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고 달콤한 너의 유혹에 바람 앞에 펼쳐놓은 책장처럼 훅~ 넘어갔다 매일 아침 흔들리지 않으리라 다짐했지만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지속하거나 좁히고 싶은 따뜻한 간격을 위해 어쩔 수 없다며 또 넘어갔다 절대 금하라는 처방전은 몇 차례 옐로카드를 받고도 까맣게 잊어버렸다 추적추적 비가 내리면 핑곗거리가 충분했으므로 또 홀딱 넘어갔다 심장이 두근두근 뛰었다 속이 쓰리고 아팠다 잠도 오지 않았다 배후에 독한 네가 있었다 에스프레소
▶ 직원이 새로 입사했는데 국민연금 보험료는 언제부터 납부하나요? 직원이 1일에 입사했다면 해당 월부터 보험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만약 1일이 아닌 날짜에 입사했다면 다음 달부터 내시면 됩니다. 단, 본인이 원하는 경우 1일 입사가 아니더라도 해당 월부터 납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입사일 다음 달부터 연금보험료를 내면 됩니다. ▶ 소규모 사업장을 운영 중인데, 보험료를 지원 받을 수 있나요? 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장에 종사하는 월소득 135만원 미만의 근로자(사용자 제외)는 국민연금과 고용보험 보험료의 절반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을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이라고 합니다. 지원대상 월평균 보수가 135만원 미만인 근로자이며, 당월분 보험료를 법정 납부기한(익월 10일)까지 완납하면 다음 달 보험료에서 당월분 지원분만큼을 차감해 고지합니다. 미납했을 경우에는 보험료가 지원되지 않는 것에 유의하세요. 신청을 희망하는 근로자는 4대 보험 포털 사이트(www.4insure.or.kr) 또는 국민연금 EDI 서비스를 통해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는 신청 서류를 작성해 담당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우편, 방문, 팩스로 제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도지사가 시장보다 상위 직위이듯 경남도의회 의원이 시의회 의원보다 한 단계 위라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다. 18개 시ㆍ군에서 모두 55명의 의원이 선출된 도의회에 우리 양산에서는 3명이 당선돼 등원했다. 1선거구(물금ㆍ원동ㆍ강서ㆍ상북ㆍ하북)의 성경호 의원, 2선거구(중앙ㆍ삼성ㆍ동면ㆍ양주)의 정재환 의원과 3선거구(서창ㆍ소주ㆍ덕계ㆍ평산)의 박인 의원이 그들이다. 시의원이 모두 16명인데 비해 그만큼 희소가치가 있다. 하지만 일반 시민 사이에서는 도의원의 존재감이 시의원보다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우크라이나 프로코피에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지휘 김영근)가 음악의 열기로 양산시민을 달아오르게 했다. 지난 15일 양산문화원 공연장에서 한국국제예술교류협의회가 주최하고 본사가 주관한 ‘프로코피에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무료공연’이 열렸다. 이날 공연에는 시민과 학생 등 400여명의 관객이 찾으며 성황을 이뤘다. 공연을 펼친 우크라이나 프로코피에프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80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유럽 유명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일본 등에서 연간 50여 차례 이상 공연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악단이다. 이번 공연은 딱딱한 오케스트라 공연이 아니었다. 공연장을 찾은 학생 관객을 위해 김영근 지휘자는 오케스트라를 구성하고 있는 각 악기의 음색과 특징을 설명하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생생한 음악 강의를 펼쳤다. 뿐만 아니라 공연 후반에는 관객을 무대 위로 불러 직접 오케스트라를 지휘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아리랑’이 울려 퍼질 때는 모든 관객이 일어나 손뼉을 치며 하나가 됐다. 특히 우크라이나 미녀 삼총사라고 불리는 소프라노 아미르카니안 카리나, 피아니스트 알리나 세브체코, 바이올리니스트 알라마브첸코 등의 출연은 관객의 귀와 눈을 사로잡았다. 김영근 지휘자는 “이렇게 많은 관객이 우리를 환영해 줄 거라고 솔직히 예상하지 못했는데 양산시민의 문화 수준이 정말 높은 것 같아 공연하는 우리가 영광”이라고 말했다. 제자들과 함께 이날 공연장을 찾은 김원기(양산여중) 교사는 “솔직히 양산에서 이런 공연을 보기 쉽지 않은데 이런 기회가 있어 아이들과 다 같이 공연을 보게 됐다”며 “정말 훌륭한 공연이었고 아이들에게도 오늘 공연이 특별한 추억으로 남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양산여자중학교(교장 신수균)는 지난 15일 청소년 금융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KRX국민행복재단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금융교육 강사가 ‘수입과 지출 그리고 저축과 투자’라는 주제로, 중학생이 알아야 할 금융 기본개념과 합리적인 금융생활에 대한 방법 등을 강의했다. 