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지역 장애인 경제활동 지원과 고용활성화 방안을 위한 사단법인 장애인경제활동센터(이사장 강귀남) 창립 토론회가 지난달 25일 양산여성능력개발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지난달 24일 하북면지발간위원회(위원장 김용환)는 하북면지 증보판 발간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하북면지 증보판은 1996년 2월 발행 이후 15년간 면지 발간이 중단된 후 발간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처럼 그동안 하북면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이를 제때 반영하지 못해 하북면민의 아쉬움을 낳아 왔다. 특히 이번 면지에서는 전국 최초로 QR코드(Quick Response Code, 바코드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는 격자무늬의 2차원 코드)를 활용해 스마트폰(사진)이나 태블릿PC 등을 통해 지면에 담을 수 없는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눈에 띈다
‘덥다’라는 말이 무조건 반사로 튀어나오는 날씨다. 전국이 찜통더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양산지역도 유례없는 불볕더위로 지쳐가고 있다. 시민들은 올해 같은 무더위는 난생처음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그렇다면 올해 양산은 지난해에 비해 얼마나 더운 것일까? 기상청에 따르면 양산지역 기온은 지난달 중순까지 예년에 비해 낮은 기온을 보이다 지난달 20일부터 낮 최고기온이 30℃를 넘어서기 시작해 이달 6일 현재까지 벌써 18일째 30℃를 훌쩍 넘는 기온을 보이고 있다.
이날 공동세미나에서는 현재 지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함양~울산 고속도로’, ‘창원~울산 경제고속도로’ 등에 대한 의견도 짧게 언급됐다. 경남발전연구원 송기욱 박사는 광역교통본부의 갈등사례 및 협력 사업에 대해 소개하며 이들 구간에 대해 시급성과 갈등 현황을 평가했다. 송 박사는 함양~울산 고속도로의 경우 지역 간 갈등은 적은 반면 시급성은 다소 높은 사업으로 평가했다.
양산시와 민간교류를 하고 있는 일본 기리시마시 민간방문단(대표 오오츠보 토루) 일행이 지난 13일 양산을 방문했다. 이날 기리시마 방문단은 문화뿐만 아니라 경제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리 역할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사진은 김갑수 부시장이 시청을 방문한 기리시마 방문단과 인사하는 모습.
사회적기업 블루인더스가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전동휠체어 개발을 위해 세계화학공업(주)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블루인더스 관계자는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전동휠체어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전동구동 장치 및 전지 운영에 대한 세계적 특허를 보유한 세계화학공업(주)의 기술지원으로 공동 개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주)블루인더스는 2008년 창립 후 2010년 산업안전업종 최초 사회적기업으로 인정받은 업체로 현재 장애인 등 소외계층 50여명을 고용해 용접용품, 도장용품, 호흡보호구 등 산업안전용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전동휠체어 개발은 경상남도 정책자금 지원 사업으로 블루인더스가 의장부 디자인 개발과 제조를 담당하고, 세계화학공업이 전동부 디자인과 개발을 담당하기로 했다. 블루인더스는 올해 10월 휠체어 개발을 완료하고 식약청 인증 후 시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블루인더스와 협약을 체결한 세계화학공업은 전기화학공학을 적용한 전지 반응 메커니즘을 이용해 고도화된 전지 제어 장치와 정밀한 충ㆍ방전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양산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이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동안 양산지역은 관광객이 머무는 ‘체류형’이 아닌 스쳐 지나가는 ‘경유형’ 관광지라는 지적을 받아왔는데, 이번 조사에서도 낙제점 수준의 진단 결과가 나와 관광산업의 체질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지역의 도로와 공원, 교량, 공공시설물 등의 공공디자인이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상징성이 부족하고, 일관성이 떨어지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이는 경남도가 수립한 공공디자인 기본계획 가운데 시ㆍ군별 현황 조사ㆍ분석에서 나온 내용이다.
양산경찰서(서장 이동환)가 내원사와 배내골 계곡에 여름파출소를 개소했다. 피서철을 맞아 매년 많은 인파들이 내원사와 배내골 계곡을 찾아옴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내달 26일까지 44일간 여름파출소를 운영키로 했다. 기초질서 확립, 범죄신고 처리, 익수사고 방지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내원사 계곡은 순찰차 1대와 하북파출소 경찰관 2명, 전ㆍ의경 2명을 배치해 교통정리와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진행한다. 비교적 원거리에 위치한 배내골은 신속한 사건처리와 사고예방을 위해 순찰차 1대와 경찰관 2명, 전ㆍ의경 2명이 교대로 24시간 상주해 근무토록 했다. 이동환 서장은 “경찰인력 부족으로 지난해까지 피서철 사건처리가 지연 되는 등 충분한 치안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올해는 경찰서 근무체계를 보다 유연하게 개편해 변화하는 치안수요에 대처할 수 있도록 체제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시가 간접흡연의 피해를 예방하고 담배연기 없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 내 금연아파트를 선정했다.
