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국성, 민간위원장 박해석)는 지난 15일 13개 마을 통장에게 ‘복지통장의 집’ 문패를 제작ㆍ전달했다.
양산시가 미래 50년 지역경제 성장을 책임질 ‘양산 미래특화전략산업 육성 로드맵 수립’ 용역을 마무리했다. 양산시는 지난 15일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미래특화전략산업육성 비전과 목표 설정 ▶미래특화전략산업 목표, 전략, 발전계획 등 단계별 추진계획 수립 ▶사업 분야별 구체적 실행과제와 실행계획을 공개했다. 용역을 맡은 (주)더비앤아이측은 로드맵에 국내ㆍ외 산업발전 추이와 전망, 양산시 산업 현황과 문제점, 의료시티와 항노화 산업 육성 전략, 로드맵 추진과 관리체계 구축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더비앤아이는 양산시 미래 먹거리를 대비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4차 산업혁명과 외적 대응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 선도형 ‘Fast Mover’ 전략과 현재집중형 ‘Fast Follower’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추진 방향에는 미래 먹거리 대비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고부가가치 산업구조 구축과 미래특화전략산업 육성,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국가 산업 방향 분석, ICT 융복합 산업육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추진전략에는 항노화 기초 인프라 구축과 통합 거점 네트워크 구축으로 항노화산업을 육성하고, ICT 기반 사업 발굴과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통한 중소기업 실력 강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더비앤아이는 양산지역 모든 산업군 역량 강화와 융ㆍ복합화, 신시장 창출 등을 위해서는 최우선순위 전략과제 제안이 필요하다며 ▶중소기업 미래성장 고도화 지원사업 ▶미래전략산업진흥재단 설립 ▶미래 대응형 스마트물류 인프라 구축 ▶엔지니어링 설계지원센터 구축 등을 제안했다. 특히 이들 4개 전략과제는 양산시가 미래특화전략 사업으로 가장 우선 추진해야 할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중소기업 미래성장 고도화 지원사업은 기존 양산시 중소기업 성장침체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성장 아이템 발굴과 업종전환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더비앤아이는 기업 정밀진단, 경영 맞춤형 종합 클리닉 지원, 신성장 아이템 발굴, 사업화전략 구축 순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가동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미래전략산업진흥재단 설립은 지역 중소기업 항노화산업과 융복합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특화 전문지원 재단이다. 기업 제품 홍보와 박람회 진행 등 단순 업무부터 국가연구개발사업 발굴과 기획 등 정책 개발은 물론 지역 기업제품 판매와 홍보, 대외협력 업무까지 담당한다. 미래 대응형 스마트물류 인프라 구축은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전원학)은 지난 22일 물금지역 경로당 46곳과 저소득 가정 20세대에게 사랑의 이불과 라면을 전달했다.
양산시가 올해 역점시책으로 추진한 ‘이웃사랑 행복공동체 사업’을 놓고 마을별 시상을 진행했다. 이웃사랑 행복공동체 사업은 삭막해지는 현대 사회에 마을별로 주민이 상생하고 하나가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양산시는 읍ㆍ면ㆍ동 13개 마을에서 진행한 사업을 심의해 우수마을 5곳을 선정했다.
ㆍ기간 : 2018년 1월~3월 ㆍ신청 기간 : 선착순 모집 ㆍ신청 방법 : 양주동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위원회 방문(신분증 지참)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황산역(黃山驛) 특별기획전’을 기념해 황산역 역참 문화를 소개한 종합 학술 도록을 발간했다. 도록에는 서울과 부산을 잇는 영남대로 중심에 있었던 황산역 운영과 역할, 황산도찰방 업무 관련 문서, 황산역 터 출토 발굴품, 말(馬) 관련 사진과 유물 등을 수록했다. 특히 전체 내용을 4부로 나눠 황산역 지리적 특성과 중요성, 조선 시대 역원 역할과 운영방법, 황산찰방 임무와 황산역을 이용한 사람을 담아 황산역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또한 <황산언과 황산
지역 업체 4곳이 양산시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단장 김용준)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가 함께하는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착한 가게’에 참여해 우리 지역 소외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마지막 지면평가위원회가 열렸다. 지난 21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제65차 지면평가위원회는 모두 9회분(696호 10월 24일~704호 12월 19일)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이날 회의에는 박언서 지면평가위원장을 비롯해 성명남, 오수정, 박수진 위원과 이현희 편집국장이 참석했다.
