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지난 1일부터 소액체당금 상한액을 종전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인상했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양산지청(지청장 유재식, 이하 양산고용노동지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근로자를 도울 수 있도록
양산시와 양산시청소년회관은 ‘2017 청소년 나라 사랑 평화 트레킹’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트레킹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 동안 전쟁기념관 견학, 국립현충원 참배, 임진각과 해군2함대 등을 방문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고 애국열사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역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 모집은 이달 20일까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회관 홈페이지(teen.yangsan.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청소년회관 방문 또는 이메일(pjh8242@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이메일로 신청할 경우 메일
(재)양산시복지재단과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9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7년도 4대폭력 통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양산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29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에 함께할 자원봉사자 800여명을 모집한다. 자원봉사자 요건은 만 18세 이상 만 65세 이하 신체 건강한 양산시민이며 자원봉사자 사전 교육과 체육대회 동안 적극적인 활동이 가능한 개인 또는 5인 이상 단체, 법인, 학교 등이다.
불광사(주지 문수 스님)는 지난 4일 양산시노인복지관(관장 김정자) 이용 어르신 237명을 대상으로 자비 나눔 밥상 특식 데이를 열고 식사를 대접했다.
양산시가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하반기 추가 자금지원을 시작한다. 양산시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추가 지원 계획을 밝히고 지난 4일부터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다. 총 융자 규모는 80억원으로 양산시에
청소년에게 자원봉사 의미를 알리고 청소년 수련시설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양산시청소년회관과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여름방학 맞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청소년 자원봉사 Dovol Sli de’를 진행한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제4818호인 이번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청소년시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청소년이 직접 청소년 시설을 활동하기 좋은 방향으로 꾸미게 된다. 중ㆍ고등학생 20여명을 모집하며, 오는 21일까지 신청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참가신청서를 작성, 문화의집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seulaa@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 학생에게는 자
양산시는 지난 4일 소토초등학교 앞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어린이 교통 안전’을 주제로 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양산수학체험센터에서 교육부가 실시하는 ‘2017 수학 핵심교원 특별연수’를 진행했다.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적극적인 사회 참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정남주)가 지난 5일 문을 열었다. 양산시 제2청사에 자리 잡은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앞으로 만 55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체 취업 지원 기관 역할을 한다. 취업 연계뿐만 아니라 취업 전 소양ㆍ직무교육, 동행면접, 취업자 보수교육 등 종합적
지난달 18일 프로야구 무대에서 데뷔 첫 안타를 홈런으로 기록해 야구 애호가 사이 화제가 된 선수가 있다. 바로 삼성 라이온즈 소속 김성윤 선수다. 김 선수는 KBO리그 최단신(163㎝)이자 삼성 라이온즈 팀에서 가장 나이가 어린 선수로도 유명하다. 그런데 양산시민에게 김성윤이란 이름이 더 깊이 각인되는 건 작은 키도, 어린 나이도 아니다. 바로 ‘폐교’ 위기 원동중학교 출신이기 때문이다. 김 선수는 지난 2013년 원동중학교가 대통령배 대회 우승 당시 멤버이자 원동중 최초 프로야구 선수다. 우승을 ‘기적’이라 표현할 정도로 위기였던 작은 학교 출신의 ‘작은’ 선수가 누구보다 화려한 신고식으로 많은 사람 시선을 사로잡은 것이다. 김 선수 활약이 더욱 반가운 것은 김 선수처럼 프로 무대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며 현재 원동중 야구부 선수들도 꿈을 키워가고 있기 때문이다. 학교는 여전히 학생 부족으로 폐교 위기에 놓여 있지만, 야구부 졸업생들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프로 무대와 실업 무대에서 열심히 모교를 알리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후배 야구부원 현실은 공부와 야구에만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이다. 열악한 야구부 재정으로 합숙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합숙 장소로 사용하던 학교 내 건물을 사용할 수 없게 돼 인근 마을에 별도 장소를 임대해 쓰기 시작했다. 부산 등 외부에서 전학 온 경우가 많아 야구부원들은 합숙 없이 통학만으로 훈련을 이어가기 어렵기 때문이다. 우여곡절 끝에 합숙 장소는 마련했다. 문제는 비용이다. 선수 부모 입장에서는 현재 감독과 코치 월급, 식비, 간식비, 운동용품 비용만으로도 어깨가 무거운데 또 다른 부담을 짊어지게 된 것이다. 보증금 1천만원에 월 60만원을 임대료로 지급해야 하는데 부모들에겐 사실 큰 부담이다. 이에 원동중 총동창회(회장 하영미)가 학생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원동중 총동창회는 지난 1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원동중 야구부 숙소 임대료 지원을 결정했다. 더불어 시민을 대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명관)는 지난 5일 산립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와 ‘부정부패 척결ㆍ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북정초등학교(교장 조영선)는 지난 5월부터 운영한 학부모 평생교육과정 수료식을 6일 열었다. 이날 학부모 29명이 포크아트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양산시는 지난 6일 서울역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홍보 캠페인을 경상남도와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경남관광협회 등과 펼쳤다.
