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보는 주간운세] 8월 9일 ~ 8월 15일
백동초등학교(교장 김양수) 배드민턴부 최현범(6학년, 사진 왼쪽), 이재걸(6학년, 사진 오른쪽) 학생이 각각 배드민턴 청소년 대표팀과 초등학교 꿈나무대표팀에 발탁되었다.
파키스탄에서 한국으로 온 지 11년째로, 8년여 동안 양산에서 살고 있는 쇼커트 라나(36, 신기동) 씨. 제조업체 등에서 일하다가 3년여 전부터 북부동에서 무슬림 전통음식점 비스밀라를 운영하며 외국인노동자들의 연대를 이끌어가고 있다. 처음엔 개인 사업을 위해 시작했지만 지금은 수익을 떠나 외국인노동자들이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외국인노동자 사이에서 비스밀라는 잘 알려져 있다.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다른 지역 외국인노동자들도 찾아올 정도다. 대체적으로 외국 음식점은 한국인 입맛에 맞추기 위해 재료나 레시피를 바꾸어 퓨전 음식을 선보이기도 하지만 바스밀라는 퓨전 음식이 아닌 고유의 맛을 고집한다. 대다수 손님이 고국의 맛을 그리워하는 외국인노동자이기 때문이다. 외국인노동자가 한국인 동료와 함께 방문해 자국의 문화를 알려주고 친분을 쌓는 경우도 있다. 라나 씨는 “외국인노동자끼리 만나는 것도 좋지만 한국인과도 자주 어울리며 문화를 서로 자주 공유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재미로 푸는 십자말풀이] 391호
경남도와 양산시에 따르면 경남도행정심판위원회는 양산시시정조정위원회가 결정한 ‘삼신교통 건축허가 및 도시가스충전사업 허가신청 불허가처분’을 취소하라는 삼신교통의 청구를 심의한 결과 기각 결정을 내렸으며, 지난달 28일 결과를 양산시와 삼신교통에 통보했다.
양산초등학교(교장 이헌동) 축구부가 대구광역시에서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펼쳐진 ‘제9회 대구시장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에 출전해 8강의 성적을 달성했다.
박 신임 병원장은 “병원에 부족한 부분을 충족하고 새로운 비전을 준비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병원으로 만들겠다”며 “특히 직원과의 적극적인 의사소통으로 현실성 있는 병원 운영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희성(46, 서창동), 서진옥(47) 씨 부부는 일주일 내내 함께 운동을 한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배구동호회는 물론이고 볼링, 등산, 마라톤도 함께 즐긴다. 운동에 욕심이 가득한 이들 부부는 동호인들 사이에선 이미 ‘스포츠 부부’로 통하고 있다.
최근 웅상지역의 한 도시개발사업이 울산시가 하수처리가 어렵다는 결정으로 사업 진행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이 사업은 지난 2007년 1월 16일자로 울산시로부터 하수처리에 관한 협의가 완료된 사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울산시가 다시 입장을 바꾼 것이어서 더욱 난감한 상황이다.
주부들이 모인 주부민방위기동대가 양산을 빛냈다. 지난달 28, 29일 이틀에 걸쳐 열린 경상남도 주관 2011 민방위대 자율참여 활성화 결의 및 실기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것. 합천에서 개최된 이번 결의대회에는 양산시 주부민방위기동대 김복야 연합회장을 비롯해 읍ㆍ면ㆍ동 주부민방위기동대원들이 참석했다. 주부민방위기동대 실기경연대회는
제1회 양산시장애인가요제가 지난달 30일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대상은 이세준(하북면) 씨가 수상해 (사)대중가수협회로부터 가수인증서를 받았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와 육군 53사단 양산대대는 지난달 27일 대대 회의실에서 재난발생 때 현장대응 인력 조기 투입 등을 통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산시민신문배 사회인야구리그]
양산시새마을회(회장 박기열)는 지난 1일 내원사 일원에서 뉴 새마을 운동 그린코리아 운동의 일환으로 휴가철 질서 지키기, 고유가 극복 에너지 절약 등의 캠페인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양산경찰서(서장 김진우)는 지난달 28일 양산경찰서와 미즈모아 산부인과 간 새터민 산부인과 의료지원 협약식(MOU)을 했다.
“검은 단발머리에 정말 예쁘신 분이셨어요. 단아한 외모처럼 참말 조용한 성격이셨죠. 하지만 제자들이 물에 빠지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뛰어드셨어요. 36년이 지났지만 그 날이 잊히지 않아요. 그럼요…. 절대 잊을 수 없죠” 양산초등학교 64회 졸업생 박종석 씨는 故김인자 교사를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다.
웅상지역 주민복지의 중심적 역할을 맡게 될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5일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500여명의 웅상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지난달 26일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는 웅상 장ㆍ단기 발전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웅상 장ㆍ단기 발전계획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업체가 짧게는 2015년, 길게는 2020년 이후의 계획의 목표와 전략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 발전계획의 우선순위를 정하는데 참고하고자 마련되었다.
대운초등학교(교장 서정배)는 지난달 15일 제53사단 126보병연대 이영빈 중령을 초청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한 통일과 안보’라는 주제로 통일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오토캠핑장 양산오토캠핑장 다녀왔습니다! 급작스레 아는 지인 분들이 2박3일 양산오토캠핑장에서 야영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웃언니인 러브 언니 네랑 합류를 위해 한달음에 달렸던 양산오토캠핑장입니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무작정 맛난 고기하나 달랑 챙겨들고 달려갔던 곳. 준비는 다 되어 있으니 먹을 것만 사들고 오라는 특명을 받고! 부산에서 가까운 양산에도 오토캠핑장이 있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늘 마음뿐이었고 달려가진 못했는데.... 지인 분들의 소식을 접하고 한달음에 달려갔습니다. 맛난 먹거리와 잊을 수 없는 시간들!! 그 시간 속으로 함께 달려가 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