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가 1국 4과 23팀을 신설하고, 1과 8팀을 폐지하는 양산시 행정기구 개편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양산시 행정기구는 현행 12국 64과 249팀에서 13국 67과 264팀으로 늘어났다.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학ㆍ이종여)는 지난달 28일 돌봄 이웃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훈훈한 밥상 지원사업’에 새롭게 참여하는 초가손두부에 나눔가게 현판을 부착했다. 15번째 나눔가게가 된 초가손두부는 훈훈한 밥상 지원사업과 나눔냉장고 사업 참여를 통해 매달 돌봄 이웃에게 밑반찬과 부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대치과병원 노조가 청소, 보안, 시설 등 용역직원 정규직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 국립의료기관의 정규직 전환율 0%를 비판하며 여타 국립대병원 노조와 공동투쟁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양산시보건소는 “유모차와 카시트 등 육아용품은 각종 세균번식에 취약하고 이용자가 면역력이 떨어지는 영ㆍ유아라는 점에서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세탁과 관리가 어려운 유모차를 위해 시민 편의 증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소독기를 설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산시의회(의장 서진부)가 제16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열린 임시회에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과 2019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의원 발의 조례안 3건, 규칙안 1건, 시장 제출 조례안 16건, 동의안 6건 등을 처리했다. 우선 예결산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미해)는 독립공원 조성, 상ㆍ하북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웅상체육공원 생활체육시설 조성, 청소년 문화복지센터 건립 등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을 승인했다. 하지만 동면 민원사무소 건축은 재검토가 필요해 불승인했다고 밝혔다. 또 위원회는 “올해 추경 예산안 1조2천286억8천688만원에 대한 심사를 거쳐 36억8천731만원을 삭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석자)는 민간위탁 동의안 일부개정 조례안을 수정 의결하며 “위탁금액 5천만원 이하는 사전에 의회에 보고하는 경우 의회 동의를 받은 것으로 본다는 규정은 단순히 금액으로 구분 짓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에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
3월 들어 사상 최장ㆍ최악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지난 6일 양산지역에도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돼 양산시청에
이번 사업은 교복과 가방 구입 등 지출이 많은 새 학기를 맞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기획했다. 그동안 어르신 중심으로 진행해 오던 특화사업에서 벗어나 자라나는 학생들 꿈을 키우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는 위원들 의견에 따라 진행했다.
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는 지난 5일 공ㆍ폐가 범죄예방진단에 나서 청소년 일탈 등 범죄 장소로 활용할 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주)유성엔지니어링(대표 이용덕)이 꾸준한 나눔으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용덕 대표는 지난 5일 양산시청 1층 시장집무실을 방문해 양산시체육회에 1천500만원, 양산시복지재단에 1천만원 등 2천500만원을 전달했다.
“청소년의회 제4대 의원을 뽑습니다” 양산시청소년회관은 청소년 정책과 권익 보호, 참여 활동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의회 의원 입후보자를 모집한다. 청소년의회는 양산시의회를 모티브로 청소년 자치권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소년이 직접 선거를 통해 선발해 의회를 구성한다. 선출된 의원은 의회 의사과정 체험과 청소년 관련 정책ㆍ사업 제안 등 활동을 할 계획이다. 청소년의원에게는 활동에 필요한 각종 교육ㆍ체험ㆍ교류활동 기회와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제공하고, 위촉장과 활동증명서를 발급한
참만남회(회장 서병석)는 9일 상북면에 있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도배를 다시하고, 장판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배내골부녀회(대리ㆍ선리ㆍ장선ㆍ태봉마을)는 8일 사과축제와 고로쇠축제에서 커피를 판매로 얻은 수익금 30만4천500원을 원동면에 전달했다.
경남도의회 이상열 의원(민주, 물금ㆍ원동)은 5일 김성갑 경제환경위원장, 강근식 부위원장과 함께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대우조선해양 매각에 따른 실직 우려와 협력업체 일감 감소 등 경남지역 경제 전반에 미칠 영향 등을 설명하고, 도의회에서 의결한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M&A) 관련 대정부 건의문’을 전달했다. 대정부 건의문은 경제환경위원회 재석의원 전원 찬성으로 제3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상정,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들은 기획재정부 담당자를 만나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 발표는 당사자인 대우조선해양 근로자나 협력업체 관계자, 경남도
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승렬)는 지난달 21일부터 8일까지 30여 마을을 돌며 현장에서 불편사항을 점검하는 동시에 주민 건의사항을 들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제)이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는 혁신실천의 일환으로 사내 이메일 시스템을 활용해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도전했다.
소주동은 7일 사회단체 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돌봄 이웃에게 지원할 감자 파종과 표고버섯 종균 넣기 행사를 진행했다.
“하루 시설용량 7만4천200톤에 양산시민 11만6천여명의 먹는 물을 취수하는 신도시 취수장이 지난해 8월 아름다운 녹색 잔디밭으로 변한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이상열 경남도의원이 지난 6일 제3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에 나서 낙동강 수질 관리 대책에 대해 묻고,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는 물론 낙동강 유역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신도시 취수장은 남조류가 12만5천800셀/㎖로 ‘경계’ 단계에 도달했고, 양산시민의 식수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컸다”며 “낙동강 본류는 도내 급수인구 323만명의 절반이 넘는 184만명이 사용하는 원수로, 양산지역에만 국한된 문제는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녹조에서 간질환을 유발하는 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이 발견됐고, 환경부에서는 정수 과정을 거치면 99% 이상 제거된다고 하지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정수 약품으로 원수를 정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인 총트리할로메탄이라는 발암물질도 기준치 이하지만 검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근본적으로 녹조 예방을 위해 원수에 대한 관리와 보전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NH농협 양산시지부(지부장 최원일)와 하나로마트는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축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로컬푸드 설명회를 열었다.
지역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가 설비 현대화를 빌미로 사실상 소각시설 증설을 계획하자, 인근 주민이 단단히 뿔이 났다. 공공기관에 악취 저감 대책을 호소하기 위해 서명한 1천400여명의 주민 서명지도 다른 용도로 쓰였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승렬)는 5일 직원과 자율방범대원을 투입해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 예방을 위해 야간 합동지도단속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