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제증명을 발급받기 위해 보건소를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해소될 전망이다. 양산시보건소가 내달 15일부터 무인민원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하는 증명서는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건강진단서(국ㆍ영문), 예방접종증명서(국ㆍ영문) 등 5종이다. 보건제증명 무인민원발급 서비스는 시청과 제2청사, 읍ㆍ면ㆍ동에 비치한 17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주민등록번호와 영수증 번호만 입력하면 그 자리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양산시가 기존에는 2회 방문(검진, 발급)으로 발급하던 보건제증명 민원을 언제 어디
양산세관(세관장 정광춘)은 19일 수출입 업체, 보세창고 운영인과 통관대행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세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가야진용신제보존회(회장 김진규)가 내달 7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원동면 용당들길 낙동강변에 있는 가야진사에서 ‘가야진용신제’를 봉행한다. 가야진용신제는 삼국시대 시작해 조선시대까지 1천400년 이상 이어져 온 국가제례다. 나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의였으나 일제강점기 이후 민간이 이어받으면서 제의에 대동놀이가 결합한 독특한 형태로 계승되고 있다. 애초 유교식 관례에 따라 음력 3월 초정일(初丁日)에 용신제를 봉행했으나 2016년부터 4월 첫째 주 일요일에 용신제를 지내고 있다. 올해 제의는 경남도 무형문화재 지정(1997년) 이후 23회째다. 가야진용신제는
NH농협 양산시지부(지부장 최원일)는 18일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당선자 6명과 함께 김일권 양산시장을 만나 농정간담회를 열었다.
NH농협 양산시지부(지부장 최원일)는 16~17일 열린 원동매화축제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하는 한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남도와 부산ㆍ울산시가 첫 동남권 상생발전협의회를 진행했다. 지난 21일 부산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박성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과 오거돈 부산시장, 송철호 울산시장은 경ㆍ부ㆍ울 동남권 상생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공동 추진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동남권 상생발전협의회는 경남과 부산, 울산 시ㆍ도지사를 공동회장으로 하고 각 시ㆍ도 기획관리실장을 실무위원으로 하는 조직으로, 3개 시ㆍ도가 공동의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만들었다. 협의회는 연 2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필요한 경우 임시회를 열기로 했다. 이번 첫 협의회에서는 6건의 공동협력 과제를 도출했다. 먼저 동남권이 국가균형발전 주축으로 수도권에 상응하는 ‘초광역 경제권’으로 발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고 특히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다음으로 급증하는 동남권 광역 교통 수요에 따른 현안을 발굴한다. 발굴한 현안은 국토부 ‘대도시권 광역교통계획’에 내용을 반영하는 등 동남권 교통 문제 해소와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동남권 주력산업인 조선과 해양플랜트 산업 등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불어넣는 데도 뜻을 모으기로 했다. 앞으로 공동 수출 판촉과 해외 투자유치 지원 등 동남권 글로벌 경제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동남권 광역관광본부도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광역권 관광 개발 사업에 공동 대응하고 동남권 역사와 해양 관광자원을 활용한 통합 관광체계 구축이 주요 내용이다. 최근 심각성을 더하고 있는 미세먼지
ㆍ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란: 14~25세 사이 청소년이 봉사, 신체단련, 자기계발, 탐험활동을 통해 잠재력을 개발하고, 자신과 지역사회, 국가를 변화할 수 있는 삶의 기술을 갖도록 하며, 전 세계 140개국에서 운영하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자기성장 프로그램 ㆍ포상활동 영역: 봉사활동, 자기계발활동, 신체단련활동, 탐험활동, 합숙활동 ㆍ모집 기간: 4월 17일까지 ㆍ모집 대상: 만 14~24세 청소년 5명 ㆍ신청 방법: 입회원서 작성 후 청소년회관 방문 ㆍ선발 방식: 선착순 선발(입회원서 내용 불충족 때 선발 제외) ㆍ문의: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392-5995)
양산시보건소가 지난 2월부터 추진한 1530 걷기왕 콘테스트 사업’에 5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주일에 5일 이상 30분 이상 걷기’운동으로 만성질환 위험인자 감소와 주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한 달 이상 목표를 달성(스마트폰 지참해 보건소 방문 증빙자료 제출)하면 건강관리 물품도 받을 수 있다. 1530 걷기왕 콘테스트 사업은 상반기(6월 말) 종료 예정이며, 오는 5월 3일까지 사전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다.
