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경남지역 취업인구가 6월 대비 7천명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경우 1만6천명(1.0%) 증가했고, 실업인구는 3만6천명으로 1천여명 감소해 전체 실업률은 2.2%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률은 60.8%에서 59.8%로 0.2% 떨어졌다.
누가 천상의 조각품 여기 두었나 강가에 나붓이 감춰진 곳에 천공에서 내려다 볼 한 폭의 미술품 오가며 스치면은 느낄 수 없어
이제는 서서히 피부나 모발의 치유가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 올 여름 가마솥 찜통더위를 견뎌낸 우리의 피부와 모발은 한여름동안 땀과 피지, 노폐물, 강한 자외선, 높은 습도로 피부 탄력을 잃고 푸석거리며 잔주름이 많이 생기는 가을로 서서히 접어들었다. 건강하고 촉촉하게 여름을 마무리 할 수 있는 피부와 모발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여름 태양이 여전히 대지를 달구는 날. 저 멀리 가을이 느린 걸음으로 오나 보다. 혼자 서둘러 핀 코스모스가 가을을 향해 손짓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 외교부가 미국 앨라배마 주에 거주하는 우리 교포와 한국에 거주하는 앨라배마 주 주민에 대해 비영리 목적의 운전면허증을 상호교환해 주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열피로’라고 불리는 ‘열탈진’은 구역질이 나고 계속 땀이 흐르며, 체온은 정상이나 피부가 차고 끈적거리는 것이 특징이다. 목이 마르고 어지럽고 몸을 잘 움직일 수 없는 경우도 있다. 만일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충분히 물을 마셔야 한다. 빠른 조처를 하지 않으면 열사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이는 안검경련으로 주로 얼굴의 체액이나 전해질의 불균형으로 눈 근육의 비정상적인 수축과 이완 때문에 눈꺼풀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떨리는 현상으로 짧게는 몇 분에서 길게는 하루 종일 지속되기도 한다.
지난 8월 1일에 일본의 NNA ASIA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베트남 최대의 도시 호치민시에서 지하철 구간의 터미널이 될 벤탄(Ben Thanh)에 대규모 지하 상점이 들어설 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일본정부의 지원으로 일본기업이 실시하여 올해 3월에 마친 ‘벤탄역 주변지구 종합개발사업’ 준비조사 결과를 보도한 것이다. 일본정부와 기업이 관민합동으로 베트남 도시철도 사업에 적극 관여하고 있는 것을 알려주는 소식이다.
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웅상지역(6~8일)과 양산지역(9~11일)으로 나눠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했다.
덕계동주민센터(동장 안영환)는 경로당 13곳을 돌며 간담회를 열고, 폭염에 대비한 건강 유의사항을 어르신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삼성동주민센터(동장 최진회)가 경로당 17곳을 돌며 어르신 건강 체크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동 행정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하북면사무소(면장 지관우)는 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경로당 26곳을 순회 방문해 냉방기를 점검하고,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했다.
양주동주민센터(동장 류승찬)가 7일 삽량근린공원에서 가족영화 ‘마음이2’를 무료로 상영해 호응을 얻었다.
시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증진을 위해 저녁 시간을 활용해 워터파크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료 건강체조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천성산 미타암 주지 산홍 스님이 16일 양산시 웅상출장소(소장 안효철)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 20kg 14포(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평화대사협의회(회장 류기석) 회원 30여명은 16일 서창동 시명골 계곡에서 피서철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는 18일 종합운동장 내 민방위교육장에서 대운초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주말 119안전체험 아카데미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시가 10월 6일 워터파크에서 열리는 ‘제6회 양산시 복지한마당 & 재능나눔 축제’에 참가할 사회복지시설과 기관ㆍ단체, 개인을 모집한다.
지난 18일 계원사(주지 시주 스님) 대웅전 앞마당에서 ‘여름밤의 작은 음악회’가 열려 신도와 시민이 하나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음악회는 계원사의 아름다운 야경과 음악이 어우러진 새로운 모습의 음악회로, 여름밤을 맞아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계기가 됐다.
시는 농작물과 과수에 피해를 주는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피해방지단은 모범 엽사 24명으로 구성돼 5개 권역별로 활동하고, 사전 유해야생동물 포획허가를 받아 야생동물 피해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출동해 포획한다. 또한 총기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가지ㆍ민가 부근, 그 밖에 많은 사람이 다니거나 모이는 장소 등에서는 총기 사용을 제한하고 피해방지단 활동 중 고의나 과실로 다른 사람의 생명ㆍ신체 또는 재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단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피해방지단 운영으로 농민들의 야생동물 보호정책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고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