또 KRX국민행복재단에서 직접 만든 청소년 금융교육 표준교재를 토대로, ‘나에게 들어오는 돈과 나가는 돈의 종류와 특성’, ‘돈을 모으고 불리는 저축과 투자’에 대해 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경제교육을 진행했다. 신수균 교장은 “빠르게 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청소년 금융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건전한 경제의식을 함양해 미래의 합리적인 경제주체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엄아현 기자
석산초등학교(교장 정삼현)는 지난 16일 ‘자녀와 함께하는 아버지 교육’을 진행했다. 학부모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음악과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100여명의 아버지가 참여해 자녀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부산 하남초 교사이며 창작동요 ‘아빠 힘내세요’, ‘연날리기’를 작곡한 한수성 강사가 직접 행사를 진행해 음악교육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강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강사의 능숙한 반주에 맞춰 동심으로 돌아가 창작동요를 부르며 모처럼 행복한 2시간을 보냈다. 이날 강연에 참여한 1학년 아버지는 “지식위주의 교육보다 음악으로 내 아이와 소통하며 교육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음악이 우리 생활을 얼마나 풍요롭게 하는지도 가슴깊이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엄아현 기자
양산도서관(관장 전석자)은 ‘여름독서교실’을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숨 쉬는 문화예술’이라는 주제로 추리게임, 미술심리 만다라 만들기, 예술인의 삶과 연극놀이, 예절교육 실습, 수화로 동시 배우기 등 모두 7개 강좌로 진행한다. 해마다 진행하는 양산도서관 독서교실은 독서교육의 전문성을 위해 외부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도서관 재건축으로 인해 임시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손 맛 보는 한국사, 테마가 있는 NIE, 미래에셋 우리아이 경제교실 등 초등학생 전 학년을 위한 다양한 여름 특강도 마련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도서관 어린이자료실(385-7004)로 문의하면 된다. 엄아현 기자
양산고등학교(교장 박규하) 천성오케스트라가 창단됐다. ‘신사의 품격’이라는 별칭으로 창단해 지난 15일 교내 친구사랑합창제에서 첫 공연을 가졌다. 32명의 학생으로 꾸려진 천성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 첼로, 더블베이스, 피아노,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연주를 선보이는 현악합주단이다. 자율형 공립고 이점을 활용해 무료로 악기를 제공하고 전문강사도 초빙했다. 이후 몇 달 간의 연습기간을 지내며 지난 15일 드디어 첫 메아리를 울린 것. 제1회 양산고 친구사랑합창제에서 ‘레미제라블 OST’를 연주해 친구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천성오케스트라 창단배경은 학교폭력 예방과 인성교육을 음악을 통해 하자는 취지였다. 음악전담 김정웅 교사가 올해 양산고에 새로 부임하면서 창단을 제안했고, 박규하 교장은 ‘인성, 지성, 감성을 겸비한 양고인 양성’이라는 교육목표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김정웅 교사는 “성적이 떨어지면 더는 단원생활을 병행할 수 없도록 했다”며 “학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매일 점심, 저녁 시간 틈틈이 레슨을 받고 합주를 하면서 실력을 키워 나갔다”고 말했다. 박규하 교장은 “짧은 기간에 발전된 모습을 보여줘 큰 감동을 받았다”며 “학생과 지도교사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각종 대회와 교내 음악회에서 우리학교의 이름을 더욱 빛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성오케스트라는 10월 경남도 학예대회에 참가하고, 12월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엄아현 기자
간판은 칼국수 가게다. 하지만 유리창으로 가게 내부를 보면 무엇보다 진열된 도자기가 더 눈에 띈다. 전통 도자기가 가득 진열된 가게 안에서 손님들은 눈으로 도자기를 즐기고 입으로 칼국수를 즐긴다. 멋과 맛이 어우러지는 이곳은 강창규ㆍ황다겸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다겸 칼국수ㆍ토화인’이다.
