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북면 기업체협의회가 지난 13일 정기총회를 열고 김태흥 전임회장에 이어 성낙승 성창정밀 대표를 신임회장으로 임명했다.
상북면문화체육회가 지난 15일 상북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12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각 분과별 결산감사를 실시했다. 더불어 2013년도 신임 회장단도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진덕 상북면문화체육회장과 최영호 시의원, 박성관 면장 등 문화체육회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 주요내용으로는 2012년도 월별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와 예산 사용에 대한 감사, 그리고 정관 수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된 회장단 선출에서는 정진일 수석부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차정철 사무국장이 부회장으로 선임됐고, 박윤철 청년회장이 사무국장 자리를 맡게 됐다.
지난 11일 (사)대한민국팔각회 양산팔각회 48대 신임회장으로 김선호 씨(사진 왼쪽)가 취임했다. 이날 자리에는 로타리클럽, 라이온스 등 지역 내 사회봉사단체와 팔각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김 신임회장은 “경험 없고 부족한 제가 회장직을 맡는 것은 분에 넘치는 영광이지만 잘 할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교차되는 순간”이라며 “팔각회의 근본이념과 정신을 마음 깊이 새겨 인정받는 양산팔각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팔각회는 1966년에 창립해 평화통일, 자유수호, 사회봉사라는 목적과 이념을 가지고 보훈자녀 및 모범 우수 장학생 선발 장학금 전달, 새터민 돕기 등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가 제7회 성산 장기려상을 수상했다.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성산 장기려선생 기념 사업회는 지난 12일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제7회 성산 장기려상에 양산부산대병원 장기이식센터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양산부산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부산ㆍ경남에서 유일하게 자체 간이식이 가능한 장기이식센터로, 개소 2년 6개월여 만에 83건의 간이식을 시행해 96.6%의 성공률을 거두고 있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지역 의료발전에 기여한 점과 장기기증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뇌사자 발굴 및 관리에도 힘써 많은 장기기증자를 확보함에 따라 신장이식 활성화를 도모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때 이른 한파로 인해 겨울철 전력수급이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가 전기사용량을 최대 10%까지 의무적으로 감축하는 등을 내용으로 하는 비상대책을 실시키로 했다. 정부는 우선 내년 1월부터 3천㎾ 이상의 전기를 사용하는 전기다소비 사업장의 전기사용량을 최대 10%까지 의무 감축키로 했다. 이에 따르면 양산지역 내 의무감축 대상은 89개 업체이다. 또한 일반 전력다소비 시설은 20℃, 공공기관은 18℃로 실내온도를 유지하기로 했다. 정부는 올겨울 전력예비율이 지난해 절반 수준인 127만㎾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단의 조치가 없을 경우 순환정전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보다 강력한 절전대책과 함께 수요를 억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전력이 요청시간대에 사용량을 줄이기로 약정을 체결하고 이를 이행하면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올겨울 평균기온이 예년보다 낮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심각한 전력난이 여전히 예상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도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전력난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력당국에서도 나름의 조치가 선행돼야겠지만 국민 모두 에너지 위기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전 가족 내복 입기’, ‘실내온도 20℃ 유지’ 등 일상 생활 속에서 에너지절약에 대한 실천이 필요한 시기”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양산지역 여성단체들의 편가르기가 도를 넘고 있다. 1년 간 지속된 이 갈등은 양산지역 10개 여성단체가 소통할 수 있는 통로 역할을 했던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를 풍비박산(風飛雹散) 내버렸다. 갈등의 전말은 이러하다. 올해 초 여성단체협의회의 새 회장 선출 과정에서 두 후보가 나서면서 각자를 지지하는 세력으로 자연스럽게 편이 나뉘게 됐다. 그동안 추대에 익숙했던 여성단체협의회는 다소 낯선 경선을 겪으며 여성단체 간, 또 회원 간 오해와 마찰이 시작됐다. 결과는 1표차. 이것이 편가르기의 불씨를 낳았다.
