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첫 만기일은 차분하게 지나갔다. 일부 세력은 시장 조정을 바랐겠지만 시장은 주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더 강해지며 역사적 신고점인 2천108.17포인트를 찍고 한 주를 마감했다. 지난 시황 글을 통해 지수 10일선 이탈은 우량주 매수의 기회라고 언급했다. 시장은 여지없이 10일선 이탈과 함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추세를 이어갔다. 잘 대응한 투자자들이 있는지 궁금하다. 그만큼 지금 시장은 추세를 눈으로
사업을 추진해 온 업체측은 지난해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사업 신청을 했다 ‘부적합’ 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행정심판을 청구해 지난해 10월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서 업체측의 손을 들어주는 ‘적합’ 결정에 내린 것에 대한 후속조치로 도시관리계획 결정 허가를 신청한 것이다.
전국적으로 한파가 몰아닥친 가운데 양산지역도 예외 없이 추위와의 전쟁을 펼쳐야 했다. 주말 내내 거리에는 사람들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였다. 하지만 꽁꽁 얼어붙은 북부천 위를 신기한 듯 걸어보는 어린 학생들에게는 추위보다 호기심이 먼저인지도 모른다.
지난 11일, 양산지역 초등학교들은 ‘2011 학년도 신입생 가입학식’을 열었다. 유례없는 추위 속에서도 학교를 찾은 학부모와 아이들은 입학의 설렘으로 가득찬 모습이었다. 사진은 양주초등학교(교장 성재호) 가입학식에 참가해 서류를 작성하고 있는 모습.
작년 한 해 동안 양산시민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책은 무엇일까. 양산도서관(관장 조명숙)과 웅상도서관(팀장 주창술)에 문의한 결과, 양산도서관에서는 ‘식객 26: 진수 성찬의 집들이 날 편’(허영만 저)이, 웅상도서관에서는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1’(정은궐 저)이 총 대출횟수 34회, 31회로 최대대출자료 1위로 뽑혔다.
원동면에서 온천수가 발견됐다. 시는 원동면 용당리 당곡마을 임야에서 한 주민이 농업용수확보를 위해 지하수 굴착 중 온천을 발견, 지난해 4월 온천발견신고가 접수됐고 4개월여의 전문기관 조사를 통해 온천수 공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온천은 지하 976m 암반천에서
양산지역 화재발생 건수가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인명피해도 줄었지만 재산피해는 오히려 늘었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에 따르면 2010년 양산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225건으로 2009년 266건에 비해 41건 줄었다. 이는 306건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경남도가 지역ㆍ시장 친화적인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고 지속발전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특색에 맞는 ‘경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 취약계층에게
2003년부터 8년 동안 양산시와 울산 등지에서 아동과 청소년들 상대로 상습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양산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아동과 청소년들을 강제추행한 혐의(아동ㆍ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등 위반)로 현아무개(47) 씨를 붙잡아
“헌혈 릴레이로 사랑을 나눠요”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 14일 소방공무원 80명과 의용소방대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벌였다. 소방서 헌혈 행사는 헌혈 재고량이 부족한 1월에 맞춰 전국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경남도기념물 제118호로 지정된 원적산봉수대가 올해 보수정비에 들어간다. 시는 9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봉수대 주변정비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무너진 석축을 다시 쌓는 한편 주변 잔디를 보식하고 안내판도 교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1월 안으로 공사를 발주해 상반기에 완료할 예정으로 준비하고 있다.
개정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규정에 따라 자연녹지지역과 계획관리지역을 중심으로 일정 구역 내에서 난개발을 억제한다는 취지로 제정된 ‘연접개발 제한규정’이 대폭 완화된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이 마련됐다. 지난 12일 시는 <양산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주민 의견청취에 들어갔다.
재양산하동향우회(회장 박정원)은 지난해 12월 28일 명곡농원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80명의 회원 가족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는 하동군청에서 건설과장 등 공무원들이 딸기와 녹차 등 선물을 안고 참석해 분위기를 더했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초ㆍ중ㆍ고등학생과 함께 소외되고 어려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일조하기 위해 작년 3월부터 6월까지 사랑의 저금통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 내 초ㆍ중ㆍ고교 48곳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학생 1인당 저금통 한 개 씩 배부해 학생 자의로 저금통을 3개월 동안 채우고 참여한 학생에게는 자원봉사 2시간을 인정해주는 캠페인이다.
주민편익시설(팀장 박태후)은 지난해 12월 30일 소아암으로 투병중인 김도형(동면 석산리) 학생을 돕기 위해 동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시설이용 회원들과 직원들이 모은 성금 52만930원 전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지사장 최영태)가 ‘사랑의 이웃돕기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애아동을 돕기 위해 지난달 29일 (사)양산시장애인부모회에 50만원 상당의 후원물폼을 전달했다.
웅상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김태효) 회원 20여명은 지난 9일 올해 첫 활동으로 사회복지법인 노인요양시설인 성요셉의집을 방문해 목욕봉사를 펼쳤다. 웅상모는 또 다음 달에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본사 소속 유스심포니에타(단장 장운영, 지휘자 박승희)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해운자연농원으로 겨울캠프를 다녀왔다. 단원들은 2박 3일 함께한 캠프에서 연습을 하고 단원 간 화합을 다짐하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중앙동새마을협의회(회장 김창우)와 부녀회(회장 김거화), 재향군인회(회장 김원수), 여성회(회장 신청희)는 지난해 12월 30일 중앙동주민센터(동장 이정택)에게 어려운 세대와 경로당을 위해 각각 성금 1백만원을 전달했으며 이에 중앙동은 지난 7일 김치(10kg) 40상자를 구입해 지원했다.
양산교회(담임목사 신수인)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신도들이 모은 성금 5백만원을 시에 전달했다. 양산교회는 매주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1되 나눔 활동을 펼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