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이 개원 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우수 직원 등에 표창을 전달했다. 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 1일 법인 개원 4주년을 맞아 장기 근속직원과 우수직원에 표창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김욱규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사가 머리와 가슴을 맞대고 노력한 결과 노사화합의 틀을 갖췄다”며 “앞으로 서로를 더 신뢰하며 병원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다시 찾고 싶은 병원, 이웃에게 적극 권하는, 안전한 병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기념식은 직원들에게 점심과 기념품을 제공하고 5주년이 되는 내년에는 치의학 심포지엄 등을 개최해 다양한 학술행사로 법인 의미를 되살리기로 했다. 한편, 부산대치과병원은 개원 기념식에 앞서 지난달 국내ㆍ외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지원하기도 했다. 먼저 지난달 13일부터 20일까지 부산대치과병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전다니 전공의(구강악안면외과 3년차)가 미얀마 사가잉 무료자선병원에서 의료봉사를 펼쳤다. 전 전공의는 8일 동안 해당 지역 주민에게 틀니와 임플란트 등 치과진료를 통해 재능을 기부했고, 부산대치과병원은 참가비를 일부 지원하며 봉사활동을 도왔다. 또한 지난달 28일에는 황대석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와 일행 3명이 경남 함양군 송전마을을 찾아 주민들에게 발치, 스케일링, 구강검진 등 의료활동을 펼쳤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사랑 실은 건강 천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 의료봉사에서 부산대치과병원은 의료기관이 멀어 진료를 제대로 받지 못했던 마을 주민에게 진료는 물론 건강관리 정보까지 알려줘 큰 호응을 받았다. 조진호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본부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대치과병원으로 부산대치과병원이 의료취약계층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협조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력 관계를 유지했으면 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중앙동새마을협의회(회장 천윤호, 부녀회장 이애경)는 지난 1일 명곡동 병풍바위 소공원에서 풀베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중앙동 사진제공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벌초와 성묘객 등 조상 묘소를 찾는 국민 편의를 위해 지난 5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일부 구간 제외한 임도 25.53km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임도 개방구간은 양산 원동 선리∼대리, 김해 상동 대감, 울산 울주 온양 운화, 울주 삼동 조일, 부산 기장 철마 안평, 함안 칠원 무기 구간이다. 단, 임도는 비포장 노면 구간이 많아 4륜 차량을 제외한 일반승용차는 진입이 불가능하다. 홍성현 기자
울산보훈지청(지청장 주영원)과 양산시, 큰나래 무용학원(원장 황경숙)은 광복70주년을 맞아 지난 5일 명동 어린이공원에서 양산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복70주년 기념 특별무용공연과 태극기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올해 3회째로 정부3.0 민ㆍ관 협치에 초점을 두고 지방자치단체, 민간무용학원과 협업해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호국보훈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시민과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됐다. 울산보훈지청 사진제공
양주동(동장 김철문)은 지난 1일 양주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어르신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양주동 사진제공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종)은 지난달 31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정부 3.0 실현을 위한 직원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사진제공
