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 물품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저소득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팝라이온스클럽은 마스크 기탁뿐만 아니라 어버이날 행사까지 함께 참여해 마스크를 전달하기로 했다.
(주)대원크리닝은 실직자와 장애인 고용에 적극 나서온 업체로 평소에도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서 모범이 되고 있다. 또, 크린토피아 동양산지사는 정기후원금 지원뿐 아니라 저소득층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이불 등 대형빨래 세탁을 지원해주기로 약속했다.
평산동주민복지센터는 23일 (주)유일라이팅(대표 신장섭)이 LED 전등 50개(300만원 상당)를 기탁했고, 24일에는 평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옥기수)와 번개전기공사(대표 이석환)가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기초수급자와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돌봄 이웃 50가구를 방문해 일반 형광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부터 시작한 서창동지사협 특화사업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핸 지난해 8월 이후 진행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간소하게나마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것이 의미가 있겠다는 지사협 위원들 의견에 따라 재개했다.
정문기 회장은 “장애인과 산책, 볼링, 카페 가기, 영화 관람 등 일상 속 여가를 함께하면서 하나가 되는 참다운 봉사활동의 방향을 제시해 준 박민현 원장의 철학이 우리 봉사단에게 더 값진 선물이 됐다”며 앞으로도 무궁애학원 장애인과 함께할 날을 약속했다.
물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희ㆍ정상태)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 홀몸 어르신 16명과 위원 8명을 대상으로 도시양봉체험을 진행했다. 이는 2021년 경남도 공모에 선정된 특화사업 ‘오봉살롱에서 만나요’의 4월 프로그램으로, 다소 생소한 도시양봉에 대한 설명과 함께 벌이 모아온 벚꽃꿀을 뜨는 과정을 체험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강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상일)와 어곡공단관리자협의회(회장 윤주환)는 21일 봄을 맞아 어곡지방산업단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양산시약사회(회장 이재휘)는 21일 소외계층 아동에게 지원해 달라며 양산시복지재단에 성금 400만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부산어묵은 소주동 착한기업에 8번째로 동참했으며, 매달 월 2회 홀몸 어르신과 기초새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돌봄 이웃에 전달한다.
북정동에 있는 곰탕 전문식당인 우암장(대표 우종숙)은 19일 돌봄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0kg들이 쌀 20포를 삼성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국제구호개발 NGO인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명동교회(목사 김용기)는 16일 서창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400만원 상당 희망상자 40개를 전달했다. 희망상자는 식료품과 생필품, 화장품, 마스크 등으로 구성했다.
양주동지사협은 지난해 직접 가꾼 감사 500kg과 김장용 무 500여개를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했으며, 올해도 양파와 감자를 5월 말에, 고구마를 11월 초에, 김장 무를 11월 말에 수확해 취약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덕계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양옥)가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20만원을 덕계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참다움사업자협동조합동은 “작은 정성이지만, 직접 국내산 재료로 만든 장아찌와 젓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소주동에서 7번째로 동참한 아임찬 반찬은 홀몸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돌봄 이웃을 위해 월 2~3회 반찬과 김치, 국 등을 기부하고 있다.
평산동에 있는 초록나무어린이집(원장 정영희)은 15일 원아와 보육교사, 학부모가 십시일반 모금한 사랑의 성금 20만2천원을 평산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웅상노인복지관은 먼저 ‘찾아가는 건강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마다 운영하던 건강지원사업이 제한되면서 각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기구 대여와 건강상담, 건강교육, 방역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노인성 질환이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우선 지원하고 있다.
이는 울타리회가 지난 연말 일일찻집을 운영한 수익금으로 왼쪽 보청기(120만원 상당)를 지원하고, 좋은 뜻에 동참하기 위해 시그니아 독일보청기에서 오른쪽 보청기(18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공태기)는 14일 사회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석ㆍ금산 강변로와 택지 주변에서 국토대청소를 진행했다.
정문기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봉사활동 참여에 많은 제약이 따르지만, 주말을 활용해 복지관 에어컨 세척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 있었고, 마스크가 생필품이 되면서 경제적으로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