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옥 대표는 “광복 75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또 양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항일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이 순조롭게 추진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물금 가촌에 있는 청과ㆍ채소 가게 ‘착한삼촌네’(대표 허길)가 19일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부산ㆍ경남을 대표하는 동화작가로 잘 알려진 신지은 작가가 최근 펴낸 <코를 잃어버린 아이, 또이>는 어린이 동화로는 드물게 ‘아픔을 가진 아이’를 소재로 삼았다. 어릴 적 뱀에게 코를 물려 외모 콤플렉스가 있는 한 가난한 소녀가 이상하고 아름다운 모험을 통해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아간다는 내용이다.
아이소리어린이집은 2012년부터 해마다 고사리손으로 모은 돼지저금통을 기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성금은 원생들이 지난 1년간 텃밭 가꾸지 활동으로 직접 농사지은 채소를 이웃에 판매해 모은 것으로, 생애 첫 경제활동을 통한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허 씨는 1967년 1월부터 1968년 8월까지 20개월간 베트남 나트랑에서 청룡부대 소속으로 수많은 전투에 참여했다. 현재 월남참전유공자회 양산시지회 임시 지회장을 맡고 있다.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현주ㆍ김욱진)는 지난 14일 착한가게에 새로 참여하는 ‘쥬스쥬스 거기서봐’(대표 손경미, 사진 위)와 ‘동일종합상사’(대표 양사일, 사진 아래)에 현판을 전달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양산시협의회(회장 류은영)가 지난 12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 200만원 상당 복날 맞이 체력보강키트 지원했다.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수재민을 돕기 위해 양주동 쌍용아파트 새마을부녀회(회장 조덕래)가 십시일반 모은 성금 30만원을 양주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서창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장운)는 14일 지역 대표 여름 피서지인 시명골 계곡에서 환경정화에 나섰다. 이날 이장운 위원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위원이 참여했으며, 환경정화와 함께 쓰레기 되가져 가기 캠페인도 펼쳤다.
양산시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은 말복을 맞아 양산불교연합회(회장 동진 스님) 후원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을 포함한 기력보강키트를 저소득 어르신 등 100가구에 전달했다.
앞서 양산세관은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청렴 유랑마켓과 직원 재능 기부, 동전 모으기 등 ‘청렴 아나바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청렴 유랑마켓은 직원들이 중고물품 거래를 통해 판매 금액 중 일부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올해 유례없는 긴 장마가 이어지면서 궂은 날씨로 집안에서만 지내 영양섭취가 힘들다는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듣고 25명 협의체 위원들이 뜻을 모아 어르신 집을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날 캠페인은 신재화 대장이 마스크 500여장을 기부하면서 시작했으며, 흐린 날씨에도 대원 대부분이 참여해 웅상농협 소주지점과 남양상가, 소주회야로 등을 돌며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에게 희망 메시지를 담은 마스크를 나눠주며 격려했다.
양산참만남회(회장 서병석)는 지난 9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산우체국~양산천~우방아파트 일대에서 거리 청소를 진행했다.
지난 7일부터 시작한 국토대청소에는 소주동통장협의회를 비롯해 적십자봉사회, 소주동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10개 단체가 참여한다.
김병무 대표는 “우리 회사 마스크가 코로나19로 일선에서 애쓰는 공무원과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저소득 세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달 13일부터 방호복과 초미립자 살포기 등 보건소 협조를 받아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도시철도역 등 주요 다중집합시설 등을 돌며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평산동에 있는 브리즈 헤어(원장 성윤희)가 매달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이ㆍ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양산지구 중앙동봉사회(회장 박영순)는 지난달 27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장애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만원 상당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공태기ㆍ송영철)는 지난 3일 폭염과 코로나19에 취약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 10가구에 여름물품키트를 지원했다. 여름물품키트는 쿨매트와 인견 홈웨어, 모기퇴치제, 여름용 AD마스크, 핸드클리너젤 등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