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차 본지 지면평가위원회 회의가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노상도 위원장을 포함한 11명의 위원과 본사 편집국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총 7회분(435호 6월 26일자~441호 8월 14일자)에 대한 평가가 이어졌다
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는 16일 구급대원(응급구조사) 3명으로 편성된 ‘자전거 119구급대’ 발대식을 열었다. 4대강 정비사업으로 조성된 자전거길과 낙동강 생태공원은 응급사고가 발생할 경우 차량 진입로가 서너 곳에 불과해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호계동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을 둘러싼 양산시와 (주)삼호그린의 법정공방에서 법원이 다시 한 번 양산시의 손을 들어줬다.
지난 7월부터 사용신고 없이 운행하는 50cc 미만 오토바이에 대해 최대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가 시행됐지만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어곡공단의 상습적인 주차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양산경찰서(서장 이동환)에 따르면 어곡공단 내 3차선 도로 가운데 1차선을 공용주차장으로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통심의를 거쳐 결정공고 하고, 시청과 협의해 예산 5천만원을 들여 오는 9월께 공용주차장 개선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부산대학교병원이 노동조합 설립 두 달 만에 또 하나의 노조(복수노조)가 설립돼 향후 기존 노조와의 마찰이 예상된다.
양산지역 6.25 전사자들의 유가족에게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는 길이 열릴 것인가. 6.25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양산시지회 임승진 회장은 <양산시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이하 국가보훈대상자 조례)을 개정에 따른 청구인 명부를 지난 13일 시에 제출했다. 앞서 지난 5월 임 회장은 조례 개정을 위해 청구인 대표로 등록하고 <국가보훈대상자 조례> 개정안을 시에 제출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영어도서관 건립사업이 오는 10월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 영어도서관 건립사업은 지난해 6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시청각 영어도서관 시범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됐지만 애초 원도심에 설치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던 시가 갑작스럽게 소주동을 건립예정지로 선정하면서 원도심 주민의 반발을 불러왔고, 그 와중에 일부 시의원들이 서로 본인 지역구에 유치하겠다는 입장을 내세우면서 첨예하
4대강 사업으로 낙동강변 둔치에 조성된 친수공간 시설물이 점차 지자체로 이관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낙동강 하류지역에 해당하는 양산의 경우 양산1지구(물금), 양산2지구(동면 가산ㆍ호포), 화제 서룡지구, 원동 용당지구 등 모두 4곳이 4대강 살리기 사업지구에 포함돼 있다.
경남외국어고등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등 50여명이 지난 16일 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학교 뒤편에 추진 중인 18홀 규모 골프장 건설 계획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양산시보건소가 지역주민의 질병 및 건강상태를 파악하고자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지역 보건소, 그리고 대학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1대1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도시 2-2단계 동면 석ㆍ금산지구에 아파트를 비롯해 주택과 원룸 등이 속속 들어서면서 동시에 주거ㆍ생활환경 관련 민원도 급증하고 있다. 민원의 대부분은 주거시설보다 먼저 들어선 모텔이나 고물상, 폐차장 등에 따른 것으로, 문제는 뾰족한 해결책이 없다는 것이다.
드디어 국내 증시는 단기 목표 지점에 도달했다. 지난달 반등을 시작하여 하락 추세를 반전시킨 국내 증시는 1차 목표인 1천965p 전후에 도달하였다. 국외 증시의 움직임이 여전히 추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제 국내 증시는 조정의 흐름을 보일 것이다.
누가 천상의 조각품 여기 두었나 강가에 나붓이 감춰진 곳에 천공에서 내려다 볼 한 폭의 미술품 오가며 스치면은 느낄 수 없어
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웅상지역(6~8일)과 양산지역(9~11일)으로 나눠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했다.
덕계동주민센터(동장 안영환)는 경로당 13곳을 돌며 간담회를 열고, 폭염에 대비한 건강 유의사항을 어르신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삼성동주민센터(동장 최진회)가 경로당 17곳을 돌며 어르신 건강 체크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동 행정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하북면사무소(면장 지관우)는 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경로당 26곳을 순회 방문해 냉방기를 점검하고,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했다.
평화대사협의회(회장 류기석) 회원 30여명은 16일 서창동 시명골 계곡에서 피서철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는 18일 종합운동장 내 민방위교육장에서 대운초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주말 119안전체험 아카데미 체험교실’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