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25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대회 전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강세 종목인 쇼트트랙과 김연아 선수 영향으로 인기가 한층 높아진 피겨스케이팅, 남북 단일팀을 구성한 여자 아이스하키 등이 주목을 받았지만 막상 대회가 시작되면서 국민이 가장 열광한 것은 ‘스켈레톤’과 ‘컬링’이라는 종목이다.
우불라이온스클럽(회장 윤근호)은 지난 14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동훈)을 방문해 복지관 이용자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양산불교연합회(대표 호법 스님)는 지난 20일 양산시노인복지관(관장 김정자) 이용 어르신 260여명을 대상으로 ‘자비 나눔 밥상 특식데이’를 진행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ㆍ양산)지구(총재 이영수)는 지난 20일 ‘제3회 신입회원 연수회 및 제1부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산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지난 21일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해 물금양지아동청소년심리발달센터(소장 이현정)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어학원으로 위장하고 무허가 불법 게임장을 운영하던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양산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지난 22일 북정동 소재 건물 2층에서 일명 ‘야마토’로 불리는 게임기 24대를 설치하고 영업하던 업주 조아무개(여, 53)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도지회 양산시지부(지부장 이태건)는 지난 22일 제4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부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게 표창장과 감사패 등을 전달했다.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가 지역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관련 현장지도방문 교육을 진행했다. 더불어 베데스다병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했다. 양산소방서는 지난 13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대형화재에 따라 지역 화재 취약대상인 요양병원 두 곳에 대해 현장지도 방문을 했다”고 밝혔다.
양산시 아동ㆍ여성안전지역연대는 지난 22일 중부동 일대에서 경찰, 여성단체 회원, 가정ㆍ성폭력상담소 등과 함께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 캠패인을 전개했다.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지난 22일 이마트 양산점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소방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경남도교육청이 각종 비리가 적발된 양산지역 한 사립학교법인 이사들에 대한 임원 취임 승인을 취소하고, 관선이사를 파견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이 학교법인이 운영하고 중ㆍ고교에 대한 부패ㆍ비리 민원을 접수, 감사를 벌여 각종 비리 사실을 적발했다.
(사)산수보전협회(회장 최명수)는 지난 25일 춘추공원 일대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에서 폐동맥판폐쇄 수술을 받은 환자가 수술 이후 22일 동안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다 사망하자 유족들이 의료진 과실에 따른 의료사고를 주장하고 나섰다. 지난해 11월 19일 전아무개(사망 당시 22세, 여) 씨는 폐동맥판폐쇄 수술을 받기 위해 양산부산대병원에 입원했다.
신양산로타리클럽(회장 이종한)은 지난 26일 양산중학교 축구부 단원들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해 청소년의 꿈을 응원했다.
ㆍ활동 기간 : 3월 19일~8월 31일 ㆍ신청 기간 : 3월 10일까지 ㆍ참여 대상 : 올해 기준 만 65세 이상이자 양산시 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
제66차 본지 지면평가위원회가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지면평가위원회에는 박언서 위원장을 비롯해 허명숙, 최성길, 성명남, 오수정, 황경점, 최문수 위원이 참석해 신문 8회분(705호 2017년 12월 26일~712호 2018년 2월 13일)에 대해 평가했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류영국, 민간위원장 나민성)는 지난 12일 업체 5곳과 ‘행복한 이웃’ 기부 협약을 체결하고 나눔 현판을 전달했다.
