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물금읍 낙동강 인근 황산공원을 찾는 시민을 위해 ‘도민의 숲’(가칭)을 조성한다. 도민의 숲은 물금역에서 황산육교를 건너오면 곧바로 연결되는 형태다. 이팝나무 숲을 바탕으로 느티나무, 은행나무, 팽나무 등 다양한 수목으로 울창한 숲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양산시 건설과는 “황산공원 내 서부광장 주변에 숲을 조성해 공원 이용 활성화와 시민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공원을 조성한다”며 공사가 끝나면 시민 공모 등을 통해 숲 이름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사업에 투입하는 예산은 모두 10억원이다. 기반조성 공사와 나무 식재 등에 약 4억원, 마사토 포장, 인조화강석, 잔디 등 노면 포장에 7천600여만원의 예산을 계획하고 있다. 시민 휴식을 위한 파고라와 의자 등 휴게시설에도 예산을 1억8천만원가량 배정한 상태다. 특히 황산육교와 바로 연결하고 기존에 조성한 축구장과 배구장, 농구장, 족구장 등과 연계해 공원 이용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양산시 건설과
양산경찰서(서장 정재화)는 지난달 26일 신기초등학교 앞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 교육지원청, 신기초 교사와 학생 등과 함께 등굣길 교통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산시생활개선회(회장 김애덕)는 지난달 26일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생활개선회원 역량강화를 위한 한마음 채육대회를 개최했다.
(재)양산시복지재단은 지난달 27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사회 복지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사회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ㆍ내용 : ▶할로윈 도서 전시(10월 17일~29일, 2층 자료실) ▶문화가 있는 날 두배로 데이(10월 25일, 2층 자료실 ▶할로윈 복장 입고 포토존 촬영(10월 29일, 2층 자료실) ▶할로윈 마스코트 페이스 페인팅(10월 29일, 2층 자료실, 유아와 초등학생 대출자 대상)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ㆍ양산)지구(총재 이영수)는 지난달 26일 울산시 성안동에 있는 지구 회관에서 ‘제1회 신입회원 연수회 및 1부회장 간담회, 클럽 총무ㆍ재무 연수회’를 진행했다.
양산부산대병원 제형곤 흉부외과 교수가 세계 인공판막 업체 ‘에드워드 라이프사이언스’의 프록터(proctor, 시험감독관)로 선정됐다. 제 교수는 병든 판막을 제거한 뒤 신속거치 인공판막을 삽입하는 수술법을 전 세계로 전파ㆍ관리ㆍ감독하는 자격을 갖게 된 것이다. 그는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프록터 자격으로 홍콩대학 부속 국립병원을 방문해 수술을 교육ㆍ감독했다.
낙동강, 양산천을 끼고 ‘쾌적한 강변 주거단지’로서 각광받고 있는 물금읍이 인구 10만명을 돌파했다. 물금읍은 지난달 22일자로 주민등록상 인구가 3만7천318세대 10만25명이 됐다고 밝혔다. 물금읍사무소는 25일 10만번째 전입주민을 방문해 축하꽃다발을 전달했다.
경남도가 도내 대학생 학비부담 경감을 위해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에 대해 이자를 지원한다. 이자지원 자격은 학생(휴학생 포함)이 경남도내 주소지를 두고, 도내 소재 대학(26곳)을 다니는 경우여야 한다. 이들 가운데 소득분위 8분위 이하 또는 다자녀 가구 학생이 한국장학재단에서 취업후상환학자금대출 또는 일반상환학자금대출을 받은 경우 가능하다. 신청은 내달 31일까지 경남도 홈페이지(www.gyengnam.go.kr)에서 이자지원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이자 지원자 선정은 예산 범위 내에서 저소득 순으로 선발한다. 한국장
넥센타이어(주)와 화승R&A는 지난 12일 양산소방서에서 열린 전통시장 관계자 간담회에서 전통시장 화재안전시설 보강을 위해 소화기 600대를 기증했다.
더불어민주당 양산시 갑 지역위원회(위원장 강상인)가 경남생활대축전을 맞아 지난 17일 양산종합운동장 주변일대 거리정화 봉사활동에 나섰다.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지난 18일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수행능력 향상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직장 교육을 진행했다.
지역 한 여성ㆍ소아ㆍ청소년전문병원에서 임신부에게 사산(死産)을 유도할 수 있는 약을 처방해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병원측은 보호자가 항의하자 이러한 사실을 외부로 알려 병원에 손해를 끼칠 경우 책임을 묻겠다는 협박성 발언까지 한 것으로 전해져 분노를 사고 있다.