양산경찰서는 112범죄신고센터(이하 112센터)에 매일 수십 통의 장난전화 걸어 공무를 방해한 혐의로 김아무개(49)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휴대전화를 이용, 112센터에 총 1천556회에 걸쳐 112센터에 허위ㆍ장난전화를 걸었다. 김 씨는 하루 최고 261회나 장난전화를 걸어 아무 말 없이 전화를 끊거나, 자신의 이름만 밝히고 끊어버리는 등의 방식으로 경찰 업무를 방해했다.
부지 무상제공의 적법성과 관련, 논란을 빚어온 디자인센터가 시의 계획대로 추진될 예정인 가운데 문제제기를 했던 양산YMCA가 또 한 번 일방통행식 사업 추진을 비판하고 나섰다.<본지 449호, 2012년 10월 16일자> 지난 10월 양산YMCA(이사장 장재헌)는 시가 디자인센터 유치를 위해 신도시 내 공원예정부지 일부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이 편법이라며 시와 시의회에 공개질의서를 보낸 바 있다. 당시 양산YMCA는 시가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자인도시 양산’의 핵심 사업인 한국디자인진흥원 산하 디자인센터를 물금읍 가촌리 7호 근린공원 내 1만㎡ 부지를
양산경찰서는 지난 6일 삼호동 764-3번지에 서창파출소를 신축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서 이동환 경찰서장은 “경찰서와 원거리에 있는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 중심의 경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본사는 지난 6일 올 한 해 지역의 숨은 감시자 역할을 수행해 온 시민기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명관 본지 발행인과 박성진 편집국장은 그간의 시민기자들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눈으로 지역사회의 불편ㆍ부당한 일을 지적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통령선거를 일주일여 앞둔 현재 지역 내 선거 홍보물 훼손 사건이 늘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7일 현재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접수된 선거 공보물 훼손은 박근혜 후보 3건, 문재인 후보 2건 등 총 5건이다. 박근혜 후보는 평산동과 소주동, 그리고 상북면 지역에 게시한 선거 벽보가 훼손됐고, 문재인 후보는 서창동과 하북면 지역에 거치한 현수막이 훼손됐다. 선관위 관계자는 “지금까지 접수된 사례에 대해 경찰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선거를 앞두고 현재 선거 공보물 훼손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엄연한 불법 행위로 징역 또는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행 공직선거법(제240조 1항)에는 정당한 사유 없이 벽보ㆍ현수막 기타 선전시설의 작성ㆍ게시ㆍ첩부 또는 설치를 방해하거나, 이를 훼손ㆍ철거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도록 규정하고 있다.
앞으로 8일 뒤면 제18대 대통령과 경남 도지사를 선출하게 된다. 소중한 내 한 표 누구에게 행사해야 할 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특히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을 면밀하게 살피고 따져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유권자들이 후보들의 정책공약을 잘 따져 보고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만 내 미래,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아질 수 있다. 유권자들이 합리적인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후보에 대한 정보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TV나 신문에서 제공하는 정보들로는 한계가 있다.
오는 19일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전국 1만3천482곳의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경남에서는 김두관 전 도지사의 중도 사퇴로 인한 도지사 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진다. 따라서 경남 지역 유권자는 대통령 후보자와 도지사 후보자에게 각각 한 표씩 행사하는 1인2표제로 진행된다. 대통령 투표용지(하얀색)와 도지사 투표용지(연두색)를 각각 받아 기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사)한국장애인케어경남협회 건강관리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양산건강관리지원센터가 주최한 장애인 건강관리강좌가 5일 150여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열렸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지사장직무대리 안상화) 노인장기요양보험 지역협의회는 지난 5일 계석노인경로당을 방문해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물금읍사무소(읍장 서수원) 전직원은 지난 1일 물금읍 증산리 한만호 씨의 배추밭에서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국제로타리클럽 3720지구 제5지역(회장 우정숙)은 지난 4일 ‘희망온(溫)사업’에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양산시에 기탁했다.
상이군경회(회장 유종철)와 미망인회(회장 이복경)는 지난 5일 중부동 M컨벤션뷔페에서 합동 위안행사를 열었다.
웅상문화체육센터(팀장 이광부)의 채소나눔이 3년째 계속되고 있다. 여름부터 가꾸어오던 무를 지난 3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1일 자원봉사 교육전문 봉사단과 청소년리더봉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효 사랑 트리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