지난해와 올해 연이어 지진이 발생한 양산단층에서 최대 7.3 규모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추가 지진 발생 주장을 한 사람이 국내 지진학 박사 1호로 평가받는 이기화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명예교수라는 점에서 추가 지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교수는 지난 19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최한 ‘일본의 지진대응 노하우와 시사점’을 주제로 한 한ㆍ일 공동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교수는 경북 포항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을 분석했을 때 경주 지진은 양산단층 면을 따라 ‘평행이동’만 했지만, 포항 지진은 평행이동과 ‘수직이동’이 함께 진행했다고 진단했다. 이 교수는 “한반도 지진은 2014년 이후 활발해지고 있으며, 특히 대규모 피해를 양산하는 단층면의 상하이동 형태도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교수는 포항ㆍ경주 지진이 양산단층 가운데 특정 지점에서 부분적으로 발생한 것과 달리 중간 지점에서 광범위하게 지진이 발생하면 피해가 심각할 수 있다며 “양산단층 전체가 한꺼번에 깨질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중간 지점이 깨질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현대모비스 부산부품사업소(소장 심재진)는 지난 18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 2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주)효성파워택(대표 허광식)은 지난 19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양산시를 방문해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보호자 대신 공동 간병인이 환자를 돌보는 ‘365 안심병동’ 사업이 양산에서 사라질 위기다. 4년간 경남도 지정 안심병동을 운영해 온 베데스다병원이 사업 포기 의사를 밝히면서,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혜택받을 수 있었던 간병 서비스 지원에 양산시민이 소외될 처지에 놓였다. 경남도와 양산시보건소에 따르면 경남도 지정 안심병동 운영 기관인 베데스다병원이 사업 포기 의사를 밝힌 공문을 지난 15일 보건소에 접수했다. 수술환자 감소로 병상 가동률 70%를 넘지 못해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내년부터 365 안심병동 사업을 포기한다는 내용이다. 365 안심병동은 경남도 지원 사업이다. 말 그대로 ‘365일 안심할 수 있는 병동’으로 보호자나 개인 간병인이 필요 없는 입원실이다. 공동 간병인이 교대 근무로 간병 서비스를 하는 형태로, 경남도민이 이용 대상이다.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65세 이상 차상위 계층은 하루 1만원, 65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 등은 하루 2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때문에 하루 평균 10만원인 현행 간병인 요금과 비교해 보면 환자 부담이 확연히 줄어드는 셈이다. 베데스다병원은 지난 2014년부터 안심병동을 운영해 왔다. 2병동 12병실로 출발해 이듬해부터 4병동 24병실로 확대ㆍ운영했다. 안심병동 운영은 경남도 지원비(70%)에 환자부담금과 병원부담금을 더해 간병인 인건비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그러다 최근 병원장 교체 등 병원 내부 사정으로 인해 수술환자가 줄고 안심병동 가동률이 떨어지면서 운영비 부담을 겪어오다 결국 내년 사업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이렇게 사업이 중단되면 경남도민에게 주어진 간병 서비스 혜택을 양산시민이 받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 경남도 특수시책인 안심병동 사업은 현재 경남도 내 18곳 병원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사실상 취약계층과 노년층 도민 병원비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이기 때문에 형평성을 위해 지자체별 1곳씩 지원한다는 원칙으로 예산을 배분해 왔다. 더욱이 예산 규모도 점차 확대해 경남도가 내년부터 최대 80%까지 지원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베데스다병원 사업 포기가 성급한 것이
대성산업가스주식회사 양산공장(공장장 강성규)은 지난 19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 300만원을 전달했다.
(주)강호(대표 강장호)는 지난 19일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양산시에 1천만원 상당 쌀 20kg 200포를 전달했다.
더도이 종가집 돼지국밥 물금점(대표 강혜숙)은 지난 20일 물금읍에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쌀 20kg 20포를 전달했다.
웅상상공인연합회 제8대 회장에 황윤영 회장(사진)이 취임하면서 웅상지역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자리에 올랐다. 황 회장은 지난 21일 웅상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ㆍ취임식에서 신뢰와 화합으로 내실 있는 상공인연합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나동연 양산시장, 이태춘 경남도의원, 박일배ㆍ이상정 양산시의원, 박종서 웅상출장소장, 서일광 희망웅상 대표를 비롯한 상공인연합회 회원 80여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황 회장은 “웅상상공인연합회가 11년간 다문화축제를 추진해 올 수 있었던 것은 희망
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지사장 방창규)는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물금읍과 양주동에 각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상북골프클럽(회장 정창수)은 지난 20일 상북면 돌봄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30만원을 상북면에 전달했다.
제21대 (사)양산시상공업연합회장으로 꽃동네 화원 정순권 대표(사진)가 취임했다. 정 대표는 지난 19일 동면 지펠리체 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양산시상공업연합회 2018 회장단 이ㆍ취임식’에서 홍순경 회장 뒤를 이어 연합회장 자리에 올랐다. 정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기 동안 초심의 정신으로 본회 발전을 위해 회원 간 상호 협력과 결속을 다지는 데 모든 힘을 기울이고자 한다”며 회원들에게 적극적인 협조와 격려를 당부했다. 정 신임회장은 “역대 회장단을 비롯한 선배들의 숭고한 업적을 깊이 계승해 기본에 충실하고 회원 간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혼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에 으뜸이 되는 명품단체로 우뚝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회장 김종주) 양산시운영위원회는 지난 20일 양산시에 성금 25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