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지역 미래 먹거리 산업 ‘항노화 바이오산업’을 이끌 양산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설립이 추진된다. 양산시는 산업진흥원 설립 타당성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해 지난 19일 중간보고가 진행됐다. 양산시는 지난 3월 (사)동남자치정책연구원(이하 연구원)에 ‘(재)양산산업진흥원 설립 타당성 검토 및 재단설립 지원 용역’을 맡겨 현재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연구원은 “산업진흥원이 항노화 바이오산업 관련 시설을 통합 관리할 경우 비용 절감은 물론 전문 인력이 운영을 맡을 수 있어 사업 효율성이 크게 높아지는 장점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양산시는 내달 용역 최종 결과에서 중간보고와 같이 설립 타당성이 높게 나올 경우 이를 바탕으로 세부계획을 확정하고 관련 조례 제정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만약 산업진흥원 설립이 추진될 경우 양산지역 기업과 바이오 항노화 관련 시설물 전반에 대한 관리와 운영, 지원 업무를 도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항노화 관련 시설물이라고 하면 공사가 진행 중인 양산비즈니스센터와 첨단하이브리드기술지원센터, 양산일반산
ㆍ일시 : 7월 8일~22일,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ㆍ내용 : 논어와 명심보감으로 뿌리내리는 양산의 인문학 제2차 ‘가족과 이웃에 대한 사랑과 예절’ 강연. 강연에 이어 22일에는 경주시 옥산서원 탐방 예정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국제로타리 3721지구 양산중앙로타리클럽(회장 전재근) 회원과 복지관 직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행복하우스’를 진행했다.
자유롭게 나는 학과 아름다운 무지개 앞에서 촛불을 밝히는 동자, 그리고 짧지만 그림의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아내는 ‘발원, 마음의 등불 하나’라는 글귀.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그림 한 폭에 바쁘게 살아왔던 하루를 잠시 잊게 된다.
지역 봉사에 앞장서 온 국제라이온스클럽 355-D(울산ㆍ양산)지구 내 양산지역 라이온스클럽들이 신임회장을 선출하고 봉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옥문 경남도의원 당선자(중앙ㆍ삼성ㆍ상북ㆍ하북ㆍ강서)가 경남도의회 자유한국당 원내 부대표로 선출됐다. 경남도의회 자유한국당은 지난 21일 경남도의회 강당에서 자유한국당 당선인 총회를 열고 4선인 이병희 의원을 원내대표에 선출한 데 이어 한옥문 당선자를 부대표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양산시의회 재선 의원 출신이자 의장 출신인 한 당선자는 시의회 의장 경험을 통해 원만한 의회 운영과 다양한 정책을 제시해 왔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거센 바람 속에서도 양산에서 유일하게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도의회에 입성한 저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 당선자는 “초
윤영석 국회의원(양산 갑)이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으로 임명됐다. 6.13지방선거 참패 이후 자유한국당은 홍준표 전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총사퇴하면서 대변인 자리가 일주일가량 비어있었다. 윤 의원은 6.13지방선거 공천 국면 때 차기 도지사 후보군에 거론되는 등 당내 차세대 정치인으로 손꼽혔다. 당내에서는 합리적인 의정활동으로 호평을 받았고, 계파 구분 없이 두루 원만한 관계를 맺고 있는 점이 강점이라는 평가다. 이런 점 때문에 당이 위기 때마가 구원 등판해 혼란을 수습하는 역할을 맡기도 했다. 19대 국회 때 세월호 참사로 새누리당에 대한 신뢰가 바닥일 때 원내 대변인을 지냈고, 이어 2016년 4월 총선에서 패배했을 때도 당 대표 비서실장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건강도시 양산에 살고 있는 양산시민은 정말 건강할까? 한림대학교 사회의학연구소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건강 행위 ▶보건의료 자원과 서비스 ▶사회ㆍ경제적 요인 ▶물리ㆍ환경적 요인 ▶정책적 요인 등 5개 부분으로 나눠 분석한 ‘2016년 건강도시 평가’를 발표했다. 여기서 올해 양산은 253개 지자체 가운데 54위를 기록하며 10년 전 136위보다 나아진 결과를 보였다. 양산시는 건강 행위 지표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2008년보다 운동시설 접근율(84.7%→90.4), 복지 예산 비중(16.2%→27.1%) 등이 높아졌다. 하지만 시민의 건강 행위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 남자 현재 흡연율은 2008년 44.1%(55위)에서 2016년 46.9% (211위)로 높아졌다. 다만 2010년 55%로 최고치를 찍은 다음 2012년 52.4%, 2014년 47.6% 등 점차 낮아지고 있지만, 전국 평균인 41.9%보다는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고위험 음주율 역시 2008년 15%(56위)에서 2010년 19.8%, 2014년 22.5%, 2016년 20.7%(190위)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으며 이와 함께 신체활동율 또한 2008\
손지영민화이야기연구소에서 연구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해솔 박춘희 작가가 지난 16일 (사)한국현대미술협회가 주최한 ‘제29회 한중일 우수작가 특별초대전’에서 민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양산시지회(회장 김우조)가 지난 22일 중부동 M컨벤션뷔페에서 ‘제15회 시각장애인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동면 금빛마을 공방과 카페, 마을주민들이 힘을 합쳐 지난 4월 처음 선보였던 ‘금빛마을 플리마켓’이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더해 마을 문화제로 거듭났다.
