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진관)는 지난 2013년 북정고분군 일대 둘레길에 녹차 씨앗 30여만개를 파종해 녹차둘레길을 만든 이후 처음으로 ‘제1회 녹차둘레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지난달 26일 홀몸 어르신을 모시고 법기수원지 등으로 나들이를 떠났다.
양산시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대운산자연휴양림에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 한방병원, 경남대 건강항노화센터와 ‘제5회 항노화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양산소방서(서장 이한구)는 지난달 31일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공사장 현장소장 등 관계자 20여명 대상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간담회를 열었다.
양산시는 지난 3일 ‘재난 없는 안전 양산’을 만들기 위해 양산시주부민방위기동대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제2회 주부민방위기동대 실기경연대회’를 진행했다.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양산시회(회장 류기석)은 지난 4일 춘추원 내 현충탑 주변을 정리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관)가 주관하고 풀과꽃이야기(대표 정선량), 해뜨는 닭마실(대표 신문자), 성지체험농원(대표 우미경), 내화체험목장(대표 강경화) 등 지역 내 농촌교육농장 4곳이 주최한 ‘농촌교육농장 역량강화 팜파티’가 지난 2일 상북면 풀과꽃이야기에서 열렸다.
김복순 라이온(사진)이 홍옥순 회장에 이어 제15대 양산이팝라이온스클럽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지난 25일 동면 지펠리체 웨딩홀에서 열린 이ㆍ취임식에서 ‘나눔의 행복 우리는 하나’라는 신념으로 클럽을 이끌 것을 다짐했다.
제23대 천성MJF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천기석 라이온(사진)이 취임했다. 김기석 회장에 이어 취임한 천 신임 회장은 ‘아름다운 봉사,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봉사할 것을 약속했다.
양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연숙)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경주시 일대를 방문, 다문화가족 부부 캠프를 진행했다.이번 캠프는 ‘사랑의 오대양을 건너 부부가 되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점성) 나누리회는 늘푸른집 중증장애인 아동의 손과 발이 됐다. 나누리회는 지난 21일 늘푸른집을 방문해 ‘수목관리와 시설관리, 우리가 책임진다!’는 제목으로 수목전정과 제초 작업,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재)양산시복지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100인 기부 릴레이 사업’에 세 번째 릴레이가 이어지며 순조롭게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기부 릴레이 세 번째 주자로는 심상균(SP Holdings 대표), 우정선(양산페인트 대표), 이정호(부산제도사 대표), 박경희(양산맛김치 대표), 도원탁(신성개발 대표), 양영준(대운 대표), 유기석(성림재관 대표), 정철권(제이파이브 맥도널드 양산 대표), 박범수(전인건축사 대표), 주명진(우산의료재단 이사장), 박상원(양산오륙회 회장) 씨가 참여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제12회 양산시 청소년한마음축제’가 지난 28일 물금 워터파크 일대에서 열렸다.
물금 워터파크는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공원으로 조성했으며,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공원으로 잘 꾸며져 친구와 연인,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양산의 명소다.
지난 17일 벌어진 서울 강남역 살인사건, 25일 부산에서 벌어진 묻지 마 폭행 등으로 여성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양산시가 지난 27일 ‘골목길 안전 지킴이 서비스’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한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이 서비스는 여성들의 안전한 야간통행권을 확보하기 위해 양산시가 지난 4월 국비 공모사업에 신청해 선정된 사업으로, 범죄 취약지구 내 가로등과 전주에 긴급호출용 비상벨과 긴급조명, 블랙박스를 설치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귀갓길 여성과 청소년이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음량버튼을 누르면 근처에 있는 비상등이 켜지고, 비상벨이 자동으로 울리면서 블랙박스에 영상이 저장되고 보호자와 경찰서에 신속하게 통보하는 시스템이다. 이날 현장실사는 더욱 실효성 있는 밤길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양산경찰서와 함께 여성들이 많이 살고 안전에 우려가 있는 원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6월 중 2~3곳을 선정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주변 지역에서는 스마트폰에 앱만 설치하면 집에서든 지하 화장실에서든 장소에 상관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많은 여성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양산경찰서 물금지구대(대장 김철두)가 지역 범죄예방활동과 자율 순찰 등 일상과 가까이서 치안활동을 펼칠 클린 시티(clean city) 순찰대(대장 김창열) ‘폴리마’(Polima) 발대식을 했다. ‘폴리마’란 경찰을 뜻하는 ‘폴리스’(Police)와 달리는 ‘말’(馬)의 합성어로 경찰이 국민 안전을 위해 달려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폴리마는 물금지역치안협의회 소속으로 매일 20~30명 정도 대원이 치안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야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자율순찰에서 벗어나 주ㆍ야간과 휴일까지 폭넓게 활동할 방침이다. 폴리마는 단순 범죄예방활동뿐만 아니라 차량 블랙박스를 이용한 감시체계 구성,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다목적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서 폴리마는 물금 클린시티 조성 실천계획과 지역치안협의회 확대 개편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하고, 결의문 낭독과 클린 시티 선포 등이 이어갔다.