“막중한 책임감이 가장 큽니다. 그 책임감만큼 모교 발전에 기여할 기회를 갖게 된 것도 영광이고, 보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이 지난달 31일 전임 김욱규 병원장 퇴임 이후 6개월 가까이 비어있던 병원장에 신상훈 전 부산대치의학전문대학원장을 임명했다. 제3대 병원장인 신 병원장은 “치과병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고객을 최우선 생각하는 병원 ▶구성원 인재 존중 조직문화 구현 ▶보건의료 정책 조정자 역할 하는 병원 ▶첨단 의료센터가 중심이 된 융합연구, 교육 주도 병원을 약속했다. 더불어 원스톱협진센터 강화로 서울 중심 의료체계와 달리 지역병원으로서 차별화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2일 치과병원장실에서 만난 신 병원장은 먼저 6개월 가까이 병원장이 공석이었던 부분에 대해 “병원 인사에 문제가 있었던 건 아니고 새로운 정부 출범과 함께 병원 제도 정비 작업에서 공석이 오래 이어지게 된 것”이라며 “큰 우려가 있었지만 모든 직원이 합심해 잘 운영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취임 후 가장 먼저 하고픈 일에 대해 “병원장 자리가 오래 비었던 만큼 먼저 조직을 재정비하고 병원 내ㆍ외적으로 밀린 업무 해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 병원장은 “부산대치과병원은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유일한 치과대학병원으로 위상은 어떤 치과병원보다 크다고 자부한다”며 “특히 독립법인화 이후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왔다”고 병원을 평가했다. 그는 “의료보험 확대, 고용 문제, 사회 인식 변화 등 지금 의료 환경은 부산대치과병원에 국한하지 않고 여러 변화가 진행 중”이라며 “새로운 병원장으로 이런 환경에 발맞추고 선도하는 입장에서 병원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지역병원이 갖는 장점과 단점을 잘 인식해 ‘원스톱협진센터 강화’를 통한 차별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리나라가 서울 중심 문화가 심각한 것은 사실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지만 부산대치과병원은 나름의 지역 기반과 우수한 환경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특수성을 이용해 부산대치과병원만의 차별화 전략으로 경영할 생각입니다. 물론 이를 위해선 지역 치과병원, 치과의사들과 유대관계도 중요하겠지요” 신 병원장이 말하는 원스톱협진센터는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병원 한 곳에서 모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형태다. 이를 바탕으로 동남권 지정학 특색을 살려 중국과 러시아, 동남아 등 해외 치과병원 수탁 운영, 치과 의료인력 수출과 교육 등 국제화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임 김욱규 병원장이 노력한 노사화합과 선도병원 육성, 공공의료 가치 획득 등을 이어가는 것도 중요한 만큼 이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다. 신 병원장은 “김욱규 전임 병원장과 집행부 직원들이 노력한 부분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미처 마무리하지 못한 사업들도 체계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전임 병원장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유치도 더욱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참고로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중증 장애인들에게 치과 진료와 구강질환 예방사업, 치과 방문이 어려운 시설 장애인 방문 진료 등 장애인 치과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중심거점기관으로 역할하게 된다. “얼마 전 보건복지부에 직접 방문해 우리 병원이 가진 우수한 인프라에 대해 다시 설명했어요. 몸이 불편한 분들 치료를 위한 시설이라는 측면에서 우리 병원이 최적이라고 확신합니다. 제가 강조하는 ‘보건의료정책 조정자’ 역할을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서라도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유치는 매우 중요합니다” 신 병원장 바람과 달리 유치 가능성은 매우 부정적이다. 전액 국비와 도비로 진행하는 사업이라 경남도 의중이 센터 유치 지역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그런데 경남도는 창원이나 진주 쪽에 유치를 계획하고 있다. 결국 병원은 물론 지역 정치권과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의미다. 병원 사업뿐만 아니라 노사관계와 지역 사회 관계에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신 병원장은 “저는 부산대치과병원 초대 기조실장을 하면서 병원 이전은 물론 건축까지 모든 부분을 챙겼다”며 “특히 병원 내 많은 직종 직원들과 신뢰를 구축해 온 만큼 노사문제는 전임 병원장과 마찬가지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상생화합을 충분히 해나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양산시민이 부산대치과병원을 다소 멀게 느끼는 것 같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옳은 지적”이라며 “진료 시스템이 너무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은데,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하겠습니다. 원스톱진료시스템 정착으로 대학병원의 문턱을 낮추고 환자가 편한 병원을 만들겠습니다. 고객과 함께 구성원 인재 존중 조직문화를 구현해 직원들이 스스로 환자를 위해 봉사하고 병원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겠습니다” 신 병원장은 의사 선배로서 후배들에 인사를 전하며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올해로 치과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양산시지회가 지난 21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지회장 이ㆍ취임식’을 열고 김재철 이임회장에 이어 김우조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양산시가 해빙기를 맞아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진행한다. 양산시는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시설 2천여곳에 대해 해빙기를 맞아 점검을 진행 중”이라며 “내달 30일까지 안전점검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