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양산지회(지회장 최현미)는 양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남용), 양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강우권)과 지난 5~6일 도시재생사업 상생 발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8년 만에 다시 추진하는 ‘삼장수 마을 관광자원화사업’이 또 암초를 만났다. 경남도 투융자 심사에서 재검토 결정이 난 데다, 일부 주민 반발로 타당성 조사 용역도 중단됐기 때문이다. 양산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경남도 투융자 심사에서 삼장수 마을 관광자원화사업이 재검토 결정을 받았다. 재검토 이유는 현재 진행 중인 사업 타당성 조사용역이 완료되지 않아, 사업 타당성을 검증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때문에 조사용역 완료 후 다시 신청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하지만 일부 주민 반발로 사업 타당성 용역도 이미 중단한 상태다. 일부 주민이 도로, 부지 면적 등을 이유로 반대 뜻을 내비치면서 조사용역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때문에 애초 이달 말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었지만 지연이 불가피하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8년 만에 재추진하는 삼장수 마을 관광자원화사업이 다시 흐지부지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삼(장)수마을 출신
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걸)는 6일 원동면 함포천과 단장천, 양산천에 버들치와 잉어, 붕어 등 치어 3만5천미를 방류했다.
웅상체육공원 야구장 건립 승인을 취소해 달라는 주민 청원이 양산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석자)는 지난 제160회 임시회에서 최종 승인한 ‘웅상체육공원 야구장 설립’을 취소해 달라고 요구한 주민 청원을 심의한 결과 본회의에 올리지 않기로 했다. 이 사업은 평산동 웅상체육공원 내에 1만2천㎡ 면적의 야구장과 150여면 규모 주차장을 설립하는 내용이다. 19억2천만원을 들여 2020년 12월 마무리할 계획으로, 지난 3월 양산시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를 통과했다. 하지만 야구장과 주차장 예정지가 솔밭 일부를 포함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반대에 부딪혔다. 솔밭은 둘레 260m 규모 공원 산책로로, 수십년 된 소나무와 참나무 등이 우거져 있다. 지형이 평탄하고 인근에 학교 4곳과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곳이다. 때문에 야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6일 양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 등 여름방학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부산대 한방병원 의료진과 한의학전문대학원 학생으로 구성한 동제의료봉사단은 3~5일 원동문화체육센터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도 어김없이 무지개폭포로 가는 길목에서 사유지를 지난다는 이유로 통행료를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내원사 역시 문화재 보호를 명목으로 일반 등산객에게까지 입장료를 받아 문제가 된 지 오래다. 무지개폭포는 울창한 수목과 수려한 계곡으로 여름철 양산지역 대표 피서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웅상출장소를 비롯해 지역 사회단체가 해마다 환경정비까지 하며 관리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런데 폭포 가는 길 일부가 사유지다. 이곳을 지나지 않으면 폭포까지 가기가 사실상 어렵다. 때문에 땅 주인은 해마다 이곳에서 통행료를 받고 있다. 양산시에 따르면 성인은 3천원, 어린이는 2천원이다. 여기에 주차비(일반 6천원)는 별도다. 입장료와 주차비는 해마다 계속 오르고 있다. 내원사 역시 문화재 관람료를 명목으로 입장료를 받고 있다. 지난해 기준 어른 2천원 어린이 1천200원이다. 주차요금은 대형 5천원, 소형 2천원이다. 내원사 통행료는 <문화재보호법>을 근거로 하고 있다. 법 제49조 1에 따라 문화재를 공개하는 경우 관람자로부터 관람료를 징수할 수 있다. 다만 내원사의 경우 문화재 관람이 아닌 천성산 등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에게도 입장료를 받는다는 점이 문제다. 내원사 입구를 지나서 천성산 등산로가 있다 보니 ‘산행’을 목
김일권 양산시장은 2일 중앙동에 있는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불편사항 등을 점검했다.
(주)청정냉동(대표 윤종운)은 1일 소주동행정복지센터에 감자 20kg 30포대와 과자 30상자를 무더위쉼터 어르신 간식으로 기부했다.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우현욱)는 1일 남부시장 인근 삼일공원에서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거리공연을 열었다.
양산시가 계속되는 일본 경제보복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지역 기업체들을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양산시에 따르면 일본 수출규제로 피해를 봤거나 피해 가능성이 높은 업체는 90여곳으로 예상된다. 주로 스테인리스강선 등 금속ㆍ기계 관련 수입업체들이다. 이에 양산시는 세관 등을 통해 대일 의존 품목 수입 기업에 대한 정보 파악에 나섰다. 이를 바탕으로 해외 대체 수입선이나 국산 대체재 확보 등 기업에 맞춤형 정보 제공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에 대해서는 방문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일자리경제과에
웅상농협 덕계지점(지점장 전병철)은 지난달 31일 덕계동행정복지센터에 돌봄 이웃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라면 20상자를 기탁했다.