덕계동 아빠손 왕감자탕 장용철(59) 대표는 지난 26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 100여명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했다. 덕계동 사진제공
양산시가 최근 축사 악취로 생활불편 민원이 잦은 곳에 대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민ㆍ관 합동 특별단속을 벌여 3개 업소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23개 가축분뇨배출시설을 대상으로 ▶미신고 가축분뇨배출시설 설치행위 ▶가축분뇨 공공수역 유출행위 ▶충분히 썩지 않은 액ㆍ퇴비 농경지 살포행위 등과 ▶가축 먹이로 사용하는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와 관리기준 준수 ▶적정량 반입과 수집ㆍ운반 과정에서 문제점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액비 공공수역 유출, 음식물류폐기물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미신고 가축분뇨배출시설 설치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한 3개 업소는 조치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렸으며, 사법처분도 병행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계속해서 점검과 행정지도를 통해 위반행위가 발생하면 강력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렴한 분양가라는 장점으로 최근 지역주택조합 형태 아파트 건설이 늘어나는 가운데 일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아파트 건설 불가 지역에 사업을 추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사실을 조합원 모집 과정에서 제대로 알리지 않아 향후 심각한 문제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 서창지역 A지역주택조합아파트 추진위원회(이하 A아파트 추진위)의 경우 아파트 건설 예정 부지가 1종일반주거지역이다. 1종일반주거지역은 건축법상 높이 5층 이상 주택을 지을 수 없다. 하지만 A아파트 추진위는 해당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25층 규모 8개동 810세대 규모 아파트를 추진 중이며, 최근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 문제는 이 같은 내용을 조합원 모집 과정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최근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박아무개(33, 덕계동) 씨는 “A아파트 추진위에 문의했는데 이런(고도 제한 등)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런 설명이 없었다”며 “아파트를 짓는다고 하니 당연히 그런 문제는 없는 곳일 거라 믿었다”고 말했다. 송아무개(41, 서창동) 씨 역시 “처음 상담을 할 때 1종주거지역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지 않아 내가 먼저 물었다”며 “‘1종지역이라 아파트가 어렵지 않느냐’고 물었더니 그제야 ‘조합원 모집 후 실제 사업 신청을 시작하면서 용도변경 신청도 같이 할 예정’이라며 아무렇지 않은 듯 대답해 주더라”고 말했다. 건설제한 문제는 A아파트 추진위뿐만 아니다. 지난 3월 하북지역에서 조합원을 모집한 B지역주택조합아파트 역시 똑같은 문제로 논란이 있었다. B지역주택조합아파트 추진위원회 역시 1종일반주거지역에 아파트 건설을 추진했으며, 이 사실을 조합원 모집 과정에서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추진위원회에서는 용도변경이 안 돼 개발이 어려울 경우 조합 가입비를 돌려준다고는 하지만 추진 과정에서 이미 사용한 비용은 결국 고스란히 조합원들이 부담해야 한다.
나동연 시장은 지난 26일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고생하는 환경미화원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듣는 조찬 간담회를 열었다. 양산시 사진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