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상공업연합회(회장 홍순경)가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2017년 소상공인의날 기념행사’에서 수상 영광을 안았다. 양산시상공업연합회는 지난 3일 오후 2시에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서광복 사무국장과 정우근 사무차장, 신득경 재무차장이 각각 경남도의회의장 표창, 전국소상공인연합회장 표창, 경남소상공인연합회장 표창을 받았다.
재력과 사랑, 세상을 다 가진 남자 임태산(최민식). 모든 것이 완벽하고 행복했던 그에게 갑자기 약혼녀이자 유명 가수인 유나(이하늬)가 살해당하는 일이 발생한다. 그리고 사건 용의자로 딸인 미라(이수경)가 지목되며 혼란에 빠진다.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원동 배내골에서 퍼져나간 사과 향이 팔도 관광객을 끌어모았다. 지난 4일 열린 ‘제8회 배내골 사과축제’에는 부산, 울산 등 인근 대도시뿐만 아니라 서울,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으로 성황을 이뤘다.
양산시가 연말까지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주요 단속 지역은 범어택지와 물금신도시, 우방아파트 강변도로 등 상습 차량정체 발생지역과 주택가, 학교 인근 등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불법주정차 단속 시간을 기존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에서 오후 9시까지로 1시간 연장한다. 또한
양산다함봉사단(회장 김현미)은 지난달 29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물금읍 내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맞춤형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365일 밤 12시까지 소아외래진료를 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이 폐쇄 위기를 맞았다. 최근 바뀐 달빛어린이병원 재정지원 정책을 둘러싸고 해당 병원과 행정기관 간 입장이 엇갈리면서, 혹여나 폐쇄될까 지켜보는 부모 속만 타고 있는 상황이다. 웅상중앙병원에서 운영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은 1년 365일 밤 12시까지 소아과 전문의 외래진료를 하는 형태로, 양산 최초이자 유일한 의료사업이다. 소아환자 특성상 야간응급 상황이 많지만 대부분 경증으로 응급실 이용에 따른 비용적ㆍ심적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다. 또 맞벌이 부부 증가로 주간에 시간 내기 어려운 부모를 이해하고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의료서비스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웅상중앙병원은 2015년 사업대상병원으로 선정돼 3년째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올해부터 달빛어린이병원에 대한 재정지원 방식이 바뀌면서 웅상중앙병원이 경영난을 호소하고 나섰다. 웅상중앙병원에 따르면 기존에는 정액 보조금 지원 형태로 매달 2천만원 연간 2억4천만원을 지원받았다. 그런데 올해 1월부터 정액 보조금이 아닌 건강보험 수가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바뀌어, 환자 수에 따라 지원금이 산정된다. 다시 말해 야간진료관리료 보상방식인데, 응급의료관리료 수가 1/2 수준이다. 병원은 “정부와 지자체는 수가 적용으로 보조금 없이 충분히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환자 수가 많지 않은 중소도시 병원 현실과는 맞지 않는다”며 “올해 매달 수지 현황을 보면 적자 운영을 한 달이 더 많아 사실상 병원경영에 손해를 끼치고 있어 폐쇄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행정기관은 다른 입장이다. 보건복지부가 소아야간진료 수가 적용방식으로 바꾼 것은 오히려 달빛어린이병원을 확대하려는 방침이었고, 기존 정액 보조금보다 더 많은 추가수입이 발생할 것이라고 추산했다는 설명이다. 양산시 보건소는 “진료환자당 평균 진료비 9천610원을 가산해 보상하는 것으로, 변경된 수가 적용으로 충분히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하지만 병원
신도시공인중개사회(회장 손옥자)는 지난달 29일 열린 가을 체육대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양산시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재양산호남향우회(회장 반영곤)와 재웅상호남향우회(회장 정화)는 지난달 30일 삽량문화축전 진도 특산물 판매수익금 352만6천원을 양산시에 기탁했다.
우리는 아이들을 보며 ‘미래의 꿈이며, 그 꿈의 주인공’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열악한 부모의 경제ㆍ직업 환경 때문에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펼치는데 장애가 된다면 그 결과는 고스란히 우리 사회 몫이 될지 모른다. 그래서 빈곤이 대물림되지 않도록 체계적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가 필요한 이유다.
양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희, 민간위원장 김영욱)는 지난달 3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동행 나눔가게 밑반찬 배달 사업을 진행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달 31일 (재)양산시복지재단을 방문해 실물경제체험을 통해 얻은 판매수익금 40만원을 기탁했다.
하북면(면장 김상식)과 하북파출소(소장 구성모), 하북119안전센터(센터장 권현관)는 지난 1일 찾아가는 복지상담ㆍ복지사각지대 제로 업무협약을 가졌다.
2003년 8월, 당시 교육인적자원부 장관까지 참석한 ‘부산대학교 제2캠퍼스’ 기공식이 물금신도시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지금은 양산캠퍼스로 부르지만, 당시 제2캠퍼스는 ‘진리를 향해 열려있고(개방), 교육과 연구와 봉사 열매가 풍요롭고 탐스럽게 주렁주렁 열리며(결실), 부산대 새로운 시대가 찬란하게 열릴 것(시작)’이라는 염원을 담아 ‘열림 캠퍼스’로 이름 지었다. 거창한 소망을 담았지만 여전히 ‘열림’이라는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양산캠퍼스는 대학단지 약 55만㎡, 산학단지 약 40만㎡, 생활단지 약 13만㎡ 규모에 대학광장 약 5만㎡까지 합쳐 전체 약 113만㎡ 규모로 예정됐다. 지금은 대학단지, 실버산학단지, 첨단산학단지, 병원단지로 모습을 달리하고 있지만 아무튼 당시 모두 8천656억원 예산을 투입해 2012년 완공 예정이었다. 시작은 그야말로 장밋빛 기대였다. 당시 지역정치권과 부산대는 부산대 전체 학생과 교직원 3만명 가운데 1만명이 옮겨와 양산신도시 전체가 ‘이상적인 대학도시’가 될 거라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투기와 탈세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된 아파트 단지에 대해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실거래가 정보공개사이트(http://rt.molit.go.kr)를 통해 매월 15~20일 사이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23~28일 사이 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으며 공개자료 가운데 기준가액보다 상당히 낮게 신고한 가격은 분석ㆍ공개 대상에서 제외해 자료 신뢰성을 더하고 있다.
웅상미래교육발전협의회(회장 이종환)는 지난달 창립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10kg 38포를 지난 1일 웅상출장소에 전달했다.
(재)양산시복지재단은 지난달 금정농장(대표 이용진)에서 기탁받은 계란 400판(1만2천개)을 지난 2일 지역 사회복지시설 31곳에 전달했다.
부산대학교한방병원(원장 신병철)은 지난 2일 온누리교회(담임 목사 허남길)에서 진맥, 침 치료 등 한방 무료 진료와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양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관장 김상읍)이 지역 근로자 노무분쟁 지원을 위해 노무법인 ‘제니스’(대표 박진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산업현장 전반에서 발생하는 노무분쟁에서 상대적으로 약자 위치인
ㆍ기간 : 11월 24일까지 ㆍ신청 방법 : 양산소방서 방문 ㆍ대상 : 양산시에 살거나 사업장에 근무하고 있는 만 20세 이상 55세 이하
경남도와 양산시가 상북면 기업체협의회 소속 기업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규제 완화에 관한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달 31일 상북 새마을금고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박명균 경남도 경제통상국장과 백유기 기업지원과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