물금동아중학교(교장 최강호) 학생들이 중국으로 파견됐다. 송경령 국제 여름캠프에 참가하고 문화공연과 문화전시, 문화탐방까지 각종 문화교류 활동도 진행했다. 한중 ‘문화사절단’으로서 한국을 대표해 중국과 청소년 문화교류를 한 것이다. 물금동아중 24명의 학생들이 한국 청소년을 대표해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중국으로 파견됐다. 한중 청소년 교류 활동 일환으로 중국의 북경, 우후, 상해를 방문해 27개국 330여명이 참가하는 제5회 송경령 국제 여름캠프에 참가하게 됐다. 또 각국 청소년들의 문화공연과 문화전시 활동도 함께한다. 물금동아중 학생들은 ‘강남스타일 플래쉬몹’과 ‘K-pop댄스’, ‘진도아리랑’, ‘바이올린 독주’ 등을 공연하며 한국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황푸강 유람선으로 상해 야경과 시내를 둘러보고, 동방명주탑을 방문하는 등 문화탐방 활동도 한다. 이번 한중 청소년 교류 중국 파견활동은 한국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중국 송경령기금회가 청소년 정기교류 협정을 맺어 2003년부터 해마다 진행해 오는 문화교류사업이다. 올해로 12년을 맞이했고, 올해 한국을 대표하는 청소년으로 물금동아중 학생들이 선정됐다. 최강호 교장은 “국외 청소년들과 교류 기회가 흔치 않은 학생들이 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리더쉽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나아가 한국문화를 중국을 비롯한 세계 청소년들에게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교류활동을 펼치고 돌아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서창초등학교(교장 허경희)는 지난 17일 춤, 태권도, 피아노, 연극, 합창 등 다양한 종목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끼를 친구들 앞에서 마음껏 뽑내는 ‘꿈자랑 끼자랑 발표회’를 개최했다.
평산초등학교(교장 진영경)는 지난 17일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평산초뿐 아니라 인근 학교 학부모도 참여한 가운데 학습클리닉, 공부지도법 등을 주제로 이뤄졌다.
천성초등학교(교장 진옥년)는 지난 16일 ‘천성산과 함께하는 지역사랑의 일환으로 천성산 등반을 했다. 6학년 학생들은 천성산을 내려오는 동안 쓰 레기 줍기 등 자연정화활동을 했다.