여영국 경남도의원(무소속, 창원5)이 어곡동 경남외국어고등학교 인근에 추진 중인 골프장 건설 사업의 백지화를 촉구했다. 여 의원은 2008년부터 추진된 어곡 골프장 건설 사업은 환경성과 경제성 문제뿐만 아니라 인근 교육시설인 경남외고의 학습권과 안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함에도 뚜렷한 대책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도시철도 2호선 역사가 어린이들의 현장체험학습 장소로 활용된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을 운영하고 있는 부산교통공사 제2운영사업소는 기존의 단순한 견학이 도시철도를 직접 이용할 기회가 부족한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어린이 도시철도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확대ㆍ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발전연구원 연구결과 양산 지역이 원자력사고 발생 시 위험구간에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경상남도 정책개발기구인 경남발전연구원 김영규 박사는 지난 18일 발표한 ‘동남권 원자력발전소 사고 대응계획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서 현재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을 20km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동남권교통본부는 업무 추진에 법적으로 권한과 책임이 결여돼 있다. 또한, 3개 자치단체 소속 파견 근로자의 특성 때문에 업무의 공정성과 형평성, 전문성과 연속성이 부족하다”
지난 주말 여전히 재정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스페인 및 이탈리아가 4~5%대 급락과 미국 역시 1% 안팎의 반락을 보였고 지난주 국내증시는 역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한편 LG상사는 2분기 부진한 실적을 선반영하면서 가격조정을 보이던 5월 초에 기관 수급이 전환되었고 주가는 3만5천원에서 반등의 여지를 보이고 있다. LG상사는 전기전자, 석유화학, 철강 유통 및 자원개발분야에서 석탄, 석유, 가스, 비철금속 등 자원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2008년 필리핀 구리광산, 중국 내몽고 유연탄광, 2009년 인도네시아 MPP유연탄광, 오만 유전 상업생산개시, 캐나다 유연탄광, 인도네시아 조림사업 및 팜db 그린에너지 사업, 투르크메니스탄 가스처리 플랜트, 2010년 카자흐스탄 석유광구 운영권 인수 등 다양한 국제적인 활동 영역을 과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1년 9월 예비전력 부족으로 전국에 일부 정전사태가 있었고 이후에도 전력 공급에 대한 우려가 더해지고 있다. 여름철 최대전력 사용량은 겨울철을 앞질렀고 한반도 기온변화는 봄, 가을에도 전력예비율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뚜렷한 대체전력이 없어 그 사용량을 제한하거나 절약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형편이다. 발전 에너지원 석탄 30%, LNG 25%, 원자력 24%, 석유 10%, 수력 8%, 기타(조력, 태양열, 풍력)이고 원자력은 단가가 가장 싸지만 건설하는데 공간 및 안전상 제약이 많아서 기존의 주력 원료 석탄, 가스, 석유의 비중이 높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에너지 및 자원개발 관련주에 관한 관심은 단기 및 중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적인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게 될 것이다. 2분기 일회성 비용에 따른 실적을 저점으로 3분기 이후 실적개선과 함께 주가 반등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며 3만4천원을 손절 대응하면 될 것이다. 국민연금이 2대 주주로서 9.49%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점은 참고 할만하다.
두피와 모발은 햇빛과 바닷물에 가장 많은 자극을 받은 신체부위 중 하나인데요. 두피는 태양열에 화상을 입기 쉽고, 바다와 계곡에서 물기와 접촉을 했다면 염분과 불순물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휴가 뒤 모발을 방치해 놓으면 갈라지거나 끊어지기 쉽고, 자칫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히말라야는 비행기와 인도기러기만이 넘을 수 있고 의지가 강한 인간만이 오를 수 있는 장엄한 곳이다. 대자연인 산은 산악인들에게 정복의 대상이 아니라 극복의 대상이다. 에베레스트가 있는 쿰부 골짜기를 찾을 때마다 나의 시선을 멈추게 하는 아주 특별한 곳이 한 군데 있다. 그 곳은 다름아닌 깊고 넓은 골짜기 탱보체 곰파 오른쪽 위로 우아하고도 화려하게 한눈에 들어오는 아마다블람이다.
바람이 몹시 불었다 비는 간간히 내리기를 반복하다 바람의 꼬드김에 넘어갔는지 오후에는 거센 폭우가 되었다
양산시드림스타트센터는 양산한의원(원장 이우헌)과 함께 16일부터 8월 10일까지 한의학적 처방법을 알려주는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권중원)는 지난 17일 KEPCO 부산본부(본부장 도영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