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강직성척추염으로 MRI촬영을 하려고 하는데 보험적용이 되는지? → MRI(자기공명영상진단)는 질환별 급여대상과 산정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에는 비급여 적용토록 규정하고 있어, 강직성척추염의 경우 비급여 대상이다. 그러나 척추및 관절질환에 대한 MRI는 올 10월부터 급여대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질환별 급여대상은 암, 뇌양성 종양 및 뇌혈관질환, 간질, 뇌염증성 질환 및 치매 등, 척수손상 및 척수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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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물(抗酸化物)은 식물의 아름다운 빛깔 부분에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그것을 의식해서 식탁을 아름답게, 화려하게 차려놓으면 저절로 항산화물이 많이 함유된 식사가 된다. 그러니까 최대한 빛깔이 짙은 식품을 모아 놓도록 하면 한결 강렬한 항산화작용을 기대할 수 있다. 인공적으로 착색한 것에는 효과가 없으므로 착각하지 마시도록.
아이와 함께 진료실에 들어선 엄마가 열심히 아이의 증상을 설명하기 시작한다. “우리 아이는요, 일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살아요. 병원가서 주사맞고 약 먹어도 그 때뿐이고 얼마 안가서 또 코를 훌쩍거리기 시작하는데, 집중력도 떨어지고” 이쯤 되면 이건 감기가 아니라 알러지성 비염이나 만성비염일 가능성이 높다. 상담을 해 보면 비염(알러지성 및 만성)을 감기로 오인하고 치료를 소홀히 하여 병을 키우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
경남농아인협회 양산시지부가 올해도 제6회 수어(수화)노래거리문화제를 연다. 오는 21일 오후 6시 양산역 옆(양주동 32호 완충녹지) 공원에서 1차 거리문화제를, 다음날 오후 3시 선우2차 아파트 앞(평산동 26호 어린이공원)에서 2차 거리문화제를 진행한다.
태풍 ‘뎬무’가 더위도 함께 가져가길 간절히 바랐건만, 다시 푹푹 찌는 무더위가 고개를 들었다. 사람을 녹일 듯 기세등등한 태양 아래서 끈적끈적한 땀 때문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특히 땀이 많은 체질인 경우, 땀을 흘리는 모습과 냄새만으로도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기 때문에 민망해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여름이면 누구나 나는 것이려니 하고 무시할 것이 아니다. 땀이야말로 여름철 건강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길잡이다.
족구를 좋아한다면 언제 어디서라도 만날 수 있다. 다른 구기종목에 비해 다소 손쉽게 경기를 할 수 있는 매력이 족구에 빠지게 되는 이유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은 ‘웅상족구연합회’는 모두 6개의 단위 클럽을 아우른다. 끼리끼리 즐길 것이 아니라 가끔 클럽 대항으로 시합도 하면서 친목을 도모하자는 취지가 서로 맞아 지난해 초 연합회를 결성하게 됐다. 그 후로 각 클럽 회원들은 일주일에 두세번씩 연습을 하고 한달에 한번 씩 교류전을 치르면서 우정과 화합, 그리고 건강까지 챙기고 있다.
오는 10월 8일~10일까지 양산천 둔치에서 열리는 ‘2010양산삽량문화축전’을 앞두고 양산삽량문화축전 추진위원회는 ▶전국 B-boy 챔피언대회 ▶청소년 스타킹 ▶삽량‘끼’페스티벌 ▶전시ㆍ체험부스 운영 등 각종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모집한다.
“비 온다고 전쟁 안한답니까. 하하” 지난 14일, 보슬보슬 내리는 비에도 약속시간인 저녁 7시가 되자 양산박사진동우회 회원들이 하나 둘 워터파크로 모였다.
지난 12일 시는 제111회 임시회 업무보고에서 긴급 의원협의회를 요청해 공립보육시설 유치와 관련한 사안을 보고했다. 시는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와 사회복지모금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취업여성을 위한 보육시설 건립사업을 양산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이달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시의회에 설명했다.
