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양산문화원 공연장에서 ‘양산의 고대사정립과 가야문화연구를 위한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양산시ㆍ양산문화원ㆍ윤영석ㆍ서형수 국회의원 주최, 양산시민시민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정치성향을 떠나 지역 고대사를 정립하기 위한 시작과 화합 차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폭염이 조금 누그러지는 듯하지만 여전히 더운 날씨 가운데 습도까지 높은 날에는 에어컨 없이 단 1시간도 버틸 수 없는 힘든 날들이 계속되고 있다. 더군다나 폭염으로 인해 실외에서 작업하는 근로자에게 발생하고 있는 온열질환과 그로 인한 사망재해는 여름철 건강관리 중요성을 가볍게 넘기는 또 다른 안전불감증이다.
사실 체질적으로 ‘경쟁’이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워낙 베짱이 성격을 가진 탓에 무언가 치열하게 부딪치고 애를 쓰는 일이 익숙하지 않다. 어린 시절부터 경쟁을 중시하는 문화 속에서 자라다보니 정작 성인이 돼서는 의식적으로 경쟁이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속성을 바라보는 일이 더 많다. 일종의 반발심리인지 모르겠다.
어린 시절 비는 슬픔이었다 우산도 없이 머리에 비를 맞았다
물금읍 신동중마을(이장 조규봉)은 지난 19일 행복 공동체 실천을 위해 부녀회와 청년회, 마을 어르신 등 50여명이 함께 마을 청소와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을 진행했다.
웅상지역 민간단체인 웅상포럼(대표 김판조)은 지난 22일 웅상정수장을 방문해 홍보 영상물 관람과 수돗물 생산과정 견학을 진행했다.
서창동(동장 이원율)은 지난 23일 서창동 기관단체 회원과 주민,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창시장과 원룸 주변 중심으로 국토대청소를 진행했다.
상북면(면장 김종욱)은 지난 23일 상북새마을금고에서 하북119안전센터(팀장 김진택) 주관으로 주민 대상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 행동요령 교육을 진행했다.
소주동(동장 김영학)은 지난 23일 소남마을 일대에서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봉사회 등 회원이 참여해 국토대청소를 진행했다.
다은봉사회(회장 지상국)는 평산동 맞춤형복지담당과 연계해 지난 23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세대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는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진행했다.
어곡동에 있는 금정산업(주)(대표 서영미)는 지난 24일 양산시를 방문해 지역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양산시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명소와 삽량문화축전, 특산품 등을 홍보했다.
청소년 신분 확인과 할인 제공 등을 위해 만들어진 ‘청소년증’이 정작 청소년으로부터 외면받고 있다. 학생증과 기능이 같아 필요성을 못 느끼거나 제도를 아예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청소년증은 학교 밖 청소년이 청소년 할인 혜택에서 제외돼 불이익을 받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도입했다. 극장, 버스, 지하철 등에서 청소년 나이임에도 청소년이라는 증명을 학생증으로만 하는 바람에 학교 밖 청소년은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해 이를 보완하기 위한 제도로 추진했다. 그렇다고 학교 밖 청소년만을 위한 제도는 아니다.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4조>에 따라 특별자치도지사 또는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은 만 9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에게 학교 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청소년증을 발급할 수 있다. 제도는 갖췄지만 여전히 발급률은 높지 않다. 올해 청소년증 발급 대상자 3만4천127명 중 700명(2% 수준)이 발급받았고, 지난해는 3만6천619명 중 1천178명(3% 수준)이 발급받았다. 아직 학생증이면 신분 확인에 충분하다고 생각기 때문에 별도로 청소년증을 발급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엄연히 따지면 학생증은 공식적인 신분증이 될 수 없다. 학생증은 국가나 지자체 등 정부 기관에서 발급한 것이 아닐뿐더러, 사진 또는 주민등록번호가 적혀있지 않은 학생증이 대부분이기에 대학수학능력시험, 검정고시, 오토바이 운전면허시험 등 각종 시험과 은행 거래 등에서 공적 신분증으로 이용할 수 없다. 좋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발급률이 낮아 여성가족부는 사용처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있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청소년 본인 이외 법정 대리인도 발급 신청을 할 수 있게 했고 최대 3개월까지 걸리던 발급 기간도 2주로 줄였다. 또 한국조폐공사 홈페이지에서 현재 발급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으며 직접 찾으러오는 불편을 겪게하지 않기 위해 등기 발송제도를 도입하기도 했다. 올해부터는 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한 청소년증을 발급하기로 했다. 레일플러스, 원패스, 캐시비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거나 원치 않은 경우 교통카드 기능은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충전식 교통
(사)산수보전협회(회장 최명수)는 지난 27일 남부동에 있는 협회 사무실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양산시보건소(소장 김현민)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7일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으로 지정, 캠페인을 진행한다. 먼저 내달 1일 양산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혈압ㆍ혈당 측정,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수칙 동영상 상영, 금연, 치매 예방관리사업,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홍보를 할 예정이다. 이어 4일~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양산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와 도시철도 2호선 양산역 일대에서 시민 대상 혈압ㆍ혈당측정, OX 퀴즈, 체성분 측정, 음주 고글 체험, 나의 음주 타입 알기, 폐활량ㆍ일산화탄소 측정 등 다양한 체험과 금연,
화물주차장으로 둔갑한 체육시설 부지를 두고 주민 반대가 빗발치고 있는 가운데, 착공 당시 건축폐기부산물로 땅을 매립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며 또 다른 논란이 일고있다.
양산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벽 속에 인문 꽃을 피우다' ㆍ일시 : 9월 7일, 14일, 16일 ㆍ장소 : 강연(양산도서관 3층 시청각실), 탐방(통도사, 경주 읍천항 벽화마을) ㆍ대상 : 양산시민, 강연은 각 60명, 탐방은 30명(강연 1회 이상 참가자 대상) ㆍ참가비 : 1만원
양산시청소년회관은 청소년 창의적인 사고력과 논리적 표현력 신장을 돕기 돕기 위해 ‘제7회 양산전국청소년토론대회’를 지난 26일 개최했다. 대회는 상호 토론을 통해 이성적 판단과 문제 해결능력을 키우고 대화와 타협을 통한 민주시민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양산지부(지부장 설병갑)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했다. 사진작가협회는 30주년을 자축하는 의미로 회원 제30회 정기 회원전을 개최하고 지난 역사를 정리하는 30년사를 발간했다.
양산시청소년회관은 연극을 사랑하는 청소년이 꿈을 펼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제17회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를 개최한다. 연극제는 11월 12일, 18일,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7시까지 3일간 열린다. 참가 대상은 만 13~18세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