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남부고등학교(교장 정한석)는 지난 14일 도교육청 진학전문 강사를 초빙해 ‘입학사정관제, 이렇게 준비하자’는 주제로 2012년 진로진학설명회를 진행했다.
양산대학교(총장 장호익) 호텔식품제과제빵과 김덕교 교수(사진)가 경남도 선정 ‘2012년 경남 최고 장인’에 뽑혔다.
웅상초등학교(교장 장병인)는 지난 6~7일 이틀간 ‘친구와 함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야영수련활동을 통해 학생들 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교원뿐 아니라 학부모까지 참여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양산고등학교(교장 박규하) 학생들의 창의력이 인정받았다. 경남 학생 창의력페스티벌에 출전해 2개팀 8명 학생 전원이 금상과 동상을 받는 쾌거를 얻었다.
드디어 시장이 본색을 드러냈다. 필자는 올해 상반기부터 지수의 상승 추세를 꾸준히 언급하면서 그 전까지 있을 수 있는 종목 장세를 대비하자고 조언했다. 그리고 이 종목 장세는 1천880~1천965 포인트 사이의 박스권에서 가능하지만 지수가 강한 모습을 보이며, 추가 상승할 경우 추가 매수를 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고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주변 임대아파트보다 낮은 가격으로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됐던 ‘양산ㆍ덕계 경동 스마트롬’이 낮은 청약률을 기록하면서 대규모 미달사태를 빚었다. 금융결제원 주택청약 서비스 APT2you에 따르면 청약을 접수한 59㎡A형은 292가구 가운데 184가구가 미달했고, 59㎡B형은 113가구 가운데 64가구가 미달했다. 또 83㎡는 58가구 가운데 11가구가 미달했다.
김해ㆍ양산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에서 추석을 맞아 선물 및 제수용품에 대한 원산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양산시가 오는 10월부터 ‘2012 양산시 중소기업 핵심기술 맞춤정보 제공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기술과 제품 개발과정에 필요한 기술정보를 개별기업에 맞춤식으로 제공하는 내용으로 시장 동향 분석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넥센타이어가 승차감과 마모성능을 강화시킨 사계절용 고성능 타이어 ‘엔프리즈(NPriz)’를 출시하고 본격 시장공략에 나선다.
양산시가 ‘2012년 기업 무상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양산시 산업디자인 육성 및 지원 조례>가 개정ㆍ공포됨에 따라 소기업, 장애인기업 등 재정이 열악한 기업의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디자인개발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양산지역에서 100만원 이상 체납자가 2천913명에 이르고, 이들이 납부하지 않은 세금이 10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늘어가는 지방세 체납을 정리하기 위해 일제정리에 나설 방침이다.
시가 조직개편을 통해 유물전시관 시설과 운영을 담당할 담당부서를 신설하는 등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산지역 자살률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에서도 4번째로 높고 시 단위에서는 가장 높다.
양산시가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2011년 교통안전지수’에서 79.4점을 얻어 경남 도내에서 교통안전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홍순경 도의원(물금ㆍ원동ㆍ강서ㆍ상ㆍ하북, 사진)이 경남도의회 제300회 임시회에서 도정질의를 통해 고리원전 사고 발생에 대비한 경남도의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물금읍 황전아파트 앞 지하차도 건설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서남마을 회관에서 또다시 열렸다. 이날 역시 고성과 욕설이 난무하며 주민들의 극심한 항의가 빗발쳤다.
태백산 줄기를 타고 뻗어 내린 산 능선이 영축산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다 교동 마고성에서 동쪽으로 머리를 돌려 마치 한 마리의 학이 날개를 펴고 양산천으로 내려오는 모습을 하고 있다. 그 머리 부분이 춘추원이고 그 봉우리를 백로봉(白鷺峰)이라 했으며 봉우리 이름이 새겨진 기둥이 지금도 박혀있다. 옛날 백로 무리가 소나무 위에 많이 서식하였으리라.
9월 11일 ~ 18일
445호
먹는 것에서부터 노는 것에 이르기까지 모든 활동이 쓰레기를 양산하도록 되어 있어 우리 주변 곳곳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을 지경이다. 사방 어디를 봐도 깨끗한 환경은 갈수록 줄어드는데다 이대로 가다가는 쓰레기에 파묻혀 온통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뒤덮일 처지다. 우선 나만 편하다는 이유로 아무 곳에나 쓰레기를 버린다면 궁극적으로는 우리에게 그 피해가 되돌아온다. 쓰레기를 버리는 것은 쉬울지 몰라도 이것을 수거해 처리하려면 곱절의 노력이 들어간다. 혹이라도 비뚤어진 마음을 가졌던 사람들은 부디 양심을 바로 세워 깨끗한 양산을 지켜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