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배구협회 7~8대 회장 이ㆍ취임식을 겸한 제11회 양산시 협회장기 배구대회가 지난 12일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정광주 동면문화체육회장이 박명숙 회장에 이어 제8대 양산시 배구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정 신임회장은 “양산시 배구협회를 한층 발전시킨 박명숙 회장님 열정에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하며 ‘3GO’(신나고 즐겁고 재밌고)라는 슬로건처럼 동호인들이 부담없이 마음껏 즐기고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양산시 배구협회를 열심히 이끌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됐다.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을 가결한 후 헌법재판소 재판 끝에 헌정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 탄핵 결정이 내려진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의원 마선거구(서창ㆍ소주) 최종후보로 서진부 예비후보로 확정됐다. 13일 민주당 경남도당은 서진부ㆍ성낙평 2명에 대한 공천심사 결과 서진부 후보를 단수 추천키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여론조사경선방식으로 후보자를 결정키로 했지만 두 후보 간 합의에 따라 공천심의 결정에 따르기로 한 것. 아직 중앙당 최고위원회 인준 과정이 남아 있지만, 사실상 확정이라고 볼 수 있다. 서진부 후보는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성낙평 후보와 함께 힘을 합쳐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기초보궐선거를 기반으로 이후 대선 정권 교체도 이룰
포구는 하늘에 있었네 가을이면 그곳의 배는 사람을 태우지 않고 구름이나 바람 새떼 같은 것을 강 저쪽으로 실어 날랐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학원차량 아침운행 방침을 놓고 지난 7일 양산시학원연합회, 양산시, 양산시의회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였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유권 해석을 두고 이견이 좁혀지지 않기 때문인데, 결론은 상위기관인 국토교통부에 정확한 유권 해석을 요청하자는 것이다. 논란은 양산지역 일부 학원에서 학교 등교를 도왔던 학원차량 운행을 중단한다는 내용을 학부모에게 전달하면서 시작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명관)는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원동면 미나리축제, 매화축제 행사장에서 산불예방 캠페인과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청송(판넬)산업(대표 이순봉)은 지난 6일 양산시를 방문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개업 화환대신 받은 쌀 20kg 40포를 전달했다.
금산공원교회(목사 손용락)는 지난 7일 중ㆍ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60만원을 동면에 전달했다.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영철)는 지난 7일 착한나눔가게(기업ㆍ병원) 기부금으로 홀몸 어르신께 세탁기 1대를 지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평산동위원회(위원장 안현숙)는 지난 8일 평산동을 방문해 라면 50상자를 기탁,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달라고 했다.
양산소방서(서장 이한구)는 지난 8일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감사관실 주관 청렴도 향상 순회교육을 진행,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동참했다.
양산경찰서(서장 정재화)는 지난 9일 보안계 직원과 양산중앙교회 밴드 모임인 ‘만원의 행복’을 통해 모은 생계지원비 150만원을 탈북 가정에 전달했다.
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 양산 갑)이 자유한국당 통일위원장으로 선임돼 지난 9일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통일위원회는 남북통일에 대한 정책수립과 남북경제협력과 남북문화교류 활동에 대한 거시정책을 심의ㆍ의결하는 통일 관련 당 상설위원회다. 통일위원회는 위원장, 부위원장, 간사 포함 5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남북 간 대치관계가 심각한 상황에서 당 통일위원회 위원장에 재선의원을 선임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윤 의원 선임 배경에 대해 자유한국당
MG웅상새마을금고(이사장 김지석)는 지난 10일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 이용 어르신 500여명에게 점심으로 소고기 국밥을 대접했다.
참만남회(회장 류해열)는 지난 12일 물금읍에 사는 홀몸 어르신 집을 방문해 도배, 장판을 교체했으며 같은 날 학생 회원들은 요양병원 방문을 대비해 웃음 치료를 배웠다.
경남도의원 보궐선거 대결구도가 윤곽을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이 당내 경선절차를 마무리하고,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이 단수후보를 추천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3자 경쟁구도가 마련됐다.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4월 12일 치러지는 경남도의원 제1선거구(물금ㆍ원동ㆍ강서ㆍ상북ㆍ하북) 보궐선거 후보자로 김성훈 민주당 양산 갑 지역위원회 대변인(사진 왼쪽)을 확정했다. 민주당 경남도당에 따르면 지난 12일 시행한 경선여론조사에서 김성훈 예비후보가 정석자 전 양산시의회 의원을 누르고 최종 후보자로 보궐선거에 나서게 됐다는 것. 경선여론조사는 민주당 경남도당이 지난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당원 50%와 시민 50% 등 휴대전화를 이용한 여론조사로 진행했다. 여론조사 결과 당원 경선에서 김성훈 예비후보 65.91%, 정석자 예비후보 34.09%, 일반시민은 김성훈 70.45%, 정석자 29.55%로 집계돼 최종 김성훈 68.18%, 정석자 31.82%로 김 예비후보가 앞섰다. 김 예비후보는 “모범적인 경선에 함께 경쟁했던 윤재영ㆍ정석자 후보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
ㆍ신청 기간 : 5월 6일까지 ㆍ일시 : 5월 27일 ㆍ모집 부문 : 밴드ㆍ댄스 경연대회(만 13~24세 청소년 대상, 3명~10명으로 팀 구성), 청소년기관정보부스 운영팀 ㆍ신청 방법 : 신청서와 공연 또는 작품을 담은 6분 이내 영상(예선 심사용)을 이메일 또는 청소년회광 방문 신청 ㆍ문의 : 392-5301~4
상북에 있는 (주)유성엔지니어링(대표 이용덕)이 올해도 지역 발전을 위한 기탁금을 전달했다. 유성엔지니어링은 지난 7일 양산시청을 방문해 양산시복지재단과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각 1천만원씩 모두 후원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촛불은 바람에 꺼지지 않았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이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요구한 촛불은 결국 헌정 사상 최초로 대통령 탄핵이라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지난 10일 헌법재판소가 박 대통령 탄핵을 인용한다는 결정을 내리자 무려 넉달간 계속됐던 촛불집회도 끝을 맞게 됐다. 헌재 탄핵 인용 다음날인 11일, 중부동 이마트 후문 앞에서 또다시 양산시국대회가 열렸다. 지난해 10월 이후 매주 토요일마다 열렸던 시국대회였지만 이날 분위기는 사뭇 달랐다. 국민 이름으로 탄핵을 요구했던 비장함 대신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는 설레임이 시국대회를 찾은 시민 얼굴에 가득했다. 차분하게 자신 생각을 밝힌 시민은 한 목소리로 헌재 결정을 존중하면서도 촛불집회 내내 터져나왔던 새 시대를 위한 과제를 되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비정상을 정상으로, 차별 아
물구나무 친구들(회장 박득복)은 지난 2010년 서창동 ‘고맙습니다물구나무도서관’ 개관과 함께 만들어진 봉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