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20년을 내다보는 ‘2040 양산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시민계획단이 구성돼 좋은 비전 제시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나 ‘더 큰 변화, 더 행복한’이란 구호에 앞서 소박하지만, 지역 곳곳의 문제점을 알아내고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며 좀 더 균형감 있게, 좀 더 안전하게 지역민이 살아갈 방법을 찾기 위해 머리 맞대 보는 것이 시민사회와 행정이 통하는 선순환의 건강한 지역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일일 것이다.
‘옛 백제의 정취: 충청’ 강의를 시작으로 ‘푸른 청자를 꿈꾼 고장: 전라’, ‘땅끝마을의 풍경: 강원’, 남한산성이 있는 곳: 경기 남부’, ‘분열과 화합의 경계: 경기 북부’ 등을 진행하며, 해당 분야 최고 강사를 초빙해 각 지역의 다양한 문화 유적을 살펴볼 예정이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 환경시설팀(양산공공폐수처리시설)은 지난 13일 양산소방서 물금119안전센터와 함께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대원과 자위소방대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폐수처리시설 자위소방대 자체 소방능력 배양과 화재 발생 때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축제에서는 동아리연합회 소속 동아리의 음악&댄스 공연과 동아리 활동 소개를, 즐겨樂에서는 에너지 넘치는 댄스 동아리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시청자와 함께하는 온라인 채팅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예수님 가르침 가운데 씨 뿌리는 비유가 있다. 팔레스타인은 석회질이 심한 땅이라 밭을 갈면 금방 딱딱해진다. 그래서 밭을 간 후에 씨를 뿌리는 것이 아니라 씨를 뿌린 후에 밭을 간다. 씨를 뿌린 후에 땅을 갈아주지 않으면 곡식이 자랄 수 없는 돌짝밭이 되거나, 사람이 지나다니는 길이 되거나, 가시덤불이 자라서 열매를 맺지 못하게 된다. 땅을 갈아줘야 옥토가 되듯이 우리의 마음밭도 그렇게 잘 가꿔야 한다는 것이다.
2024년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 양산선(부산 노포~양산 북정)에 따른 교통 수요에 대비하고, 원활한 환승을 위해 양산시가 환승센터 3곳을 설치하기로 했다. 양산선 7개 역사 가운데 2곳에 주차장형 환승센터를 설치하고, 덕계동에는 대중교통 연계형 환승센터를 구축한다. 하지만 부산도시철도 2호선과 만나는 종합운동장에는 환승센터 설치를 보류했다.
표병호 경남도의원(민주, 동면ㆍ양주)이 지난 19일 <경남 저출생ㆍ고령사회 대응에 관한 조례> 개정을 위해 경남ㆍ부산ㆍ울산 인구정책 전환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좌장은 최인규 인제대 교수가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김경수 부산연구원 기획조정실장, 이재호 울산연구원 선임연구원, 이명주 경남도 인구정책사무관 등이 참석했다.
이는 전반적인 가계소득 감소로 지역 경제 주체들 형편이 계속 나빠지고 있다는 대표적인 신호다. 특히,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재난이 있었기 때문에 부ㆍ울ㆍ경 가계부채 문제는 제도권 내 구제방안을 마련하지 않는 한 근본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문제이기도 하다.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개인이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글로벌투어플랜학과 홈페이지(gtp.ysu.ac.kr)에서 신청서 등 필요 서류를 내려받아 유튜브 영상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인제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최용주)가 지난 15일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에 창업 도서를 기증했다. 기증 도서는 500만원 상당의 200권으로, 동원과기대 학생과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창업 성공을 기원하며 전달했다.
현행법상 남성은 육아휴직 사용을 보장받고 있지만, 실제 참여율은 저조하다. 육아휴직 사용 가능 남성 가운데 실제로 육아휴직을 사용한 경우는 2018년 기준 1.2%에 그쳤다. 또한, 배우자 출산 때 유급 휴가를 사용하는 남성 수는 지난해 1천59명으로, 같은 기간 유급 출산휴가를 사용한 여성 수인 7만3천306명과도 크게 차이 났다.
이번 공연에서는 샤브리에 ‘스페인 광시곡’,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중 행진곡, 사탕요정의 춤, 러시안대스’, 요한 슈트라우스 ‘다뉴브 판다지’, 피아졸라 ‘리베르탱고’ 등으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에게 다양한 클래식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19일 열린 기탁식에서 서 대표는 “시민 염원이 모여 양산독립운동사와 정신을 재조명하고,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배울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꺼이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 의장은 “의장 불신임은 의장으로서 법령을 위반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직무를 수행하지 않았을 때 의결할 수 있다”면서 “하지만 비위 의혹이 제기된 의원에 대한 수사 의뢰 발언은 의장 불신임 사유가 되지 않으며, 투명한 의혹 해소와 의회 질서 확립이 의장으로서 직무이자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산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성장 혜택에서 소외당하면서 낙후된 농촌 오지마을, 도시 달동네 등 취약지역을 조사하고 사업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용역 착수단계부터 주민협의체를 구성ㆍ운영하는 한편, 주민 역량 강화 교육 등으로 지역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지역 취약요소와 주민 요구사항을 반영해 맞춤형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양산시가 전기와 상수도 사용량 등을 활용해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는 주택 910호를 대상으로 내년 3월까지 빈집실태조사에 나선다. 최근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 등 문제가 늘어남에 따른 것이다.
국민체육센터는 시민 눈높이에서 시설 위험성을 도출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민참여 시설 위험성 찾기’를 통해 안전점검 주체를 시민으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미인식 우려를 해소하고 꾸준한 개선과 시행 확대 등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산시는 올해 27개 단지를 선정해 사업을 마쳤으며, 내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총사업비 7억원으로 20세대 이상(2014년 6월 11일 이후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가운데 사용검사 후 15년이 지나고, 최근 3년간 지원받지 않은 공동주택의 낡고 오래된 부대ㆍ복리시설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12월 중순까지 2개월간 관로 부식, 관 두께, 실측 내경, 관로 누수 여부, 토양 부식성 등 매설 관로 상태와 함께 매설지 토양에 의한 관로 부식성까지 종합 점검해 문제를 발견하면 신속히 조처해 구조물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양산시는 웅상정수장은 낙동강 원동취수장에서 원수를 취수, 정수장 착수정에 유입해 정수처리를 하고 있으나, 1998년 준공한 착수정 시설이 정수장 외곽에 설치돼 있어 주변 등산로 등 외부 노출로 인한 유해물질 등 유입 방지를 위해 막구조물 형태 보호막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