본지는 지난 6일 경남도민일보 김주완 출판미디어국장을 초청해 ‘격변하는 시대와 언론인의 윤리’라는 주제로 사별 교육을 진행했다.
참만남회(회장 류해열)는 지난 9일 참만남회 사무실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문순ㆍ손연점 여성소방대원을 초청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밀양댐, 765kV 송전탑, 이제는 풍력인가. 원동은 자연이 자원이다. 제발 지켜달라” 원동면 어영마을, 대리마을, 영포마을, 늘밭마을 주민 250여명이 지난 4일 양산시청 진입로에서 풍력발전기설 조성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날 김창덕 원동풍력반대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신재생에너지라는 명분으로 민간 업자들이 풍력발전사업을 인근 원동 주민 공청회나 동의 없이 무차별적 인ㆍ허가를 신청하고 있다”며 “원동면을 포함한 양산 일원에 41기가 산업부 허가를 받고 일부는 양산시가 산지전용허가를 신청하는 등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현재 원동에는 에덴밸리 주변 7기 풍력발전시설 때문에 인근 주민이 소음과 불면증, 스트레스, 이명 등으로 힘들어하고 병원치료까지 받고 있다”며 “앞으로 41기가 더 들어선다면 어떤 상황이 생길지 불 보듯 뻔한 일”이라고 말했다. 더욱이 무분별한 풍력발전 인허가로 자연생태계 파괴, 홍수, 산사태, 산불 등 피해가 실제 일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집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원동면은 천혜 자연경관을 영원히 후손에게 물려 줘야 할 가
내가 사는 웅상에는 결혼 이주 여성과 이주 노동자가 많다. 서창에만 해도 3천명 정도가 살고 있고 4개동을 합치면 대략 4천명이 넘는다. 이제 어디서든 쉽게 그들을 만날 수 있다.
학교 옆 송변전 시설을 두고 전자파 노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영ㆍ유아교육기관 문제가 불거졌다. 유치원ㆍ어린이집 건물과 송전탑이 근접해 있는 것은 물론, 심지어 아이들이 뛰노는 마당에 345kV 고압 송전탑이 있는 어린이집도 있어 사실상 학교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다. 양산시가 한국전력공사 양산지사에 요청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양산지역 학교 주변 반경 1km 이내 송전탑ㆍ송전선로ㆍ변전소 등 송변전 시설이 있는 학교는 모두 39곳으로, 양산 전체 63%에 이른다. 또 교육환경 유해시설은 설치하지 못하도록 금지한 교육환경보호구역 200m 이내에 송변전 시설이 설치돼 있는 학교도 10곳에 달했다. 하지만 송주법 보상대상에 학교는 포함하지 않은데다, 전자파 노출실태 조사 한 번 한 적 없어 학부모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본지 682호, 2017년 7월 4일자> 보도 후 학부모 추가제보가 잇따랐다. 미취학 아동들이 하루 종일 머물고 있는 영ㆍ유아교육기관이 더 심각한 상황이라는 것. 어린이집 경우 상당수가 송주법 보상대상 주택가에 위치해 있다. 때문에 사실상 고압 송전탑이 지나는 양산신도시 1ㆍ2단계와 웅상지역 어린이집은 반경 1km 이내 최소 송전탑 1기 정도는 있다고 해도 과장이 아니다. 유치원도 마찬가지다. 특히 병설유치원은 초등학교 건물 내 있기 때문에 학교와 심각성이 다르지 않다. 하지만 이격 거리 측정이 무의미할 정도로 송전탑 옆에 나란히 붙어 있는 영ㆍ유아교육기관도 일부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한 어린이집 경우 어린이집 부지 안 마당에 송전탑이 설치돼 있다. 컨테이너 박스로 막아 아이들 접근은 원천 봉쇄했지만, 마당에 텃밭과 작은 동물농장 등이 있어 아이들 유아생태교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 다른 어린이집은 건물 바로 옆에 송전탑이 들어서 있었다. 한 눈에 봐도 어린이집 건물과 송전탑 사이 거리가 20m도 채 되지 않는다. 더욱이 바로 옆에 어린이 놀이터도 있어 어린이집과 송전탑, 어린이 놀이터가 나란히 붙어 있는 형국이다. 양산시의회 차예경 의원(민주, 비례)은 “송전탑 인근 교육시설에 대한 문제가 전국적으로 제기되다 보니 올해 초 국회에서 교육
조선 중반을 넘어서고 삼정(정전, 군정, 환곡)이 문란해지면서 각종 비리와 부정부패, 매관매직이 성행했다. 그 와중에 지방 수령들은 출세를 위해 백성들을 착취했고, 백성은 엄청난 고통을 감내할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