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조한 선거 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지역 내 사회단체들이 팔을 걷어 붙였다. 오는 11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사회단체들이 1인 홍보, 현수막, SNS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투표율 제고에 힘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월 한국YMCA 전국연맹으로부터 정식회원으로 인준 받은 양산YMCA에서는 ‘내 생에 첫 투표 운동’을 전개하며 20~30대 젊은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양산YMCA는 젊은 유권자들의 성향에 맞춰 SNS 등 온라인을 통한 투표독려운동을 진행 중이다.
양산지역 부재자투표가 지난 5~6일 이틀 동안 종합운동장 116호실에서 진행됐다.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부재자투표에는 양산 지역 신청자 4천679명 가운데 4천78명이 참여해 87.1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최근까지 1개월 이상 지속하던 2천50선과 1천980선의 박스권 조정이 마무리돼 가는 모습이다. 물론 옵션 만기 이벤트가 남아 있어 일시적인 하락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4월 시장 전체를 놓고 본다면 2천50선을 돌파해 2천100 또는 2천150선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제부터는 2천선 초반으로 재차 하락 조정이 나온다면 이를 매수의 기회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도심 내 상업지역 곳곳에 훼손된 가로수가 방치돼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특히 상가가 밀집된 지역일수록 가로수 훼손이 심각해 일부 상인들의 비뚤어진 상도덕이 도시 미관을 해치는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이미 오래 전부터 반복되고 있다. 가로수가 자라 간판과 상가 입구를 가린다는 이유로 일부 상인들은 가지를 잘라내 볼품없는 가로수가 형태만 유지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또한 아예 소금물, 약품 등을 가로수에 뿌려 고사시키는 행태도 사라지지 않고 있다.
양산경찰서(서장 이동환)는 지난 5일 신도시 이마트 일대에서 ‘I♥안전운전 We♥안전양산’을 만들기 위한 ‘4GO 5NO’백만인 서명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4GO 5NO 운동의 4GO는 정지선 지키기, 안전띠 매기, 방향지시등 켜기, 이륜차안전모 쓰기 등 4가지 교통법규를 지키자는 의미이며 5NO는 음주운전 안하기,
봄철 산악안전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가 등산객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최근 3년간 발생한 산악사고는 모두 155건으로, 이 가운데 39건이 4월에 발생했다. 이는 48건이 발생한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발생빈도가 높은 것이다. 주요 사고 유형은 추락과 탈진, 조난 등으로, 본인의 건강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때 아닌 강풍으로 전국에서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양산지역도 강풍주의보가 발효되고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 지붕이 날아가는 등 크고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양산지역은 2일 오후 7시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으며 3일에는 최대풍향풍속 12.8m/s, 순간최대풍속 17.7m/s를 기록했을 만큼 강풍이 휘몰아쳤다. 이는 예년 4월 평균과 비교했을 때 1.5~2배 정도 강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는 지난 3일에 집중됐다. 이날 오후 7시 20분쯤 종합운동장의 보조경기장 내 오른쪽 관중석의 케노피 지붕이 강풍에 국도변
물금 가촌 휴먼시아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가촌 일대 교통불편이 현실화됐다. 뻔히 예상되는 문제였기에 출입로 조기개설과 지방도 확장공사 등을 미리 계획했지만 이들 공사를 서두르지 않아 결국 입주민들이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게 됐다. 물금 가촌리 780-1번지 일대에 들어선 휴먼시아아파트는 700세대 규모로 2009년 12월 공사에 착수해 지난달 29일부터 입주가 시작됐다. 현재 입주률 50%를 보이고 있고 오는 27일까지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전국적으로 전통시장 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대형 점포에 대한 영업일 제한 조치가 한창인 가운데 시 역시 관련 조례에 대한 입법예고를 마치고 개정 절차에 들어가 시의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대형마트 내 입점한 중소상인들이 입게 될 피해에 대한 고민이 전혀 반영되지 않아 또 다른 피해자를 양산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점이다.
지수의 흐름과 업종 및 종목들의 흐름이 모두 각각 길을 만들고 있으며 지금처럼 극단적인 차별화된 흐름은 과거에는 없었던 모습이다. 간단한 예를 든다면 삼성전자와 POSCO(포스코)의 흐름을 비교해 보면 될 것이다. 즉 지수의 흐름으로 종목별 매매기준을 정할 수 있는 흐름은 아니라는 것이다. 시장을 움직이는 주체는 이러한 부분을 역이용하며 많은 투자가의 심리를 흔드는 도구로 활용할 뿐이다. 3월을 마감하고 4월을 시작하지만 이러한 흐름은 이어질 것이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양산시등산연합회(회장 이성덕)는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통영 한산도 망산을 오르며 임원들의 단합과 친목을 다졌다.
신양산로타리(회장 강창수)는 삽량로타리(회장 이지은), 양산초등학교(교장 이헌동) 리틀랙트와 함께 지난 1일 양산천 일대와 춘추공원 등산로에서 자연보호 정화캠페인을 펼쳤다.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과 (주)이마트 양산점(점장 이유현)은 지난달 29일 중부동 현대아파트 광장에서 희망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한국노총양산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김상읍 제12대 한국노총양산지역본부 의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 신임의장은 “ 조합원들의 요구를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 양산불교연합회(회장 원각사 주지 반산 스님)가 지난달 30일 통도사 양산포교당에서 창립법회를 열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한국환경공단, 코오롱워터앤에너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친환경 에너지파크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달 28일 체결했다.
한국전력 양산지사(지사장 서무교)는 오는 30일까지 모바일 전기요금 청구서 신청자를 대상으로 특별홍보행사를 실시한다. 양산지사는 행사 기간 동안 현재 종이 청구서에서 모바일 청구서로 전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7인치 3D TV와
남부동 주공7단지아파트 정문 앞 도로가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됐다. 삽량초등학교 맞은편 인도에 무단횡단을 막기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펜스가 설치된 데 이어 단지 앞 건널목에 교통신호가 설치된 것. 그동안 주공7단지 아파트 정문에는 입구와 떨어진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수시로 무단횡단을 해왔다. 특히, 이를 지켜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