ㆍ운영일시: 5월 1일, 오후 7~9시 ㆍ대상: 고등학생 이상 양산시민 60명 ㆍ장소: 웅상도서관 지하공연장 ㆍ내용: 청와대 연설 비서관으로 직접 보고 들은 대통령의 글쓰기 노하우와 나의 내면에 귀 기울이는 실전 글쓰기 ㆍ수강료: 무료 ㆍ신청 기간: 4월 17일 오전 9시~4월 28일 오후 6시, 선착순 접수 ㆍ신청 방법: 홈페이지ㆍ전화ㆍ방문(천성자료실), 월요일은 홈페이지만 가능 ㆍ문의: 웅상도서관(392-5950)
평산파출소가 11월 준공 예정이다. 그동안 덕계파출소가 평산동까지 담당하며 원거리 치안으로 애로사항이 많았던 평산동에 주민 치안이 확보될 전망이다. 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에 따르면 평산동 490번지에 총사업비 18억2천만원을 들여 320㎡ 2층 규모로 들어선다. 경찰 인
ㆍ대상: 만 60세 이상 양산시민 ㆍ프로그램 일정: 스마일 브레인 1-2기(4월 15일~6월 24일, 매주 월요일 10회 진행), 스마일 브레인 2-2기(4월 17일~6월 19일, 매주 수요일 10회 진행), 스마일 브레인 3-1기(4월 4일~6월 13일, 매주 목요일 10회 진행): 월ㆍ수ㆍ목요일 가운데 1강좌 선택 ㆍ프로그램 시간: 오전 10~12시 ㆍ프로그램 내용: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동 프로그램 등 ㆍ신청 방법: 선착순 방문 또는 전화 신청 ㆍ문의: 재활훈련팀 예방교실담당(392-5732, 5734)
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 교통관리계는 지난 19일 오봉초등학교 앞에서 경비교통과장, 교통관리계장, 물금지구대장, 양산녹색어머니연합회, 교육청, 학교 관계자, 어린이 임원진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 학기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한 ‘엄마손 캠페인’을 진행했다.
남들보다 더 높이 나무와 허공 사이를 가볍게 날아다니던 그도 결국 길에 내려와 길을 멈추었다
양산시가 조직개편을 통해 약 400명에 가까운 직원들 인사를 단행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오는 27일자로 행정기구 개편을 진행하고, 이에 맞춰 서기관(4급) 1명, 사무관(5급) 4명을 비롯해 95명을
지명 변경 사례는 생각보다 많다. 2007년 평창군 도암면이 대관령면으로 이름을 바꾼 것으로 시작으로, 2009년 정선군 동면은 화암동굴을 상징하는 화암면으로, 정선군 북면은 정선아리랑을 뜻하는 여량면으로 변경했다. 2009년 영월군 서면은 지형 특성을 살린 한반도면으로, 영월군 하동면은 김삿갓 김병연의 고장임을 알리는 김삿갓면으로 바꿨다. 2010년 포항시 대보면은 호랑이 꼬리를 상징하는 호미곳면으로 변경했다.
국민연금은 농어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면서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농어업인 연금보험료 국고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농어업에 종사하는 국민연금 지역가입자와 지역임의계속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가입자가 신고한 월 소득금액에 따라 지원 금액에 차이가 있습니다. 본인이 납부해야 할 보험료의 1/2 금액을 보조하되, 2019년 1월 현재 최대 월 4만3천650원을 지원합니다.
누구보다도 세상을 향해서는 치열하게, 사람을 향해서는 따뜻하게 살았던 동료 간사가 어린 아들과 사랑하는 남편을 남겨두고 간암으로 투병하다가 세상을 떠났다. 그녀를 그리워하는 추모예배 시간에 남편이 함께했다. 그는 “나는 사랑하는 이를 보내고 세상을 다 잃은 것처럼 슬펐는데 생각해보니 세상이 그녀를 잃은 것이었다”라는 말을 시작으로 그 이유를 YMCA 정간사가 되기 위해 썼던 그녀의 간사 논문에서 찾아 들려주었다.
하루는 또 그렇게 할머니를 댁으로 모셔다드리고 돌아서는데, 그 할머니 며느리가 고래고래 악을 쓰며 욕을 해대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 며느리가 우리 교회 성도였기에 순간 많이 당황스러웠다. 내가 발길을 멈추고 멍하니 있는데, 동네 사람들의 ‘또 그런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하는 말이 들려왔다. 그 일이 마음에 많이 걸려 그 집으로 심방(목회자가 성도의 집을 방문하는 것)을 가서는 조심스레 그 일에 대해 물었다. 그랬더니 그 며느리가 부끄럽고 죄송하다며 자초지종을 설명해줬다.
물금새마을금고(이사장 조성래) 직원들이 보이스피싱 예방 공로로 경찰 표창을 받았다. 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는 물금새마을금고 범어지점 여상목 지점장과 물금지점 신찬호 직원에 대해 금융사기 예방 공로로 표창장을 전달했다.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여 지점장은 지난달 21일 오후 4시 30분께 2천만원의 현금을 인출하는 A 씨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겨 112에 신고했다. 물금지점에 근무하는 신 씨 역시 같은 달 28일 오후 1시께 900만원을 인출하는 B 씨의 행동이 이상해 112에 신고했고, 두 사건
양산시가 지난 13일 ‘양산시 버스ㆍ택시 교통개선 위원회’를 열고 제2차 개인택시 신규면허 34대 순위를 확정ㆍ공고했다. 그동안 양산지역은 물금신도시 조성에 따른 급격한 인구 증가에 비해 택시가 증차되지 않아 시민이 택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양산시가 이번에 신규면허를 발급하면서 시민 교통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앞서 양산시는 2017년 국토교통부가 택시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을 일부 개정함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는 택시총량 재산정을 위한 조사용역을 지난해 2월 시행했다. 이어진 경남도 택시총량심의에서 4년 만에 신규 면허 68대를 책정했다. 양산시는 지난해 8월 제1차 개인택시 운송사업 신규면허 34대 공급을 끝낸 뒤 11월 제2차 개인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