아이와 교통안전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아직 주의가 산만한 어린아이는 신호등이나 교통안전 표지를 잘 보지 않고 길을 걷는다. 위험천만한 행동을 막으려면 아이들에게 교통법규에 대해 알려줘야 하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최근 지자체마다 어린이교통공원 조성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양산시 역시 어린이교통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자연스럽게 교통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교통안전교육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양산시에 따르면 동면 가산수변공원 일원 4천900㎡에 2억5천만원을 들여 어린이교통공원을 만든다.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9월 착공해 올해 안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신호등, 교통안전표지판, 건널목, 버스정류장 등을 설치해 실제 도로와 유사하게 꾸민 외부교육장과 공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휴식광장, 주차장 등 부대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어린이교통공원이 조성되면 아이들은 걷기 체험을 통해 신호등ㆍ교통표지판 보는 법과 안전하게 건널목 건너는 법, 길을 걸을 때 주의해야 할 것 등을 배우고 타고내리기 체험을 통해 안전하게 차를 이용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양산시 건설과는 “당초 2천㎡ 규모로 조성하려 했지만 인근 김해시와 서울 양천구에 조성된 어린이교통공원 등을 벤치마킹한 결과, 좀 더 다양한 교통시설을 갖춰 제대로 된 교육장을 만들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껴 4천900㎡로 두 배 이상 면적을 늘려 계획했다”며 “올해 안에 준공해 이르면 내년부터 양산지역 영ㆍ유아와 초등학생들이 스스로 교통사고 예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애 양산시의원(새누리, 비례)은 “그동안 양산지역 교육ㆍ보육시설은 교통문화체험을 하기 위해 인근 부산이나 울산으로 장거리 이동해 교육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이 필수라는 인식 변화로 인해 양산시에서도 이 같은 시설을 조성하게 돼 상당히 반긴다”고 말했다. 하지만 “교통선진국과의 격차를 줄이고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교통전문가와 교육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보다 현실적이고 활용 가능한 시설 확충에 노력해야 한다”며 실시설계 전 다양한 전문가 자문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해마다 이맘때 창간 특집호를 발행하면서 발행인 기념사는 반성문이 됩니다. 치열한 고민 끝에 시작한 풀뿌리 지역신문이 노련미라는 이름으로 그럴싸하게 포장돼 겉멋과 타협으로 일관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신문 발행 호수를 더해 갈수록 스스로 매너리즘에 빠진 것은 아닌지, 창간 당시 초심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 판단은 오롯이 독자들 몫이기에 이번 창간12주년은 첫째, 둘째를 붙여가며 또 다른 약속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지역신문 역할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양산시민신문은 양산을 대상으로 뉴스와 담론을 생산해 냅니다. 보도 범위가 좁다는 것은 그만큼 깊이를 더 할 수 있다는 것과 문제 분석을 통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역신문은 지역의 의제를 끝없이 만들어 내야 합니다. 양산시 전 영역에 걸쳐 지난 12년간 양산시민신문이 축적해온 기사와 자료는 방대하며 이 자산은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양산시민의 것입니다. 지난해 창간11주년 창간 특집호를 시작으로 고리원전 폐로에 대한 의제를 올렸고, 일 년 가까이 시민단체와 시민의 지지를 받으며 결국 고리원전의 폐로를 이끌어 냈습니다. 이처럼 앞으로는 더 적극적으로 의제를 이끌어 가려고 합니다. 이번 창간12주년은 특집으로 양산지역 출신 걸출한 독립투사인 우산 윤현진 선생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천년을 훌쩍 넘은 박제상 공 추모도 좋고, 수백 년 전 삼장수도 우리 지역 자산으로 손색이 없습니다만 양산이 낳은 위대한 독립운동가에 대한 대대적인 조명과 선양사업은 때 늦은 감이 있습니다. 더 늦기 전에 이를 통해 광복70주년 의미가 새롭게 되새겨지기를 바랍니다. 양산문화원 주도의 지난 운동을 다시 일깨워 생가터 복원과 기념사업을 다시 시작해 줄 것을 양산시민신문 창간12주년에 즈음해 제안합니다.