6.13지방선거 결과 17명의 새로운 ‘일꾼’이 탄생했다. 지금까지는 ‘당선자’가 궁금했다면, 이제부터는 누가 ‘의장단’에 이름을 올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당선자 가운데 9명은 초선, 나머지 8명은 재선 이상 다선 의원이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이 9명, 자유한국당 8명으로 여ㆍ야 균형도 맞춰졌다. 여ㆍ야 팽팽한 균형 관계로 인해 어느 때보다 의장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다. 의장은 다수의석을 차지한 정당에서 다선 의원이 맡는 관례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다. 이에 민주당 다선 의원 4명은 지난주 별도로 자리를 마련해 의장 선출 관련 의견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자천타천 거론된 사람은 4선의 박일배 의원(덕계ㆍ평산)과 3선 서진부 의원(서창ㆍ소주)이다. 이날 모임에서 박 의원과 서 의원 가운데 누굴 의장 후보로 추천하느냐를 놓고 의견이 나뉘었다고 한다. 이후 지난 21일에는 초선 당선자들까지 모여 의장 선출에 대해 다시 논의했다. 결국 박일배 의원이 서진부 의원에 자리를 ‘양보’하기로 해 ‘돌발 변수’만 없다면 전반기 의장은 서진부 의원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NH농협 양산시지부(지부장 신용인)와 물금농협(조합장 정문기)은 지난 22일 원동면 내포마을에서 박국하 원동면장과 손영옥 내포마을 이장,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을 진행했다.
하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상식) 맞춤형복지팀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역 이용원, 미용실, 동네 슈퍼, 목욕탕, 약국, 경로당 등을 ‘복지사랑방’으로, 시설 운영자는 ‘수호천사’로 임명했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투기와 탈세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된 아파트 단지에 대해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실거래가 정보공개사이트(http://rt.molit.go.kr)를 통해 매월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와 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공개자료 가운데 기준가액보다 상당히 낮게 신고한 가격은 분석ㆍ공개 대상에서 제외해 자료 신뢰성을 더하고 있다.
양산시가 통계청과 함께 지역 광ㆍ제조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한다. 양산시는 “지역 광업과 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 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내달 24일까지 2017년 기준 광ㆍ제조업 조사를 진행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완전히 새로운 양산을 위해서는 전임 시장이 했던 구태를 완전히 벗어나야 한다”, “특보부터 없애고 여성 계장이 시장 아내를 수행하는 일도 이제는 없어야 한다”, “적폐를 청산하라고 민주당을 찍어줬단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완전히 새로운 양산’을 위한 민선 7기 시정이 출범을 앞두고 있다. 8년 만에 바뀐 새로운 수장의 진두지휘 아래 34만 양산시민 복리를 위해 노력해야 할 공무원들 사이에는 기대가 크지만 우려도 교차하고 있다. 김일권 당선자는 내달 2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민선 7기 시장 직무를 공식 시작한다. 출범식은 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비서실장 등 지근거리에서 자신을 보좌할 직원은 인사까지 사실상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공명정대한 인사에 대한 기대와 요구가 많다. 김 당선자 취임 직후인 내달 중순이나 하반기 정기인사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당초에는 이달 퇴직하는 국장급(서기관) 공무원 1인 자리와 현재 공석으로 있는 과장급(사무관, 5급) 한두 자리 정도 ‘소폭’ 인사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승진인사는 물론 일부 전보인사까지 포함해 인사 규모가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돌고 있다. 특히 비서실장으로 사실상 내정한 이아무개 씨와 행정과장 또는 기획관으로 거론되는 주아무개 씨는 전임 시장과 불편한 관계로 그동안 인사에 불이익을 당했던 것으로 알려진 인물들이다. 이에 한 계장급 공무원은 “인사라는 게 승진한 사람과 승진에서 누락한 사람의 입장이 다를 수밖에 없다”며 “그렇기 때문에 승진에서 누락한 사람조차 불만을 갖기 어려울만큼 공정하고 투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불만을 갖지 못하도록 인사에 있어 명확한 원칙과 기준부터 제시돼야 할 것”이라며 “취임했다고 성급하게 인사를 진행하기보다 4년 동안 기준이 될 인사 원칙 수립에 더 많은 고민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공무원 역시 “공무원 조직에서 인정받으려면 결국 ‘인사가 만사’라는 말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며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공정하게 적용할 기준부터 만들어야 할
양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경술)가 올해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후속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스토리텔링 컨설팅을 진행한다.
양산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산업 식품 소비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농업인 스스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사이버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을 진행한다.
양산시가 비산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일반 가정과 상가를 대상으로 ‘무료 온실가스 진단ㆍ컨설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