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주민센터(동장 최진회)는 20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성범죄 등의 사전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취약지역에 대한 합동순찰을 벌였다.
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가 여성 대원만으로 팀을 꾸려 21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열린 ‘2012 경남 소방전술경연대회’에 참가했다.
양산향교(전교 류득원)는 공자 탄생 2563주년을 맞아 23일 공자 탄생을 기념하고 성현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나동연 시장을 헌관으로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양산대학교를 운영 중인 학교법인 동원교육재단 장복만 이사장(70,사진)이 통영시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초등학생들이 어린이의회를 통해 민주 시민의 자세를 배우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20일 양산시의회(의장 이채화)가 마련한 ‘2012 어린이의회’에 참여한 초등학생 30여명은 시의회 의사진행과 같은 방식으로 의정활동을 체험했다.
본사가 주최하고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 주관, 경남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경남신발위)가 후원하는 ‘경남신발위 주간신문 선정사 연수교육’이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불편한 몸 때문에 바깥출입이 힘든 중증장애인을 위한 제11회 중증장애인나들이 행사가 지난 21일 남양산역 앞 근린공원 음악분수대에서 펼쳐졌다.
친환경 유기농 매장 iCOOP양산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주영선, 이하 생협)에서는 일반시민이 조합원가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오픈스토어’ 행사를 내달 3일부터 14일까지를 진행한다.
올해 양산시민대상 후보에 문화체육부문 (사)연우엄정행음악연구소 엄정행 이사장과 가야진용신제보존회 이희명 이사장이 추천됐다.
태풍이 매서워지고 있다. 국립기상연구소는 지구시스템 모델을 이용해 지구환경을 예측한 결과 21세기 말 태풍 강도와 빈도가 3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풍뿐만이 아니다. 이미 아열대성 기후로 변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폭우, 그중에서도 국지성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고, 북극 온난화 현상으로 폭설이 내릴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제16호 태풍 산바는 양산지역에도 큰 피해를 남겼다. 17일 오전 3시 태풍경보에 이어 오후 4시 30분 홍수경보가 내려진 양산지역에는 최대 430mm, 시간당 최대 69mm(하북면)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양산천과 원동천 등 주요 하천의 수위가 주의보 수준을 넘어섰고, 순간 최대 풍속이 22.5㎧(동면 AWS)를 기록하면서 피해가 잇따랐다.
지난 17일 북상한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양산지역 하천 곳곳이 범람 위기를 맞았다. 일부 도로에서는 신호등이 파손되고 침수로 인해 출입이 통제되기도 했다. 사진은 불어난 강물로 진입이 통제된 상북면 공암마을 앞 공암잠수교 모습.
“기차가 서지 않는 간이역에 키 작은 소나무 하나~” 노랫말처럼 기차도 서지 않을 것 같은 작은 역에 육중한 몸을 이끌고 열차가 멈춰 선다. 덜컹거리는 소리 끝에 열리는 열차 문. 어두운 가로등과 낡은 회색 플랫폼. 그 위를 내리는 사람들. 봇짐을 머리에 인 허리 굽은 노인과 가방을 멘 교복 입은 학생. 퇴근길 소주 한 잔 걸치고 몸을 뒤뚱거리는 회사원까지. 20년 전 밤 9시 20분 ‘막차’가 도착한 원동역에는 그렇게 ‘사람’이 있었다.
본지 창간 9주년 생일잔치가 중부동 ‘더 파티’에서 조촐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같은 거창한 ‘행사’ 대신 본지 시민기자와 이사진 등 ‘가족’을 초대해 식사와 함께 담소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양산시가 지난달 27일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에 조류 독성물질 검사를 의뢰한 결과 범어ㆍ웅상ㆍ신도시정수장에서 모두 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
양산시를 포함한 경남 전 지역에 대한 아날로그TV방송이 내달 4일 오후 2시 종료되고, 디지털방송 서비스가 시작된다.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권중원)는 지난 6일 하북면 신전리 숲가꾸기 사업장(20ha)에서 목재로 활용가치가 없는 나무 10톤을 수집해 사랑의 땔감으로 지원했다.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양산시지회(회장 김재철)는 지난 15일 양주공원에서 ‘시각장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가을 콘서트’를 열었다.
신열우 경남도소방본부장이 12일 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를 방문해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사항을 보고 받았다.
약수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약수를 공급하기 위해 시가 약수터에 자외선 살균소독장치를 설치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