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산ㆍ양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복광)는 지난 14일 연말을 맞아 범죄 피해로 자립하지 못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28가구(울산 17가구, 양산 11가구)에 난방비 900만원을 지원했다.
이는 코로나19 극복 염원을 담아 연말연시 빛의 향연을 통한 야간 볼거리 제공을 위해 특별히 기획한 것으로, 공단 소속 기술직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자체 제작했다.
동지를 ‘작은 설’ 또는 ‘아세’(亞歲)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짧아지기만 하던 낮(해) 길이가 이날을 반환점으로 다시 길어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고대 농경 본위 사회에서 태양의 부활, 즉 새해의 시작으로 여겼던 관습의 소산이다. 고려 말까지 사용한 당나라 역법인 선명력은 동지를 역(曆)의 시작으로 하는데, 이는 곧 동지를 새해 첫날, 설로 삼았다는 말이 된다.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한 살 더 먹는다’는 말도 동지를 설로 여겼던 옛 풍습에서 나온 말이다.
내가찾던의원 김인숙 원장이 지난 14일 양산시복지재단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 원장은 2018년부터 3년 연속 지역사회로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창준 회원은 “우리 회원들은 기부에 동참하자는 취지로‘매년 회비의 일부 금액을 기부한다’라는 회칙을 만들어 실천하고 있다”며 “필요한 곳에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윤 의원은 자녀 양육을 위해 신청하는 경우 자택에서 근무 또는 특정한 근무 장소를 정하지 않고 정보통신기술 기기 등을 이용해 근무를 허용하는 등 육아휴직 기간 재택근무를 허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양산57번(경남873번) 확진자는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양산44번(경남654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당시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지만,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났고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법원이 선거 과정에서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김일권 양산시장 상고심 결론을 오는 24일 오전 10시 10분 제1호 법정에서 내린다. 2019년 9월 4일 항소심 결과가 나온 지 1년 4개월여 만이다.
양산시는 치매 파트너(플러스) 양성,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각종 홍보활동,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등대지기 등록 등 양적 부문은 물론 지역사회 특성과 시민 요구를 반영한 지역 특화사업 질적 부문 모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우수기관 수상 영예를 안았다.
참여 방법은 먼저 카카오톡에서 양산시 채널을 친구 추가하고, 네이버 참여폼에서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생활수칙, 잠시 멈춤을 위한 연말연시 가족과 집콕 노하우 등 서로를 지키는 거리 두기 방법 사진과 짧은 내용을 첨부하면 된다.
웅상출장소에 따르면 백 어르신은 2013년부터 해마다 12월이면 조용히 출장소를 방문해 성금만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웅상지역 돌봄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14일 기탁식에는 박종규 어울림영상(주) 경남사업부장과 김기섭 양산지사장이 참석했으며, 김 지사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한다는 이념으로 작은 정성 모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ㆍ양산)지구에서 2016~17년 총무ㆍ재무단을 함께했던 임원들이 모여 만든 ‘사이좋게’(회장 정우근)가 지난 11일 장애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기히터ㆍ장판과 전기열선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안전인증(KC마크) 제품 확인과 사용 ▶1~2시간 사용 후 10분 정도 꺼두기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확인 ▶가연물질 인근에서 사용금지 등을 지켜야 한다.
우선, 이진아 긍정UP교육연구소 대표가 ‘긍정에너지와 행복한 심리학을 기반한 진로역량 강화법’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어 김인덕 성지여고 교사의 ‘진학정책 정보 나눔을 통한 진로역량 향상’, 김순남 효암고 교사의 ‘책 읽기를 통한 나의 진로비전 설계’, 정동완 서창고 교사의 ‘변하는 대입제도! 학생부ㆍ면접에서 답을 찾다’를 각각 주제로 한 강의가 이어졌다.
양산시는 지난 10일 웅상센트럴파크 실시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최종 청사진을 결정지었다. 주진동 산 63-2번지 일대 9만8천997㎡ 터에 2천300여 관람석을 갖춘 실내체육관과 잔디광장, 산책로, 물놀이장, 자연체험장 등을 조성한다. 풋살장, 농구장, 족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도 포함한다. 총사업비 555억원을 들여 내년 6월 착공해 2023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속에서도 천마스크 제작ㆍ배부를 시작으로 방역소독, 공적마스크 판매 지원, 자원봉사 미니박람회 개최, 사랑의 밥차 운영, 자원봉사캠프 개소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양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8일부터 온라인 공통부모교육을 활용한 4차 놀이키트 배송서비스를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통부모교육 놀이키트’는 어린이집 휴원과 외출ㆍ여행 자제에 따라 늘어난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해 만 5세 이하 영유아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놀이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박정수)가 2018년 국가보훈처로부터 국비 일부를 지원받아 시작한 이 사업은 국가보훈처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현재 부지인 교동 춘추공원 내 충렬사와 현충탑 중간 지점으로 결정했다. 이후 시비 등과 함께 후원금 모금 등을 통해 사업비를 마련하고 있으며, 각계각층에서 후원이 이어지면서 현재 6억3천여만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특히, 기념관은 연면적 1천819㎡, 지하 2층, 지상 1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으로, 2급 박물관 수준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건축친환경설비학회는 지난달 20일 추계학술발표대회를 열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대회에서 S-LAND(Eco-Renewal 서창시장) 프로젝트를 발표한 송은성ㆍ최윤령 학생팀과 ZERO ENERGY 커뮤니티 벙커의 한수민ㆍ김승원 학생팀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