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사업대상자는 올해 말까지 농협중앙회 양산시지부에서 개인 담보능력에 따른 융자실행 가능액 범위 내에서 연2%의 대출금리로 융자 지원을 받고, 2년간 거치 후 3년 동안 일정비율로 나누어 융자금을 상환하면 된다.
북정동에 위치한 ㈜세림TTC가 생산하는 폴리우레탄 폼은 폴리올과 이소시아네이트를 주원료로 촉매, 정포제, 발포제 및 첨가제 등을 실온에서 혼합·교반해 액상에서 고상으로 발포되는 화학반응으로 만들어지는 국내 유일의 폼이다. 용도에 따라 열성형, 가열가공, 합침, 라미네이팅, 피막형성 등의 방법에 의해 가공된다.
다시 돌아온 외국인 매수 열기로 인해 최근 주식시장은 봄기운이 가득하다. 단기간에 급등한 상태라 대부분 투자자가 조정을 바라고 있지만 시장에서 모두가 원하는 가격 조정은 전개되지 않고 있다. 일정 범위 내에서 움직이는 횡보 조정이 나타나고 있어 한편으로는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기도 하다. 현재 시장이 쉽게 가격 조정 국면으로 전환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외국인 매수 열기가 뜨겁기 때문이라 판단한다.
동양화가 설파 안창수 화백이 일본 최대 수묵화 공모전인 제39회 전일본수묵화수작전에서 동백 그림으로 수작상을 받았다. 일본 전국수묵화미술협회가 주최한 이 공모전은 일본 외무성과 문화청, 동경도 등에서 후원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일본 최대 공모전이다. 화조화(花鳥畵)와 동물화에 능한 안 화백은 이 공모전에서 이미 2번의 입선을 했으며, 2011년에는 쌍호랑이 그림으로 갤러리수작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작상을 받은 동백 그림은 오는 3월 7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동경 록본기에 있는 국립신미술관에 전시된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동경 아카사카의 노키가이칸에서 있을 예정이다.
[2012 양산시민신문배 사회인야구리그]3월 3일
양산시 탁구협회·연합회 제8대 회장으로 신해권 회장이 취임했다. 신 회장은 “긴 겨울 침묵을 깨고 새로운 기질을 해치고 나가야 할 8대 회장에 취임하게 된 것을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과 큰 책임을 느낀다”는 말로 취임사를 시작했다.
한국농업경영인양산시연합회 이채현 회장이 이임하고 김재명 회장이 취임했다. 김 신임회장은 “1981년 출범 당시 회원이 300명이 넘었지만 지금은 199명으로 많이 줄어들었다”며 “양산 농업의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어려운 점을 개선해 한농연 회원 모두가 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회장으로 황신선(58) 회장이 선출돼 지난달 29일 취임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황 회장은 지난 1991년부터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양산시지회에서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펼쳐왔고 2005년부터 7년간 지회장을 맡아 주부클럽을 이끌고 있는 베테랑 수장이다. 여성들이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의 울타리가 되어 여성친화도시에 걸맞은 새로운 양산을 만들어 가겠다는 각오를 내비친 황 회장을 만났다.
요즘 아이들은 지식을 책이나 인터넷을 통해 간접적으로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직접 체험은 다른 어떤 방법의 학습보다 효과적이다. 직접 나뭇잎을 구별하고, 새소리를 듣고, 곤충을 만지는 등 오감으로 자연을 경험함으로써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한 호기심과 관찰력을 키우게 된다. 더욱이 관찰 대상이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이라면 보다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자연과 환경을 공부할 수 있다. 이것이 평생학습마을 ‘에코패밀리’가 창단한 이유다.
지난 2일 북부동 옛 경찰서 자리에 시청 제2청사 개청식이 열렸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동연 시장을 비롯한 박희태 국회의원, 김종대 시의회 의장과 시ㆍ도의원 등 내ㆍ외빈과 시민 1천여명이 참석해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제2청사 시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기미년 3월 1일 아우네 장터에서 출발한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이 93년의 세월을 흘러 양산시 전역에서 다시 울려 퍼졌다. 지난 3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가 주최하고, 양산시와 국가보훈처 울산보훈지청이 주관한 ‘제6회 양산 3.1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시내 일대에서 열렸다. 1부 위령제, 2부 식전행사, 3부 기념식, 4부 거리퍼레이드로
지금 웅상의 가장 큰 문제는 물 문제다. 한때 부산지하철 1호선과 연결되는 경전철 사업이 지역 숙원으로 대두됐지만 다른 지자체의 과잉투자 사례가 이슈화되면서 한풀 꺾인 상태다. 또 국도7호선의 교통체증도 우회도로가 건설 중에 있어 민원은 줄어들었다. 이밖에도 시청 소재지와의 대중교통 부족 문제도 지역화합에 걸림돌이 되고 있지만 물 문제는 자못 심각한 수준이다.
시는 지난달 27일 한국안전기술지원단 전문강사를 초빙해 산림분야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강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철영)는 지난달 25일 부산 기장에서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하북면(면장 서수원)은 지난달 28일 새마을부녀회 등 6개 여성단체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해 하북종합관광개발사업, 일반농어촌개발사업 등 대단위 사업 추진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난 5일 새누리당은 2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하고 윤영석 아시아도시연맹 이사장과 조문환 국회의원(비례대표) 2명을 경선대상자로 결정했다. 새누리당은 경선 방식과 관련, 여론조사 경선과 투표소 경선으로 나뉘어 실시하며 여론조사 경선은 17일 이전에, 선거인단 1천500명 규모의 투표소 경선은 17일 또는 18일에 각각 실시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양산의 경우 두 후보자 간의 합의에 따라 경선 방식과 시기가 결정될 전망이어서 두 후보의 합의 과정에서부터 뜨거운 경쟁이 시작될 전망이다.
양산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기섭) 경영기획실이 지난달 27일 양산종합운동장 대운동장으로 이전하고 28일 현판식을 열며 업무효율화와 시민감동이라는 공단의 목표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청소년회관이 청소년들의 권익증진과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제8기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제1기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모집한다. 20명 내외로 모집하는 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소년 프로그램과 토론회, 캠페인 등에 참여하며 청소년 소식지를 발간한다
경남도는 <지역신문발전특별법>에 따라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조례>를 전국에서 처음을 제정하고, 건전한 풀뿌리지역언론을 육성하기 위해 각종 지원사업을 실시해왔다. 이 가운데 우선지원대상사는 도내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신청사를 대상으로 경영 건전성ㆍ편집자율권 보장ㆍABC 협회 부수 검증 등을 기준으로 지역언론의 지속가능한 발전성, 지역 연계 사업의 창의성, 내실 있는 언론사 경영 등의 평가 지표를 적용, 심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