국내 제일의 억새평원으로 유명한 신불산 한 중턱, 15일 오전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를 뚫고 언양 자수정동굴 입구에서 2시간에 가까운 산길을 걸어 신불릿지 초입에 도착한 교육생들의 표정에서 긴장감이 흘러넘쳤다. 가느다란 자일(등반에 사용되는 로프)에 의지해 암반을 오르는 릿지 등반 그 자체로도 초보 산악인에게는 부담스러운데 비까지 내려 미끄러운 암반이 두려움마저 느끼게 했기 때문. 더욱이 자욱한 안개로 끝이 보이지 않는 암반은 교육생들에게 ‘초보인 우리가 오를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마저 들게 했다.
정열과 패기로 산에 오르는 알피니즘을 갖춘 산악인을 발굴ㆍ육성하고자 시작한 제4기 양산등산교실이 지난 9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첫째 주 교육을 시작했다. 주중 등산 정신을 배운 교육생들은 주말에는 실전독도법 교육에 이어 신불산 신불릿지를 오르는 강도 높은 교육을 이어갔다.
경남지역에는 현재 양산시를 포함해 창원시와 진주시, 김해시 등 4개 지역에서만 천연가스버스가 도입됐다. 창원이 572대로 가장 많고, 진주가 249대, 김해 131대 그리고 양산이 65대를 보유하고 있다. 양산은 전체 시내버스 143대 가운데 천연가스 버스가 64대로, 약 44%를 차지하고 있다. 또 마을버스 40대 가운데도 1대가 천연액화가스를 사용하고 있다.
지난 13일 시에 따르면 올해 당초예산에 1억5천만원의 용역비를 확보한 이후 용역업체를 선정한 ‘구도심 활성화 방안 추진 용역’에 따라 공무원ㆍ시의원ㆍ전문가ㆍ주민 등 30명의 추진위원을 오는 25일 위촉할 계획이라는 것. 이번에 위촉되는 위원들은 시 도시개발사업단장ㆍ도시과장ㆍ회계과장ㆍ경제기업과장ㆍ건축과장이 공무원으로 포함되었으며, 민경식ㆍ한옥문 시의원이 참여하게 된다. 전문가로는 유재우(부산대, 건축분야)ㆍ서은주(양산대학, 디자인분야)ㆍ안순주(부산대, 조명분야)ㆍ최양원(영산대, 교통분야)ㆍ이종식(양산대학, 도시계획분야)ㆍ이성호(부산대, 도시계획분야) 교수가 자문을 맡을 예정이다.
본사 소속 유스심포니에타(단장 장운영, 지휘자 박승희)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해운청소년수련원으로 여름캠프를 다녀왔다. 캠프에서 26명의 단원들은 함께 연습을 하며 남은 하반기 동안 더욱 아름답고 고운 선율을 통해 시민들에게 찾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는 그동안 통도사와 하북면 주민들을 중심으로 줄기차게 요구해 온 통도사 병기 방침이 받아들여진 것으로 천년고찰 통도사의 문화재적 가치를 대내ㆍ외에 알리고 하북면 경제회복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역명을 울산역(양산통도사)로 재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원동면 출신 이시일 시인이 주도하는 역명 변경 추진 인사들의 속내는 이렇다.
양산대학(총장 장호익)과 서창고등학교 (교장 김영기)는 지난 12일 서창고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들 두 학교는 협약을 계기로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교재의 공동개발 등 상호 지원 협력을 하기로 약속했다.
짓궂은 빗줄기도 하북면민의 열정을 막지는 못했다. 하북면문화체육회(회장 김해성)이 주최한 ‘제51회 하북면민 체육대회’가 지난 15일 하북체육공원과 하북초등학교, 한송예술인촌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것. 광복 65주년을 기념하고 면민 상호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열린 이날 체육대회에는 나동연 시장과 김종대 시의장, 서수원 하북면장을 비롯한 하북면 19개 마을의 대표선수와 가족, 마을주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해 화합을 다졌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