서창동(동장 양동욱)은 지난 2일 지역 내 기관단체 회원과 주민, 공무원, 어르신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이 참여해 시가지 도로 변을 중심으로 국토대청소 활동을 전개했다. 서창동 사진제공
양산경찰서(서장 박천수)는 지난 1일 배내골과 내원사 등 지역 내 주요 피서지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구조 등을 위해 노력한 협력단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양산경찰서 사진제공
거창하게 12주년 기념식을 기획하지 않았다. 대신 그동안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준 ‘본사 가족’을 초청해 다시 한 번 더 고마움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30만 양산시민의 대변자로 지역 정서를 담아오며 건강한 풀뿌리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고, 앞으로도 바른 언론이 되겠다고 약속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지난달 26일 창간12주년 기념 시장 초청 간담회에 앞서 조촐한 기념식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본사 이사진, 경영자문위원, 윤리위원, 지면평가위원, 시민기자 등 60여명의 본사 가족을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식은 중부동 더파티 뷔페에서 시노래 가수 박경하 씨 식전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10년 근속한 홍성현 취재부장과 조여정 편집팀장에게 공로패가 주어졌다. 또 제4기 지면평가위원회 노상도 위원장을 비롯해 유영호ㆍ이주연ㆍ최태호ㆍ김민성ㆍ정남주ㆍ김민호ㆍ최성길ㆍ이기준ㆍ양성희 위원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특히 이번 감사패는 본사 김명관 대표이사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쓴 시를 새긴 시화등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김명관 대표이사는 “올해는 거창한 기념식 대신 창간 기념 간담회와 기획공연을 준비했다. 하지만 본사의 큰 힘이 돼 주신 분들을 모시고 우리 가족끼리 오붓하게 식사 한 끼 나누고 싶어 조촐한 자축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지역언론에게 있어 12살은 성년을 훌쩍 넘긴 나이로, 앞으로도 우리 가족은 물론 독자 여러분을 실망하게 하지 않는 지역을 대표하는 건강한 풀뿌리 언론의 자리를 지켜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를 위해 참석한 나동연 시장은 “양산시민신문 창간12주년을 30만 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며 “정론직필하는 지역언론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보태며 키워줘야 하기에 양산시 수장으로서 책임을 느끼고 있다. 시민신문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다시 한 번 더 기원한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본사 창간12주년 기획공연으로 준비한 시노래 가수 박경하 씨의 콘서트 ‘가을 詩作(시작)’이 오는 10일 양산문화원 공연장에서 열린다. 본사가 기획하고 <생각나무기획>이 연출을 맡은 본 공연은 ‘바위섬’과 ‘직녀에게’로 유명한 가수 김원중 씨와 러브엔젤스중창단이 특별손님으로 함께해 가을밤을 어루만질 예정이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양산소방서(서장 이재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황산초 119소년단원과 신양초 119소년단원 등을 대상으로 소소심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양산소방서 사진제공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김증호)는 지난달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 동안 하신기마을 골목에서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안전보건공단 사진제공
지역 내 향토서점 세종서관(대표 장병천)이 지난 2일 양산영어도서관에 1천100만원 상당 영어원서를 기증했다. 세종서관에서 기증한 영어도서는 ‘The Enchanted Wood’ 등 709권으로, 시민이 영어도서관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곧 비치할 예정이다. 장병천 세종서관 대표는 “향토서점으로서 독서진흥을 위한 도서기증운동에 부응하고 영어도서관의 장서확충에 이바지하기 위해 책을 기증하게 됐다”며 “도서기증운동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시우 시립도서관장은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기증운동에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더 적극적인 추진으로 더 많은 향토기업체가 도서기증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양산시 공공도서관(시립도서관, 웅상도서관, 영어도서관)은 시민의 책을 기증받아 장서로 비치하거나 지역 내 작은도서관과 지역사회단체에 재기증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2천800여권의 책이 접수됐고, 지역사회 단체에서도 도서기증을 문의하는 등 기증운동 전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서기증운동과 관련한 문의는 양산시도서관통합홈페이지(lib.yangsan. go.kr) 또는 각 도서관 대표번호로 하면 된다.