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작은 서양화가 최영진 작가로 대표작 ‘Shade of flower’ 등 모두 17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후 한경옥, 권양숙, 김헌주, 김채원, 김복득, 이명희 작가 순서로 작가당 10일 정도 전시 기간을 가지며,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대회는 양산지역 농ㆍ축협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양산지역 읍ㆍ면ㆍ동별 25개팀 250여명의 어르신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번 여름맞이 문화강좌는 오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하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노닐 수 있는 ‘재미팡팡 책놀이’ ▶어린이의 순발력과 재치를 향상하는 ‘두뇌학습 보드게임’ ▶논리적 사고와 공간 지각력을 향상할 수 있는 ‘로봇코딩’ 등을 운영한다.
교육은 6월부터 매주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오후 6시 30분에서 8시 30분까지 2시간씩 전문 강사가 자전거 사용법, 교통안전, 도로주행 방법 등 4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자전거와 보호 장비가 교육장에 구비돼 있어 관심 있는 여성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 양산시립도서관에서 ‘법, 누구를 위하여 존재하는가?’라는 주제로 1회, 오후 2시 웅상도서관에서 ‘변화와 희망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1회, 총 2회를 진행한다. 박준영 변호사가 고졸 출신 파산 변호사를 거쳐 주목받는 재심 변호사가 되기까지 성장 과정을 통해 삶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하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표병호 도의원과 산한균 NPO법기도자 이사장, 경남도와 양산시 관계자 등은 7일 법기리 요지를 방문해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양산에 사는 유진숙 시인이 지난달 17일 전북 장수군에서 열린 제2회 문학산책 전국현상공모전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ㆍ일시: 6월 23일, 오전 9시~오후 5시(개회식 오전 10시 양산종합운동장 테니스장) ㆍ장소: 종합운동장 테니스장 외 2곳 ㆍ인원: 600여명
ㆍ일시: 6월 16일, 오전 9시~오후 6시(개회식 오전 9시 실내체육관) ㆍ장소: 양산종합운동장 외 종목별 경기장 ㆍ인원: 22개 종목, 4천여명 ㆍ주최ㆍ주관: 양산시ㆍ양산시체육회
ㆍ일시: 6월 15일, 오후 2~4시 ㆍ장소: 평산음악공원(평산동) ㆍ대상: 청소년ㆍ시민 등 200명 ㆍ내용: 동아리공연, 체험부스 등
김길만 모래조각가의 ‘움직이는 모래조각 전시 프로젝트’가 여름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 9일 양산역환승센터에 ‘원두막 옆 소녀가 수박화채 주스를 마시는 모습’ 작품을 완성한 것을 시작으로 문화예술회관 광장에는 시원한 팥빙수 모양, 물금워터파크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상어가족 모습을 모래로 조각할 예정이다.
사실상 방치된 삼장수 이징석 장군 묘지를 역사공원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3명의 장군 가운데 양산에 유일하게 있는 묘지로 역사적 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이징석 장군(1395~1461)은 조선시대 태종과 세종 때 무관을 지낸 삼장수(징석ㆍ징옥ㆍ징규) 가운데 장남이다. 왜구토벌과 여진족 침범을 막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워 종1품인 승록대부 양산군에 책봉되기도 한 인물이다. 이징석 장군 묘지는 명곡동 83-1번지에 있다. 일대 4만4천800㎡가 양산 이씨 문중 땅으로, 장군 부부 묘와 자식 묘, 재실 등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양산의 역사적 인물이 묻혀 있는 곳이라고는 판단하기 어려울 정도로 관리가 소홀하다. 명곡마을 입구에서 묘지로 가는 600m 진입도로는 차량 교행이 어려울 만큼 좁은 데다, 안내 표지판이 없어 찾기도 쉽지 않다. 또 묘지로 통하는 나무계단부터 잡풀이 무성하게 자라 있고, 묘지 주위는 벌초도 안 돼 있다. 표지석과 위패, 호위석 등은 이끼가 잔뜩 끼어 앞뒤에 적힌 글자가 잘 보이지 않는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명곡마을 주민이 직접 나서 이징석 장군 묘지를 관광자원화해달라고 요구했다. 지난달 열린 중앙동 시장과의 소통간담회에서 “장군 묘지에 대한 관리가 안 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역사적 가치가 높은 만큼 청소년들의 역사교육장이자 관광시설로 조성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징석 장군은 17세 때 무과에 장원급제해 내금위장과 보위장군 대호군자, 경상도 병마절도사 등을 거쳐 종2품인 가정대부 동지중추원사에 오른 무장이다. 왜구토벌과 여진족 침범에 대비한 4군 설치 초석을 마련하는 공을 세워 세조로부터 종1품인 승록대부 양산군에 책봉됐다. 부친 이전생에 이어 부자가 양산군에 책봉되면서 양산 이씨의 뿌리가 됐다. 66세로 생을
양산시립도서관이 ‘살아 있는 전시 공간으로 시민에게 다가가겠다’며 야심 차게 선보이는 ‘라이브 갤러리(Live Gallery)’가 두 번째 전시로 최영진 작가 초대 개인전을 마련했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지난달 26일 ‘제7회 우리 문화재 빚기ㆍ그리기 대회’를 열었다. 올해 대회에는 120명이 참여해 성황을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이 마련한 특별전 ‘1919, 양산으로부터의 울림’이 지난달 26일 기준 누적관람객이 3만5천명을 돌파했다. 이는 60일 만에 이룬 성과로, 하루 평균 540여명이 넘는 인원이 특별전을 찾은 결과다.
민화작가 손지영 씨가 제11회 남북통일 세계환경예술대전에서 민화 부문 대상을 받았다. (사)대한민국남북통일예술협회 주관을
지난 23일 경남 거제시에서 열린 제22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밀양시의 종합 우승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와 거제시가 주최하고 경남도장애인체육회, 거제시장애인체육회, 종목별 경기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 양산시는 12개 종목에 208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들의 40년을 소환해 담는다. 정태춘과 박은옥의 1집에 실린 ‘서해에서’, ‘촛불’ 등을 시작으로 최근 발표한 노래까지 공연장을 찾은 관객을 위해 한가득 담아 준비했다.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양산에 도착한 정태춘ㆍ박은옥 부부의 따뜻한 목소리는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뜨거운 위로가 될 것이다.
지난 15일 ‘가슴에 내리는 詩, 강영환 詩人을 읊다’는 주제로 열린 시낭송회에서 강 시인의 작품 ‘호명’은 이미자 회원이, ‘술과 함께’는 추언주 회원이, ‘다시 지리산을 간다’는 곽중문 회원이, ‘시인의 가슴’은 정명주 회원이, ‘뗏목’은 진미경 회장이, ‘땀 한 방울’은 문예서 회원이 각각 낭송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kyrie(주여! 자비를 베푸소서)’를 오프닝곡으로 무대를 연다. 1부에서는 황장수의 창작가곡 ‘사랑은 그렇게 오더이다’,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진달래꽃’을 연주한다. 이어 2부는 흘러간 옛 추억의 노래를 주제로 ‘서른 즈음에’, ‘가을 우체국 앞에서’, ‘붉은 노을’ 등 익숙한 대중가요로 꾸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