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항공관광학과에 따르면 지난 16일 최종 합격통보를 받은 김수연(대한항공) 학생을 비롯해 김예나(제주항공), 김한결(아시아나항공), 전지연(대한항공), 이지윤(에어부산), 홍소현(에어부산), 주범초(아시아나항공), 김현재(제주항공) 학생 등 모두 8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 2명, 아시아나항공 2명, 에어부산 2명, 제주항공 2명이다.
이를 위해 신명초 학생과 교사로 구성한 신명국제교류학습단이 3박 4일 일정으로 대만을 직접 방문했다. 이날 계해국민소학의 저학년 학생들이 나와서 환영 노래를 부르며 신명국제교류학습단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어 대만 학생들의 합주, 영어 연극, 전통 음악, 놀이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은 모두에게 큰 감동을 줬다.
대상의 영광을 안은 작품은 ‘쌍계의 꿈’(사진). 손 작가는 “수탉이 울면 동이 트고, 동이 트면 광명을 두려워하는 잡귀가 모두 도망친다고 해 벽사의 뜻이 담겨 있는 가금으로도 소중히 여겼다”며 “수탉의 붉은 볏은 그 이름과 생김새에 있어 벼슬을 얻는다는 뜻이 있고, 암탉은 매일 알을 낳으므로 자손 번창을 상징하기도 하는데, 출세와 자손 번창의 의미를 담아 쌍계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작품을 설명했다.
김 작가는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5년간 대북정책을 수립ㆍ집행하고, 이후 개성공단에서 4년간 대북협상을 담당했으며 개성공단에 장기체류하면서 북한사회 구조와 민낯을 속속들이 본 유일한 학자로 평가받는다.
웅상도서관은 서울 유명 전시총감독인 이일수 감독 겸 작가(사진)를 초청해 ‘그렇게 그림이 된다: 새롭게 이해하는 우리 옛 그림’을 주제로 미술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조선시대 그림을 주제로 하는 이번 특강은 3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모두 6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휘 회장은 “양산시민과 소통하는 약사회가 되기 위해 어르신 식사대접, 비타민 쿠폰사업, 불우 청소년 후원사업 등 기존에 해왔던 사업을 재정비해 좀 더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해 나눔과 봉사가 한층 성숙할 수 있도록 하고, 체육과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양산시민과 함께 하는 약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면서 “약사회의 위상과 권익 보호에도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민들레동요학교와 어린이합창단 지도자의 공연을 시작한 이날 총회는 양산YWCA를 위해 노력한 회원 시상을 진행했다. 성인 부분 봉사상에 김태진, 청소년 부분 봉사상에 김은채 회원이 각각 수상하고 박선미ㆍ손누리ㆍ손예리ㆍ장영자ㆍ조태우 회원은 평생회원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날 정기총회는 지난해 활동보고와 함께 올해 사업 계획을 알렸다. 또 한 해 동안 어린이집총연합회를 위해 노력한 회원들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양산시장상 백청희(우주어린이집), 이수정(예송), 배은숙(시립양산보듬이나눔이), 이재순(복있는) ▶시의회 의장상 신동희(코아루사랑샘), 유미은(시립휴먼시아), 이영순(아이소리) ▶윤영석 국회의원상 조현영(꿈을꾸는), 배미정(이편한세상남양산), 이명희(대림하늘숲), 이춘래(둥지) ▶서형수 국회의원상 문진영(참사랑), 배은숙(시립양산보듬이나눔이), 이경이(환희), 최선경(삐아제) ▶경찰서장상 이정희(한마음) 회원 등이다.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박물관 1층 로비, 강당과 야외광장 등에서 열린다. 로비에서는 가족들이 함께하는 새해 소원 적기와 한 해 액운을 물리치는 문배도(門排圖) 색칠하기, 입춘첩과 복주머니 나누기(재료 소진 때까지)를 진행한다.
소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우현주)는 지난 24일‘소주동 착한이웃 후원자 간담회’를 열고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약사업(착한가정ㆍ가게ㆍ기업), 이웃사랑 공유데이, 이웃사랑 쿠폰나눔가게, 착한이웃 나눔냉장고, 착한이웃 김장김치 나누기 사업 등에 참여하는 후원자와 소주동지사협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각계각층의 손길이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임재춘)은 양산시민에게 온라인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주)한국지식교육협회(대표 정일준)와 (주)트리시스(대표 윤형준)가 지난 21일 장학금 15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산삽량로타리클럽(대표 신현영)이 소년소녀가정을 위한 성금 700만원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올해 300만원을 기탁하고, 앞으로 2년간 해마다 20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달 21일 양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신현영 회장을 비롯해 김수정 사찰, 박명숙 재단위원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양산행복한직업재활센터(센터장 신동훈)와 양산연세미소치과(대표원장 이진혁)가 지난 23일 후원 협약을 맺고 장애인 치과진료와 점심을 지원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월 2회 점심 제공을 비롯해 장애인 구강검진과 치과진료를 위한 진료비 할인 혜택, 장애인 맞춤 진료서비스, 분기별 구강관리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성산업개발(주)(대표 박학수)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4일 떡국 떡 110포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떡국 떡은 직접 농사지은 쌀로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박 대표는 “내 가족처럼 함께 나누고픈 마음에 떡국 떡을 만들어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는 31일 진행할 ‘설 명절 나눔 행사(함께 나누면 복돼지)’에 대한 모금 활동으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돌봄 이웃을 위한 명절상을 준비해 모두 5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두 가지 방법으로, 쌀과 과일 등 물품과 후원금을 종합사회복지관으로 보내거나 명절상 포장과 배달 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국내 휴가비 지원이 늘어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기업 내 휴가 가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근로자 휴가비 지원사업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중소기업 근로자 2만여명을 대상으로 했다. 올해는 8만명으로 4배 늘었다.
현대모비스 부산부품사업소(소장 이명재)는 따뜻한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에 움직임이 불편한 사람과 홀몸 어르신 가구를 위한 배달수거용 보온도시락 34개를 전달했다.
웅상 기부천사로 불리는 정상모 씨가 28일 소주동과 서창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20kg들이 쌀 300포(각각 150포)를 전달했다.
덕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기동)는 25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상자를 덕계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도움을 준 은행 직원들과 시민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80대 A 씨는 자신을 금융감독관이라고 밝힌 사람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현금 3천200만원을 인출했다. A 씨는 “내 신분이 도용됐으니 계좌에 있는 돈을 찾고 신분증을 교체하라는 말에 따라 돈을 찾았다”고 말했다. A 씨는 이후 사진을 찍기 위해 사진관에 들렀다가 우연히 B 씨(사진 오른쪽)를 만났다. 불안해하는 A 씨 모습을 수상히 여긴 B 씨가 자초지종 물었고, 이야기를 들은 B 씨는 보이스피싱으로 판단해 경찰에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