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도시건설과에서 처리하던 개발행위와 도로점용 이외 창업계획승인과 공장설립승인, 산지전용, 농지전용, 오수정화시설, 배출시설, 비산먼지발생 신고, 특정사업장 신고, 폐기물신고 등과 관련한 여러 부서 업무를 통합해 도시건설과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조직과 기능을 개선한 원스톱민원업무처리 시스템을 도입하게 된다.
웅상농협(조합장 안용우)이 지난 10일 ‘2011 결산운영공개 및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통해 조합원들이 모은 성금 2천만원을 웅상출장소에 전달했다. 안용우(왼쪽) 조합장은 “이번 성금은 조합원 모두 한마음으로 ‘지역 어려운 이웃은 우리가 스스로 돌보자’는 의미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강진상 학장은 이 자리에서 “‘자기계발, 경천애인, 사회봉사’라는 교육이념을 통해 지역과 국가를 위한 헌신을 기원한다”며 “끊임없이 자기계발이 필요한 시대에 나이를 잊고 배움의 열정을 안고 참여해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출장소는 날림먼지 발생사업 신고의무 이행 여부와 신고에 따른 날림먼지 억제시설의 설치, 세륜ㆍ측면살수 후 차량운행 등 필요한 조치 이행 여부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와 점검을 시행해 이를 지키지 않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용중지와 건설업체 환경부문 신인도 심사(PQ) 자료 작성에 활용하는 등 강력한 행정적 조치를 취해나갈 예정이다.
김 신임회장은 “경남여성경영인협회는 그동안 여성의 섬세함과 외유내강의 경영으로 국ㆍ내외 어려운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고용과 일자리를 창출하며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과제를 공유하고 해결하는 중추 세력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제 그 노력의 결과로 여성경영능력이 각 분야에서 빛을 발휘하고 여성의 리더십에 우리 사회가 희망을 걸고 있다”고 밝혔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실)은 학원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관리에 경각식을 고취하고 관련법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한 달간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중부초등학교(교장 정현태)는 지난 15일 자녀 독서교육에 대한 연수와 함께 학부모 독서 서약식을 진행하는 ‘책 읽는 학교 만들기’ 출범식을 가졌다.
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2009년 희망근로 프로젝트 우수기관(행정안전부), 2010년 지역일자리창출 우수기관(경남도)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지역일자리 창출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8천만원을 받았다.
어곡초등학교(교장 최선호)는 지난 15일 150여명의 학부모를 초청해 ‘즐겁게 공부하는 행복한 학교’를 주제로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주)엠에스씨(대표이사 서재봉)가 지난 12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회 경상남도 농수산물수출탑 시상식’에서 3천만불 수출탑을 받았다. 양산시에 따르면 엠에스씨는 지난해 일본 등에 3천61만불을 수출해 3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이는 지난 2009년 2천만불 수출탑을 받은 이후 3년 만에 이룬 성과다.
신양초병설유치원(원장 정삼현)은 지난 16일 원아들에게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경남도교육청 ‘꿈나르미 북버스’ 독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유산동에 위치한 ㈜세지솔로텍(대표이사 최기환)은 창립 이래 ‘신의’를 사훈으로 인간과 환경이 함께 어우러지는 세상을 목표로 제품을 만들어왔다. 한국 최초로 인서트 필름 금형 개발과 차량 내부 제품 적용에 성공했고, 이후에도 필름장식 관련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양산대학교 장호익 총장이 제9대 총장으로 재신임됐다. 2009년 3월 제8대 총장으로 취임한 이후 현장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만들기에 주력해 온 장 총장은 앞으로 실무능력 못지않게 인성을 갖춘 인재를 키워내기 위한 ‘내실 있는 교육’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제9대 총장으로의 재신임을 축하한다. 지난 3년 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사업은 무엇이며, 앞으로 3년 간 무엇을 준비할 예정인가. 취임 초기 본교는 학생모집률 75%로 그야말로 위기였다. 만학도의 비율도 높아 제대로 된 학사일정 진행도 어려울 정도였다. 이에 취임 직후
세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불법ㆍ부정무역 특별단속 추진과제와 적발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최근 밀수수법, 밀수동향, 신고요령 등 밀수감시 단속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명예세관원의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해 말부터 상승하던 지수도 2천선을 넘기고 잠시 쉬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큰 가격 조정 없는 시간 조정으로 끝날지 아니면 다시 2천포인트를 이탈하고 재차 상승할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중요한 것은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새누리당에 반대하는 모든 시민의 염원을 모아 반드시 승리하겠다” 양산지역 국회의원 선거 최초로 야권이 단일후보로 선거를 치르게 된다. 지난 19일 민주통합당 송인배 예비후보와 통합진보당 김영진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17, 18일 이틀간 실시한 야권단일화 여론조사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예비후보들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공천이 확정된 윤영석 예비후보가 ‘여권 분열’없이 야권단일후보와 진검승부를 펼치게됐다. 지난 13일 허범도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낙천자 가운데 가장 먼저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김정희ㆍ박인 예비후보 역시 19일 불출마 입장을 밝히고 공천 결과에 승복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새누리당의 공천 결과에 대해 불만과 아쉬움이
오는 4월 11일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양산시민들도 오랜만에 진검승부를 볼 수 있게 됐다. 후보자 등록을 며칠 앞두고 있지만 이미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예비후보들의 불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고 야권에서도 단일화 과정을 통해 후보가 결정되었다. 따라서 여와 야 일대 일의 명승부가 예상되고 있다.
민주통합당 송인배 예비후보가 웅상지역 정책을 통해 동서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6일 송 후보는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웅상지역 현안과제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 우선 송 후보는 웅상지역 개발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하수처리장’ 문제에 대해 현재 울산시가 추진 중인 회야하수처리장 증설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하수처리장의 운영권을 양산으로 이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