양산경찰서(서장 정재화)는 지난 19일 오봉초등학교 앞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양산교육지원청, 교사진과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산YMCA(이사장 강형걸)는 지난 21일 옛 터미널 인근으로 사무실을 옮기고 새 보금자리에서 회원들과 함께하는 입주 예배와 꿈 나누기 시간을 가졌다.
양산시는 지난 21일 경찰, 공무원, 양산시아동여성인권연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남부시장 일대에서 성매매 방지와 피해자 인권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균등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법정 저소득층 아동의 누리과정 보육료 가운데 부모부담금을 지자체가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2013년 정부 무상보육 사업이 전 연령층으로 확대ㆍ시행한 이후 국공립이나 법인ㆍ공공형 어린이집 경우 부모부담금이 없어졌다. 하지만 민간ㆍ가정어린이집은 누리과정 보육료에 비해 정부지원금이 낮아 그 차액금으로 부모부담금이 발생해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양산지역 경우 만 3세는 6만원, 만 4~5세는 4만3천원을 부모가 어린이집에 지급하고 있다. 문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정 등 법정 저소득층 가정 아동 경우도 부모부담금이 발생하지만, <유아교육법> 등 법령에 따라 면제 대상이다. 하지만 면제 대상으로만 지정했을 뿐 별도 지원이 전혀 없어 사실상 부모부담금 보육료를 어린이집에서 떠안아야 하는 상황이다. 때문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영세 어린이집은 법정 저소득층 아동 입소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저소득층 아동 역시 혹시 모를 차별을 우려해 어린이집 입소를 기피하는 등 충분히 예상되는 문제점이 많다. 양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9일 열린 보육정책 콘서트에서 문제를 지적하고, 해결방안으로 부모부담금 지원책을 제시했다. 연합회는 “<영유아보육법>을 보면 영유아는 보호자 사회적 신분, 재산, 장애, 인종 등에 따라 어떠한 차별도 받지 않고 보육해야 한다고 명시했다”며 “하지만 보육현실이 보이지 않는 차별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부산, 대구는 물론 인근 김해 등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정남주)는 지난 22일 물금읍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알선센터를 진행했다.
시장에서 판매하는 생수 불신을 가중시키고 있는 충청샘물 생수 악취원인을 보건당국이 페트병(PET) 때문이라고 밝힌 가운데 페트병을 사용하는 일부 생수ㆍ식품업체 생산과정에 유해물질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행 법률에서는 페놀 등 발암물질이 페트병에 들어가도 처벌 등 강제규정이 없는데다 업계에서 유해물질 페트병 유입문제 대책을 촉구했지만 당국이 외면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충청샘물 시판생수 악취 민원에 대한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악취가 확인돼 판매중단과 함께 회수조치했다. 보건당국은 악취원인이 페트병 때문이라고 밝혔으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업계에서는 스팀터널기를 통과하는 라벨링(상표 부착) 과정에 유해물질이 페트병 주입구를 통해 유입됐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해 페트병 600억개를 사용하는데 생수식품업체 가운데 대기업 경우 라벨작업 시 용기입구를 닫고 작업을 하는 반면, 30% 비율인 중소업체 경우 용기가 열린 상태에서 작업을 하는 과정에 유해물질이 유입될 수 있다는 것. 이 같은 문제점 개선을 위해 페트병 생산전문업체인 북정동 남양매직(주)이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2차례 스팀터널기 내부에서 발생하는 물방울을 모아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결과, 먹는 물 기준으로 발암물질인 페놀(기준치 0.005㎎/ℓ)이 첫 번째 시료에서는 97.8배나 초과한 0.489㎎/ℓ가, 두 번째는 0.0055㎎/ℓ으로 역시 기준치를 초과했다. 이밖에도 허용기준치를 밑돌긴 했으나 청색증을 유발하는 질산성질소와 불소, 톨루엔, 보론 등이
양산시가 급속히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적극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고령친화도시를 추진한다. 고령친화도시란 ‘활기찬 노년’, ‘지역사회 계속 거주’, ‘세대 통합’에 목표를 두고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 전반에 걸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특히 ▶안전과 고령친화시설 ▶교통편의 환경 ▶주거편의 안정성 ▶지역사회 참여 ▶사회적 존중 포용 ▶고령자원 활용과 일자리 지원 ▶의사소통과 정보제공 ▶지역복지와 보건 등 주요 8개 영역을 고려한 도시계획을 수립ㆍ시행하는 도시를 말한다. 이에 대한 가이드라인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시하고 있다. 가입승인 등 운영주체 또한 WHO다. 무엇보다 고령친화도시는 노인세대만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 그리고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