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과 농협 직원 등 30여명은 피해 현장을 점검한 뒤 긴급하게 일손이 필요한 농가 2곳에서 파손된 비닐하우스 비닐 제거와 회수, 골조 잔해 등을 정리했다.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2일 혈액 수급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이 지난 1일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장애인 100명을 대상으로 ‘사랑 듬뿍 짜장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덕계동에 있는 중식당 금천(대표 이동수)의 자장 소스 후원으로 마련했으며, 대상자들에게 개별 포장해 제공했다.
박선희 매니저는 “입원해 있는 어린이 환자에게 감염 예방은 무엇보다 중요한 데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에는 마스크가 더 필요한 시기”라며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입원 어린이 환자와 가족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덕계초등학교 학부모가 지난 1일 덕계파출소에 코로나 예방을 위한 마스크 101장을 기탁하면서 아이들의 안전한 등ㆍ하교를 위해 매일 수고하는 파출소 직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대표 진성구)가 지역사회를 위한 비말 마스크 25만장(1억원 상당)을 지난 1일 기탁했다. 전달한 마스크는 양산시복지재단과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협회, 소외계층 등에 나눠줄 예정이다.
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동환ㆍ이병환)가 저소득 취약계층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서큘레이터) 40대를 지원했다.
박기배 전 회장은 “잇따르는 후원이 항일독립운동기념관 범시민 모금운동에 대한 시민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 염원이 모여 양산독립운동 역사와 정신을 재조명하고,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배울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웅 회장은 “이번 사업 출발점인 된 독립운동가 윤현진 선생은 할머니 동생이기에 누구보다도 먼저 앞장서고 싶었다”며 “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관 건립에 주춧돌을 놓는 심정으로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김선길 대표는 지난 26일 “최근 잠잠했던 코로나19가 재확산함에 따라 또다시 많은 사람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다 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을 담아 마스크를 준비했다”며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는 데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삼성동 주부민방위기동대는 코로나19의 전국적 재확산으로 감염병 위기 수준이 심각해짐에 따라 지난 25일 관내 공공시설과 취약구간에 대해 방역 봉사를 진행했다.
해오름교회(목사 김건석)는 지난 2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주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150만원을 기탁했다.
상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동환)는 지난 24일 다이아몬드 컨트리클럽(대표 문호)과 상북면 지역발전 상생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은 지난 18일 천성산 미타암(주지 동진 스님) 후원으로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장애인 160명을 대상으로 장어탕을 대접했다.
구자웅 (주)포스텍전자 회장(사진 왼쪽)이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박정수)에 독립공원 조성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양산시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은 지난 6월부터 양산시약사회(회장 이재휘)의 후원으로 ‘우리 동네 건강지킴이 마을약국 사업’을 진행했다.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두영, 민간위원장 김종근)는 지난 20일 나눔으로 이웃사랑에 동참한 양산서울요양병원(원장 양철호)과 ‘훈훈한 나눔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이웃愛행복나무’ 현판을 전달했다.
양산시체육회(회장 정상열)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자)는 긴 장마로 인해 수해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지난 19일 성금 100만원을 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소주동(동장 이현주)은 지난 17일 소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채현), 소주동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협의회장 안우원ㆍ부녀회장 김임수) 회원들과 함께 소주동 사랑의 텃밭 가꾸기의 일환으로 고구마순 줄기를 수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