가설에 96억원을 투입, 호포수관교까지 합친 형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교량은 폭 8.5m, 길이 240m 규모로 지난 6월 준공 예정이었다. 하지만 준공 예정일로부터 4개월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 공사는 계속되고 있다. 공사가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하천계획과는 “호포교 재가설은 공사 시작 때 공사에 따른 피해를 우려한 주민들 반발과 임시교량 설치 관련 협의가 늦어져 시작 자체가 늦어진 원인이 있다”며 “최근에는 수관교 이설을 놓고 부산상수도관리본부와 협의가 지연돼 좀 더 늦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천계획과는 “현재는 정상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4월에는 준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호포교 공사가 늦어지면서 인근 마을 주민 피해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호포교 인근 경우 일반 식당과 카페 등 음식점이 많아 피해가 크다. 공사로 차량 통행을 제한하면서 유동인구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음식점 피해 우려는 공사 당시부터 제기됐다. 주민들은 “공사 자체를 반대하는 의견은 없지만 주민 대부분이 식당 등 서비스업을 주로 하는 마을 특성상 교량 공사로 차량과 보행자가 통행하지 못하면 생계에 심각한 타격을 받는 게 문제”라며 공사 기간 대체 교량 설치를 요구했다. 결과적으로 대체 교량은 비용 문제를 이유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정도만 통행할 수 있는 가설물로 대신했다. 결국 공사가 예정보다 늦어
양산시가 <양산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하 교통유발부담금 조례)을 입법예고했다. 교통유발부담금 제도는 대도시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해 교통유발 원인이 되는 시설물의 소유자에게 사회적 경비 일부를 부담케 함으로써 대중교통 육성과 도시교통 개선을 위한 투자재원을 확보하고자 하는 제도다. 양산시는 이번 조례
도시계획도로 계획 구간 위에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건축허가가 나자 인근 마을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이후 도로 개설 시점에 토지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도로 개설에 장애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다. 명동 1004-4번지 임야에 근린생활시설로 1층 가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2016년 7월 건축허가가 났다. 이곳은 도시계획도로(대 3-10호선) 계획 구간으로, 현행법상 건축물 건축이 불가능하다. 한 주민은 “지난해 이곳에 임목을 벌채한 후 지반조성 공사해 드디어 도로가 만들어지나 했더니, 난데없이 건축물 축조라는 팻말이 붙어 있었다”며 “언젠가는 도로가 조성될 곳에 이렇게 건물을 지으면 땅값이 올라가고 건축물 보상비 문제 등 이후 도로 개설에 장애가 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실제 현행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도시계획시설 설치 장소로 결정된 곳에는 계획시설과 관련 없는 건축물 건축을 할 수 없다. 하지만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 2년간 사업이 시행되지 않고, 단계별 집행계획조차 없는 시설 부지는 가건물 건축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199
전국 24기 원전이 지난 2013년부터 올해 9월까지 납품 비리와 불량 자재 등을 이유로 가동을 중단한 날짜가 5천568일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원전 안전을 더욱 자세히 감시ㆍ감독하기 위해 주민 대표를 포함한 민간 전문가들이 원전 정책에 참여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여성단체의 7년간 해묵은 갈등이 마침내 봉합됐다. 그동안 두 개 단체로 나뉘어 있던 여성단체가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로 통합하고 류은영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사진)을 협의회장으로 추대하기로 합의했다. 여성단체 간 갈등은 2012년부터다. 당시 여성단체 10곳을 대표하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선출 과정에서 두 후보가 나서면서 지지 세력으로 편이 나뉘었다. 1표 차 결과로 갈등의 불씨를 낳았다. 무엇보다 낙선한 후보가 당시 고위공무원 부인 친목단체인 목련회에서 지지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담당 공무원 부당 개입 의혹까지 불거졌다. 갈등이 깊어지면서 여성단체들이 협의회를 탈퇴해 1년 뒤 새로운 단체로 여성단체연합회를 창립했다. 이후 과반수 여성단체가 연합회로 넘어갔고, 사실상 협의회가 와해되는 결과를 낳았다. 무엇보다 양산시가 2011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각종 사업이 연합회 중심으로 운영됐다. 그동안 협의회에서 주관하던 기존 여성주간 행사 역시 공모사업을 핑계로 연합회로 넘어갔다. 양산시가 이미 여성단체가 편이 갈라진 상황에서 특정 단체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여 갈등을 부추겼다는 지적이 나온 이유다. 이에 김일권 양산시장이 당선 후 해당 부서에 갈라진 여성단체에 대한 대책을 주문했다. 또 정석자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역시 행정사무감사에서 갈등 봉합에 양산시가 책임감을 느끼고 적극
수년간 나대지로 남아 있던 물금 워터파크 앞 옛 강서중학교 부지 개발 계획이 최종 확정됐다. 공공도서관과 공립단설유치원이 들어서 생태공원과 조화를 이룰 예정이다. 양산교육지원청은 범어리 2673-2일대 1만3천㎡ 부지에 독립 시설을 갖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