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탁구동호인들의 축제인 ‘제8회 양산시 탁구연합회장기 탁구대회’ 종합우승의 주인공은 으뜸동호회였다. 남자 단체전 우승을 비롯해 각 종목에서 상위권을 기록해 지난 5월 열린 생활체육대회에 이어 또 한 번의 영광을 차지했다.
(사)웅상상공인연합회 송경명 회장은 “한국 사회도 다른 선진국처럼 다문화가 공존하는 사회로 변하고 있으며, 그 속에서 지역사회에 외국인근로자와 이주여성 등이 증가했지만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산초등학교 스쿨존에서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26일 학교 앞 문구점으로 향하던 8살 김아무개 양이 좌회전 하던 승합차에 치인 것. 김 양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3시간을 넘기지 못하고 결국 세상을 떠났다. 스쿨존은 어린이를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경찰서가 지정한 곳이다. 하지만 부실한 안전시설로 인한 이름뿐인 스쿨존은
지난 23일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는 ‘제7회 농협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25개팀 125명의 어르신이 참가해 서로의 실력을 겨루는 시간을 보냈다. 대회 우승은 하북D팀에게 돌아갔다
(사)웅상상공인연합회(회장 송경명)가 주최한 제4회 웅상 외국인근로자ㆍ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는 웅상 지역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족 축제로, 외국인과 지역민들이 어울리고 소통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산시민신문배 사횡인야구리그]
멜로디공원에는 테마형인 잔디구장 등 가족휴양마당을 비롯해 물놀이마당, 어린이마당, 실버문화마당, 웰빙운동마당 등이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2006년 공사를 위해 시작한 문화재 지표조사에서 석곽묘와 토광묘 등 삼국시대 유구가 출토되면서 문제가 생겼다. 문화재청이 이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지시함에 따라 시는 정밀발굴 조사비용을 확보하지 못해 5년간 사업이 표류하고 있다.
양산시와 경남보육시설연합회(회장 정광진)가 지난 17일 보육인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해 실내체육관에서 ‘2011 경남 보육인 한마당축제&안전결의 양산대회’를 열었다.
나동연 시장이 오는 29일 웅상출장소에서 웅상경영자협의회(회장 정연택)와 간담회를 연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기업지원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일 어곡지방산업단지 기업체 대표와 가진 1차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다.
양산시지방행정동우회(회장 정동찬)는 삽량문화축전 개최를 앞두고 지난 26일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양산천 일대 행사장 주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소주동주민센터에 있던 어린이도서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19일 다시 문을 열었다. 이로써 문화적 인프라가 적은 소주동에 어린이도서관이 문화 공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주동 어린이도서관은 소주동 신청사 신축 계획에 포함돼 지난해 6월 청사 이전 이후 운영을 시작했다. 하지만 규모가 작은 데다가 주민 참여가 저조해 흐지부지되다 올해 도서를 추가로 확보하고 인력을 보충한 끝에 다시 문을 열었다. 소주동 어린이도서관은 동주민센터 2층 49.02㎡ 면적으로 1천3백여권의 도서와 열람석을 갖추고 있다. 어린이도서관인 만큼 어린이 대상 도서가 주로 비치돼 있다.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개관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토~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양산YMCA(이사장 장재헌)는 지난 24일 양산천 일대에서 ‘걷고 싶은 양산천 만들기 시민운동 발대식 및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양산YMCA는 오는 10월 31일 창립예정이다.
교육과학기술부 소관 비영리 사단법인인 한국방과후교육연합회 양산지회(대표 정영옥)가 운영하는 방과후학교 서비스사업단(이하 방과후사업단)은 지난 3월 18일 경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취약계층의 교육복지 증진과 일자리 제공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
양산시 재웅상경북여성향우회(회장 최선옥)은 지난 22일 정부지원이 되지 않는 사각지대의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성금 150만원을 웅상출장소에 전달했다.
세계 경제의 중심축이었던 미국과 유럽 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 미국은 금융위기 이후 막대한 재정을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더딘 성장세 이후 지금은 이중침체의 갈림길에 서 있다. 또한 유럽은 그리스를 비롯한 남유럽 국가들의 디폴트 위기가 2010년부터 끊임없이 제기되었고 지금까지는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해 왔지만, 이제는 한계상황에 직면한 것으로 판단한다.
시조시인 김술곤(교동) 씨가 자신의 첫 시조집인 ‘수몰 저쪽’(동학사)을 펴냈다. 지난 2007년 ‘제5회 작천정 시조백일장’에서 ‘잎새 물들다’라는 작품으로 장원을 차지하면서 시조시인으로 등단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던 김 씨는 2009년 시조전문지 ‘나래시조’에서 작품 ‘로그인’으로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고, 지난 6월 또 다른 시조전문지 ‘시조문학’을 통해 작품 ‘운문사행’으로 작가상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은 이후 그동안 써온 작품들을 모아 시조집까지 낸 것이다. 시조집과 같은 제목의 시조로, 시조집을 대표한다고 볼 수 있는 ‘수몰 저쪽’과 ‘가면을 벗고’, ‘베란다로 온 야생화’, ‘가을 우체국’, ‘KTX를 타고’, ‘빨랫줄’ 등 90편의 시조가 실려 있는 시조집은 작가의 다양하면서도 풍부한 관심과 예리한 작가적 시선을 보여준다.
넥센타이어(주)(대표이사 이현봉)는 지난 1942년 흥아타이어 공업사로 설립된 이후 1956년 대한민국 최초로 자동차용 타이어를 생산했고, V자형 로테이션 타이어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하는 등 70여년간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타이어를 생산ㆍ판매하고 있다.
신양산로타리클럽(회장 강창수)과 양산초등리틀랙트클럽(회장 하지현)이 22일 합동주회를 열어 로타리의 봉사정신을 되새기고 리틀랙트클럽의 활동에 격려를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도심과 웅상을 잇는 주요 간선도로인 국지도60호선이 한 사업자의 만용으로 인해 기능을 상실하고 말았다. 이 사건은 또한 교통을 관리하는 경찰과 소방서의 구급대마저 비상상황으로 몰아 넣었다. 양산대학교 인근 왕복2차선 도로의 한 차선을 막아놓은 대형 크레인 이야기다.
지난 20일 삼성중학교(교장 진말득)에서 열린 학부모 간담회에 성경호 교육의원과 한옥문 시의원이 참석해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