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출신으로 미국 프로야구 탬파베이 산하 싱글A 볼링그린 핫로즈에서 뛰고 있는 강경덕 선수가 마이너리그 올스타전인 퓨처스게임에 출전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마이너리그 유망주 50명을 선발해 미국팀과 월드팀으로 나눠 대결하는 퓨처스게임에 강 선수가 월드팀 외야수로 선정됐다. 퓨처스게임은 우리 시간으로 13일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다.
초등학교 기초학력책임지도 지역중심학교인 물금초(교장 정삼현)가 지난달 30일 양산지역 34개 초등학교 기초학력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제1차 학습부진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지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사)대한주부클럽 양산시지부(지부장 황신선)는 지난달 29일 주부클럽 강당에서 온실가스 줄이기 결의대회를 가졌다. 앞으로 저탄소녹색성장 실천방안으로 시민실천서약운동, 녹색가계부 쓰기, 재활용분리배출 홍보, 에너지절약 캠페인 등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산시지역치안협의회(회장 오근섭, 간사 손정근)가 지난 3일 양산경찰서 회의실에서 기관ㆍ단체장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회안정망 확충을 위한 CCTV 확대 설치 및 CCTV 통합관제센터 설치, 압수 게임기 처리 개선 방안 등을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물금신도시에 주민들의 행정민원 업무를 담당할 범어 민원사무소가 지난달 30일 개소했다. 앞으로 범어 민원사무소는 전입신고와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인감증명 발급, 가족관계 증명서 및 제적등ㆍ초본 발급, 지방세 제증명발급 등 팩스처리가 가능한 단순민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남겨진 슬픔으로 한시대를 불운하게 살아온 유공자 가족들. 이들을 위해 또 한평생 봉사해 온 사람.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양산지회 김대식(63) 지회장이 모범국가유공자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유족회 자녀와 미망인들의 열악한 처우개선을 위해 20여년간 봉사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김 지회장은 “의로운 죽음 뒤에 남겨진 슬픔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운명처럼 이 길을 선택했다”고 담담한 심정을 밝히면서도 “살아있는 참전용사의 복지도 중요하지만 남겨진 유족들에 대한 국가의 따뜻한 배려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력히 호소하기도 했다.
양산소방서(서장 진대영)는 지난 23일 마산MBC홀에서 열린 제6회 경남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소토초등학교와 아람유치원이 금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남도 소방본부와 소방안전협회 경남지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도내 유치부 15개팀 502명, 초등부 9개팀 347명이 참가했다.
“생애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기억되길 기원합니다” 자원봉사센터는 노인요양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이웃사랑을 나누기 위한 ‘아름다운 사진 만들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제대로 된 영정사진을 마련하지 못해 곤란을 겪곤 하는 어르신들과 유가족을 위해 살아 생전 고운 모습을 담은 영정사진을 마련해드리는 것이 주요 사업이다. 영정사진은 꼭 필요하면서도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어르신들이 생전에 본인은 물론 가족까지도 잊기 일쑤다.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울산·양산지역협의회 양산지구협의회(회장 박문원, 이하 범죄예방협의회)가 청소년들의 법질서 의식개선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범죄예방협의회는 지난 23일 양산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법의 역할과 법질서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울산보호관찰소 송영구 소장을 초청 ‘법질서 바로 세우기 및 학교 폭력예방 강연회’를 펼쳤다. 송 소장은 30여년간 오로지 범죄예방을 위해 활동해 왔으며, 제주·창원 등에서 보호관찰소장을 지내다 지난 1월 울산보호관찰소장으로 부임했다.
양산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회장 김상국)는 지난 27일 양산웨딩에서 청소년지도위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회복지법인 가온들찬빛 김완규 원장의 ‘CYS-NET 청소년의 인권’과, 영산대 정명숙 교수의 ‘청소년 이해와 지도위원의 역할’이란 주제의 경연이 이어졌다.
양산경찰서(서장 손정근)는 지난 26일 어린이 교통안전과 녹색어머니회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회장 이경숙)는 현재 35개교에 1천20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등ㆍ하교 시간대 각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및 주요 통학로 횡단보도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와 홍보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지난 26일 국민성공실천연합 양산시협의회(회장 도재율)는 국민성공실천연합 동면협의회 창립대회를 개최, 도기열 씨를 협의회장으로 선출하고 정부의 녹색성장과 국민성공시대 구현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양산지역의 형과 아우의 모임 삽량울타리회(회장 우종철)는 지난 27일 내원사 일원에서 자연보호 노력봉사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내원사 계곡에는 사랑을 심고, 마대에는 쓰레기를 담으면서, 내원사계곡을 옛날로 돌리는 자그마한 일’을 통해 양산의 주인임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하북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안대춘),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천수), 부녀회(회장 박미순)는 지난 16일 진목솔밭에서 하북면사무소와 합동으로 친선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6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단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양산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생활 속 실천 가능한 올바른 부모의 역할을 알려주기 위해 지난 23일 양산미션문화센터에서 ‘우리 아이 성교육 어떻게 하죠?’라는 주제로 ‘행복한 부모되기, 2009 학부모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국발달상담연구소 이자리 박사가 성교육의 필요성과 눈높이 성교육 방법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집·학교·학원을 오가며 부모·교사·친구만을 만나는 아이들이 변호사, 경찰관, 요리사를 만난다면? 청소년종합지원센터 지추련 상담원은 ‘미래의 꿈을 꾸게 되고 학습동기 유발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양산지역에서 처음 결성된 1388 청소년직업체험단이 지난 25일 본격적인 직업체험에 나섰다. 직업체험단은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이 기회를 확대해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자신의 진로탐색과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직업현장으로 직접 가서 전문직업인을 만나게 된다.
평소 생각했던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제2회 여성들의 이야기터’가 지난 10일 YWCA 강당에서 YWCA(회장 도말순) 주최로 열렸다. 여성들의 이야기터에 참가한 13명의 여성은 차례로 단상에 올라 각종 사회문제를 여성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동시에 여성의 목소리로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진지한 태도로 YWCA 강당을 가득 메운 70여명의 참석자들은 공감하는 주제와 주장에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소외계층과 문화,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해 개교한 성산초(교장 배정원)가 학부모들을 위해 교문을 활짝 열었다. 그동안의 교육성과를 학부모들에게 자랑하고, 교사들의 학습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일 ‘학습 활동 공개의 날’ 행사를 마련한 것. 이날 학부모들과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양산부산대병원 백승완 원장을 초청해 강연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장권현)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통도환타지아에서 양산지구협의회(회장 최복숙) 소속 봉사원 60명을 대상으로 재난구호봉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재난구호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재난구호활동에 필요한 기초지식 습득과 재해 발생시 자원봉사자로서의 활동, 재해현장과 응급처치, 구호소 설치운영 및 구호급식·구호품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지난 19일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용식. 이하 양자협)는 1박2일동안 울진 덕구온천에서 자원봉사단체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것으로 양자협 소속 56개 자원봉사단체장이 참석했다. 워크숍에는 외부전문강사를 초청해 ‘자원봉사자의 리더십’, ‘웃음치료’, ‘성공을 부를 지도자의 화법’ 등 자원봉사자에게 유익한 강연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