일본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인들과 관계기관 업무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양산시가 ‘일본 수출규제 및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열어 적절한 대응책 마련에 나선 것. 지난 9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일본 부품을 수입하거나 수출하는 기업체 대표들과 양산시 관계공무원, 양산상공회의소, 양산고용노동지청, 양산세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일본과 18년 동안 거래해 온 한 기업은 “지금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은 원자재(원료) 수입”이라며 “우리는 연간 5억원 정도 수입하는데 이게 중단되면 사실상 회사 문을 닫아야 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6개월분 물량을 확보해 아직은 별문제가 없지만 앞으로 수출규제 품목이 늘어날 경우 버티기 힘들 것”이라며 “원료 국산화를 위해 노력은 하지만, 화학업종이다 보니 법적으로도 제한이 많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철강 분야 업체 역시 “1년치 물량은 미리 확보한 상태”라며 “대체재로 국산을 쓰고 싶지만 사실 품질 차이가 크다”고 말했다. 또 다른 기업 대표는 “한일 관계가 이대로 계속되면 수입과 수출이 끊기는 문제뿐만 아니라 일본 기업들과 신뢰 관계에 문제가 생기게 될 것”이라며 “과도한 보이콧은 문제가 될 수 있으니 특히 지자체에서 나서서 반일 정책을
ㆍ교육 일시: 9월 3일, 오전 9시~오후 6시 ㆍ교육 장소: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여성플라자 1층 아트홀(서울 동작구 대방동 소재) ㆍ대상: 산후조리업자(또는 건강관리책임자), 산후조리업을 신규로 운영하고자 하는 사람 ㆍ교육 인원: 200명(선착순 마감) ㆍ신청 기간: 8월 23일 오후 6시까지 ㆍ신청 방법: 이메일(dydsu1125@pp fk.or.kr) 또는 팩스(02-2639-2899) ㆍ기타: 관련 양식은 인구보건복지협회 홈페이지(www.ppfk.or.kr)→알림마당→행사ㆍ교육에서 내려받기 가능
ㆍ모집 기간: 8월 16일까지 ㆍ행사 기간: 9월 10일까지 ㆍ모집 대상: 양산시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지역 내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생산은 다른 지역에서 하고, 판매만 양산에서 하는 업체 제외), 추석용 선물세트 판매 가능한 업체와 현장 판매 가능한 업체(9월 9일 현장 판매 예정) ㆍ신청 방법: 양산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일자리경제과 김현영 주무관, change6568@korea.kr)로 신청(제품 사진 필수) ㆍ문의: 양산시 일자리경제과(392-2303)
ㆍ주제: 바람의 딸 한비야가 들려주는 당신에게 보태는 1그램의 용기 ㆍ일시: 9월 4일, 오후 2시 30분~4시 ㆍ장소: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ㆍ대상: 양산시민 누구나 선착순 무료입장(오후 1시 30분부터) ㆍ강사: 한비야 ㆍ약력: 국제구호 전문가,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 ㆍ저서: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한비야의 중국견문록’,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외 다수 ㆍ문의: 양산시 평생교육담당(392-3143)
일본이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 국가에서 배제하자 일본에 대한 ‘보이콧’(Boycott, 거부 운동)이 확산하는 모습이다. 일본 제품 구매거부를 시작으로 여행과 문화ㆍ예술계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일반 소비자를 중심으로 하던 일본 거부 운동에 국내 지자체들도 가세하고 있다. 지난 5일 전국 63개 지방자치단체는 일본 물품 거래 중단과 자매결연 활동 중지를 알리는 성명을 발표했다. 서울 서대문구와 종로구, 용산구, 성동구를 비롯해 부산 북구, 사상구 등이다. 최근 밀양시와 부산 영도구 역시 각각 자매결연 도시인 야스기시, 쓰시마시에서 열리는 축제에 불참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현재 일본 지방정부와 자매결연을 한 곳은 없다. 유리혼조시와 1998년 우호교류 관계를 맺긴 했지만, 현재는 사실상 교류가 없다는 게 양산시 설명이다. 대신 양산청년회의소(JCI)가 유리혼조청년회의소와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양산청년회의소는 유리혼조청년회의소와 자매결연을 맺고 해마다 ‘한ㆍ일 교환 초등학생 사생대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대회 수상자들이 상대국을 방문해 서로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형태다. 올해도 오는 23일 우리나라 초등학생 4명과 청년회의소 회원 8명이 일본을 방문한다. 양산청년회의소는 “분위기가 그렇다 보니 방일 일정에 대해 계속 회의를 반복했고, 특히 학부모들과 이야기를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항일독립운동사’를 주제로 교원직무연수를 진행했다. 교원직무연수는 경남교육연수원으로부터 특수 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진행하는 사회교육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양산시민은 물론 인근 부산과 울산 등에서도 많이 찾는 내원사 계곡. 보행로는 물론이고 계곡 안에도 간이테이블과 파라솔이 빼곡하게 설치돼 있다. 인근 식당에서 계곡을 무단 점유한 뒤 불법으로 영업을 하는 것이다. 지난해 여름 가뭄으로 계곡물이 말라 한 철 장사를 망쳤던 것을 보충하기 위해 올해 불법 영업에 더욱 열을 올리는 것인 줄도 모르겠다.
낙동강 인근 황산공원 체육시설 유료화 이후에도 75세 이상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등은 파크골프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다. 양산시는 지난달 <양산시 낙동강 수변공원 시설물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양산시는 낙동강 수변공원 인근 축구장과 족구장, 야구장, 농구장 등에 대해 시민 이용률을 감안해 유료화하기로 했다.<본지 782호, 2019년 7월 16일자> 체육시설 유료화 추진 소식이 전해지자 시민 반응은 엇갈렸다. 혈세를 들여 만든 시설인 만큼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