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동면새마을회가 지역 내 어르신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만들어드리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음식을 판매했다. 동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성경)와 새마을지도자동면협의회(회장 김영도)가 주최하고 동면사무소가 후원하는 ‘사랑의 먹거리 바자’가 지난 4일 금산근린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먹거리 장터는 지역 내 어르신 효도관광 기금 조성을 위해 동면새마을회가 힘을 모은 것으로 떡볶이, 파전, 국수 등 각종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바자를 운영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부녀회 김성경 회장은 “모든 회원이 힘을 합쳐준 덕에 오늘 행사를 무사히 끝낼 수 있었다”며 “날씨가 흐려 걱정했는데 다행히 많은 분이 찾아주셨고 부족하지만 저희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보람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뜻있는 일에 선뜻 참여해준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먹거리 바자로 얻은 수익금 전액은 우리 지역 내 홀몸 어르신에게 잊지 못할 여행을 보내드리는 데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산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평생학습 활동가 양성과정을 양산평생교육원과 미주교육문화진흥회평생교육원에 위탁해 운영한다. 평생학습 활동가 양성과정은 중ㆍ장년층과 노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회참여 증진, 자기계발을 위한 자격증 과정 등이다. 이번 양성과정에는 양산평생교육원 실버동화구연지도사, 아동미술심리치료사, 체험한국사논술지도사 양성과정과 미주교육문화진흥회평생교육원 진로탐색활동가 양성과정이 있다. 양성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은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하고 방과후 교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다. 오는 12일까지 교육생 12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교육비는 프로그램당 3만원으로 저렴하게 수준 높은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신청과 자세한 문의는 양산평생교육원(372-0016), 미주교육문화진흥회평생교육원(385-6222)으로 전화하면 된다.
이마트주부봉사단 단장이자 우렁각시봉사회 회장인 고정숙 씨는 중앙비전지역아동센터 이정순 시설장을 칭찬했다. 고 회장과 이 시설장은 봉사로 인연을 맺었고 지금까지 이어가고 있다. “이 시설장은 지역아동센터에서 사랑으로 아이들을 돌봐왔어요. 아이들 공부뿐 아니라 일거수일투족을 다 아는 ‘천사’ 같은 사람이죠. 그분이 꾸려가는 공간은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어요. 아이들이 센터에 한 번 들어오면 발길을 멈추지 않는다는 사실이 그 공간을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 시설장이 이끄는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을 보호ㆍ교육ㆍ건전한 놀이와 오락 제공 등 지역아동이 건전하게 자라나게 돕는 아동복지시설이다. 고 회장은 센터를 떠난 아이들이 다시 찾아오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이 시설장이 변함없이 아이들과 함께해왔기 때문에 그들이 센터를 나가서도 계속 찾아온다고 생각해요. 항상 자신보다 아이들을 먼저 챙겨 걱정이에요. 그가 좀 더 편해지길 바랐지만, 끝까지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는 분이죠” 지역아동센터는 다양한 사람들 도움이 모여 운영되고 있다. 고 회장은 그들을 천사인 이 시설장을 돕는 ‘산타’라고 표현했다. 고 회장은 이렇게 센터를 돕는 이들이 끊이지 않는 이유를 이 시설장이 센터를 꾸려가는 모습에 감동하고 돌아가기 때문이라고 했다. “사람들이 전해주는 것이 큰 것은 아니에요. 풍족하지는 않지만 그런 작은 것들이 모여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게 돕고 있죠. 센터에 한 번 찾아온 사람들이 하나같이 말도 하지 않았는데 돕겠다고 나서죠. 이 센터장이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보는 모습이 감동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김다빈 기자 kdb15@ysnews.co.kr
양산시는 지난달 24일 양산시여성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문정미 파파키즈 대표를 초청해 아이돌보미 69명에게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양산시 사진제공
양산소방서(서장 이재순)는 지난달 28일 양산휴게소에서 소방공무원, 한국도로공사, 양산휴게소 직원 등과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과 소소심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산소방서 사진제공
양산경찰서(서장 박천수)는 지난달 21일 ‘양산외국인자율방범대’ 창설 1주년을 맞아 자율방범대원을 격려하고 합동 순찰에 나섰다. 양산경찰서 사진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