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휴먼시아 7단지 경로당에서 진행한 행사는 생신 케이크와 떡, 고기 과일 등 음식과 함께 축하 노래도 부르며 잔치 분위기를 연출했다.
양산시약사회(회장 이재휘)는 지난 23일 양산시노인복지관에 구충제 2천정(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구충제는 기생충으로 인한 소화불량과 구토, 복통, 설사 등을 예방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복지관 이용 어르신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연구ㆍ교육 등을 위한 인적 교류 ▶시설ㆍ장비 교류 ▶정보와 자료 등 제반 사항 교류 ▶학생 현장실습과 취업을 위한 공동 노력 ▶기타 협의에 의한 맞춤형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을 약속했다.
동원과기대는 현재 해외유학생 228명이 재학 중이며,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해야 하는 학생이 대부분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외유학생에게 건전한 아르바이트는 물론,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한국생활 정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원 자격은 ▶양산에 살거나 사업장에 근무하는 만 20~50세 이하인 사람 ▶신체가 건강하고 협동정신이 강한 사람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이 투철하다고 인정되는 사람 등이다. 모집 인원은 남성 180명, 여성 233명, 혼성 103명 등 모두 516명이다.
양산시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은 지난 22일 직원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교육을 진행했다.
국립공원 입장료는 2007년 1월 폐지됐지만, 일부 국립공원 내 주요 사찰은 별도 매표소를 운영하며 ‘문화재 관람료’ 명목으로 입장료를 계속 받아왔다. 최근 전남 천은사가 전남도ㆍ환경부ㆍ문화재청과 협의를 거쳐 관람료를 폐지했지만, 다른 사찰은 대부분 유지 중이다.
올해는 도시형 3~6번 버스를 확대ㆍ운영하기로 하고, 최근 대상지역을 확정했다. 3번은 덕계동 매곡ㆍ외산ㆍ월라마을, 4번은 서창동 용당ㆍ당촌마을을 포함해 소주공단ㆍ서창산단ㆍ대운상자연휴양림 등 웅상지역이다. 5번은 하북면 지곡ㆍ답곡ㆍ삼수ㆍ백학ㆍ녹동ㆍ삼감마을과 어곡산단, 6번은 상북면 장제ㆍ소석ㆍ양주ㆍ위천ㆍ구소석마을과 석계2산단 구간이다.
번개전기는 덕계동 제3호 사랑나눔가게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해부터 수시로 전기 점검과 전등을 교체해주고 있다. 올해는 점검 대상 가정에 일회용 마스크 한 상자를 전달하기도 했다.
(주)백년로지텍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민의 감염병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모두가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재정준칙 고집하는 기재부에 지금이 정부 빚을 걱정할 때인가, 가계부채를 걱정할 때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아직 재정이 튼튼한데 정부가 준칙으로 재정을 묶어놓고 국민을 빚더미에 허덕이게 할 것이냐”고 지적했다.
소방서는 지난 21일 오전 9시 10분께 “치매를 앓고 있는 가족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열화상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으로 실종자 집 주변과 인근 야산 일대 등 광범위한 구간을 신속하게 탐색, 오후 3시 5분께 실종자를 발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교육은 기업에서 품질관리와 제조 분야에 종사하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했다. 제조 공정상 발생하는 이상 원인을 통계적 관리기법을 적용해 제거하는 방법과 공정 신뢰성을 확보해 품질 안정성을 높이는 방법을 습득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신장섭 대표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모든 분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고, 특히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며 “이번 기부로 인해 다른 주변 회사에도 선한 영향력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전 나르미카는 폐자원을 수집하는 어르신을 위해 한화디펜스 기술봉사팀이 제작한 것으로, 기존 리어카보다 가볍고, 적재와 보관이 쉽도록 특수설계로 제작해 어르신들이 수월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태양광 경광등과 반사 조끼까지 제공해 안전하게 폐자원을 수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김 전교는 “3.1 독립선언서에 유림 대표가 없는 것이 늘 마음에 걸렸는데, 항일독립운동기념관 건립에 양산 유림을 대표해 기쁘게 기탁한다”며 “항일독립운동기념관은 양산시민의 많은 참여로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대)은 지난 21일 학부모 설명회를 통해 내년 3월 개원을 목표로 강서유치원 건물 공사를 시작했지만, 준공 지연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개원은 연기하지 않고, 3~4월 두 달간 인근 중부초등학교(양주로 140, 10학급)와 금오초등학교(금오16길 97, 5학급)로 원아를 분산 배치할 방침이다.
접수센터는 양산비즈니스센터 1층 전시실과 웅상문화체육센터 2층 체육관에 설치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는 신청자 생년월일 끝자리를 기준 5부제를 시행하며, 11월 2부터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8대 분야 가운데 숙박 부문의 경우 사업부처인 문화관광체육부 산하 한국관광공사가 운영대행사 한 곳을 선정하고, 대행사가 다시 사업 참여자를 선정하는 구조다. 그런데 사업 참여자는 ‘야놀자’, ‘여기어때’, ‘11번가’ 등 숙박 예약을 대행하는 플랫폼 기업 27개만 참여하고 있다. 결국, 전체 숙박업소에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지 않고 플랫폼 기업에 이익이 편중된다는 지적이 사업 초기부터 제기돼 왔다.
양산시에 따르면 도로 확장 등 공익사업 지장전주를 이설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부가가치세에 대해 한국전력공사를 통해 세무서에 면제 대상 부가가치세 환급경정청구를 이행하도록 요청해, 환급가산금 포함 26건, 4천800만원을 양산시에 세입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