양산초등학교(교장 박춘자)는 스포츠를 통해 문화적 경험과 견문, 체력 증강 등을 높인다는 취지로 지난 15일 3,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영장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KBS 수요기획팀의 ‘하루 10분의 기적’(가디언)을 읽어 본 적이 있는가? 10분, 누군가에게는 무의미해도 누군가에는 기적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 책처럼 하루 10분은 아니지만, 한 주에 10분 꾸준히 공부해 놀라운 결과를 낸 이들이 있다. 삼성지역아동센터(센터장 홍명환)에서 중국어를 배우고 있는 아이들이 그 주인공이다. 아이들은 4년 전부터 매주 수요일 방과 후 시간에 원어민 강사에게 10분에서 15분 동안 중국어를 배우고 있다. 초등학년 2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모두 19명의 학생이 수업에 참여한다. 강의를 하는 원어민 강사는 “처음에는 대부분 아이들이 학교 공부 외에 놀고 싶어 하고 중국어에 대해 흥미도 별로 없어서 걱정했다”며 “지금은 90%의 아이들이 중국어 한음병음을 보고 스스로 정확한 발음으로 읽을 수 있다”고 말했다. 원어민 강사는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 위해 신기한 중국문화를 이야기도 하고 중국 동요와 노래를 알리는 방식으로 지도했다. 이러한 노력에 중국어가 어려워 피하기만 했던 아이들은 중국어 한음병음, 4가지 성조를 익히게 됐다. 홍명환 센터장은 “아이들을 지도하는 강사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도 전해져 이런 성과를 만들어 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아름다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왕펑지에 시민기자 afree_heart@daum.net
신주중학교(교장 정영환)는 지난 17일 제2회 교내 합창ㆍ합주대회를 개최했다. 학생들 스스로 기획과 지휘, 소품 준비까지 해 학생 중심의 창의적인 대회로 진행됐다.
양산중학교(교장 김상균)는 지난 17일 제1회 양산중 교내 합창대회을 열었다. 한 학기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쌓은 우정과 협동심을 바탕으로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건전한 교육의 장이 됐다.
경남테크노파크가 지역 중소기업의 R&D효율성 제고와 상용화를 위해 ‘지역 중소기업 기술수요조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중소기업 애로기술 수요 중에서 기술 이전 희망 기업에게는 경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센터가 수행하고 있는 ‘지역특화 맞춤형 기술이전사업’과 연계해 도내외 출연연구기관, 대학 등 공공기관이 보유한 사업화 가능 유망기술과 매칭을 통해 기술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 기술 이전을 지원한다. 기술수요조사는 7월부터 9월까지 수시로 접수하고 있으며 제출서류는 경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센터(259-3014)로 문의하면 된다. 장정욱 기자
대한상공회의소가 침체된 내수시장을 살리기 위해 ‘여름휴가 국내에서 보내기 운동’을 전개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3일부터 전국 71개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내수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운동을 전개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번 운동을 통해 투자와 소비 부진으로 침체에 빠진 국내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여름휴가 기간을 이용해 지역별 명소와 특화 축제를 방문해 줄 것”과 “예상치 못한 기상이변으로 피해를 입은 농촌을 위해 지역 특산품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줄 것”도 당부한다. 이에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수곤, 이하 양산상의)도 지난 18일 이마트와 도시철도2호선 양산역에서 시민을 상대로 부채를 나눠주며 여름휴가 국내에서 보내기 운동을 홍보했다. 양산상의는 이번 캠페인을 8월 말까지 지속할 예정이며, 회원기업들에게 뉴스레터 형식으로 홍보도 계속해 방문객의 관심을 모을 계획이다. 양산상의는 특히 기업의 해외연수, 세미나 등의 행사를 가급적 지역에서 시행해 지역의 소비경기를 촉진하고, 세월호 사고로 여가 활동이 줄어들면서 타격을 받고 있는 음식, 숙박업종 등 지역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양산상의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내수 진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회원기업의 참여를 독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상공회의소는 2011년부터 전국상공회의소와 함께 내수경기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름휴가 캠페인 이외에도 ‘명절맞이 우리고장 특산품 보내기’, ‘여수엑스포,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방문하기’, ‘우리 직장 인근 음식점 이용하기’, ‘기업회의 및 연수 국내에서 개최하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장정욱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성수원)는 지난 16일 무재해 목표를 달성한 제조업체에 인증패와 함께 유공자 표창을 전달했다. 양산시 소주동에 있는 태광산업(주) 웅상공장은 무재해 8배, 김해시 지내동에 있는 (주)대현상공은 2배를 각각 달성해 경남 동부지역(양산ㆍ김해ㆍ밀양) 무재해 달성에 동참했다. 성수원 지사장은 “앞으로도 무재해 운동을 통해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 데 힘써 주기를 바란다”며 “안전보건공단도 위험성 평가와 교육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