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양모침구전문브랜드 메리퀸 양산점 성춘기 대표는 ‘희망의 양모이불’ 사업으로 적십자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회장 최복숙)에 양모차렵이불 20채(시가 3백만원 상당)를 기증해 지역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지난 11일 개회한 제111회 임시회는 집행부가 상정한 2010 추경예산안과 각종 조례안을 심의하는 일정으로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6월 2일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시의회와 나동연 시장이 시정을 놓고 처음으로 대면한 자리에서 모두 민선4기와의 차별화를 염두에 둔 인사말을 건네며 새로운 민선시대의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웅상출장소(소장 박문길)는 청소년사회단체와 함께 여름방학 기간을 맞이하여 지난 13일 무지개폭포 유원지와 웅상지역 공원 23곳에서 13일 청소년 보호와 선도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건의안에 따르면 동남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2조6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사업이 정작 양산구간 내 나들목 설치 계획이 없어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도로 개설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번 건의안은 도공의 주민설명회와 시의회 설명회 이후 도공이 나들목 설치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채택돼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건의안에 따르면 원동면 화제리 3099-5번지 일대 농경지는 일명 갈매기방안이라 불리는 곳으로 낙동강 인근 저지대에 위치해 벼농사 외에는 다른 농작물을 재배할 수 없는 저습답이어서 4대강 정비사업 과정에서 나오는 준설토를 이용해 매립해 새로운 농경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것.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용식, 이하 양자협)가 시민들의 쾌적한 여름을 위해 두 손을 걷어붙였다. 양자협 회원들이 8월 한 달간 시민들이 즐겨 찾는 양산천, 내원사, 회야강 등을 찾아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 양자협 관계자는 “양산천과 웅상 회야강 일원 등에 무더위를 식히고자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지만 각종 쓰레기로 인해 불쾌감을 느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재선인 최영호 의원(무소속, 상ㆍ하북)은 제5대 시의회 첫 임시회에서 예산결산 및 업무보고 청취 특별위원장을 맡은 것에 대해 ‘일하는 의회, 공부하는 의회’를 준비하는 마음가짐이라고 전했다.
국제로타리 3720지구 제5지역(지역총재 박부송)은 지난 10일 ‘김홍명 지구총재 공식방문 합동주회’를 개최했다. 남부동 센트럴뷔페 연회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양산로타리클럽(회장 이제혁)을 비롯해 양산중앙(회장 박인태), 양산삽량(회장 정미숙), 신양산(회장 홍팔근), 양산웅상(회장 허경철), 양산무지개(회장 김경원) 등 6개 클럽 200여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로타리 강령 낭독, 총재 기념품 전달·교환, 환영사, 총재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학이시습지(學而時習之)면 불역열호(不亦說乎)아”라 “배우고 그것을 때때로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사서삼경 중의 하나인 ‘논어’의 한 구절을 읊는 또랑또랑한 목소리가 남강서원(南岡書院) 선인당(宣仁堂)에 가득 울려 퍼졌다.
지난 12일 시의회 임시에서 업무보고에 나선 정장원 공보감사담당관은 하반기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최우선 과제가 ‘청렴도 제고’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시의회 역시 경남은 물론 전국에서 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양산시 청렴도 평가에 깊은 관심을 드러내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가난한 사람도 안전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시민단체와 지역주민들이 지난 1978년 설립한 하트포드 푸드 시스템. 이 같은 비영리단체가 자발적으로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은 하트포드시의 푸드 문제의 심각성에 대부분의 시민이 공감했기 때문이다. 그 중심에 식료품을 판매하는 동네 작은 마켓들의 동참이 큰 역할을 했다. 하트포드시에서 판매하고 있는 농산물 대부분이 먼 곳에서
나동연 시장이 취임 이후 계속되는 현장 활동을 통해 시민과의 거리 좁히기에 나서고 있다. 나 시장은 지난 13일 새벽부터 간부공무원과 함께 신도시 등 주거 밀집지역 주변의 도로, 하천, 공원 등의 시설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토론과 개선방안 도출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활동은 최근 잦은 강우와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도로변, 공원 등에 잡초가 무성하고 물웅덩이에는 해충이 발생하는 등 시민들의 건강생활을 위협하는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 눈높이에서 시정을 펼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미래 로봇과학자들이 큰 일을 냈다.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에서 상위권 성적을 기록해 세계대회 출전권을 거머쥔 것이다. 신양초등학교(교장 정삼현) 하현준, 이창현, 김준영 학생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0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에서 로봇댄싱 부문 동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들은 앞서 대전, 울산, 경남권 학생들이 참가하는 중부지역 예선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차지, 남다른 실력을 자랑했다. 이후 쟁쟁한 실력으로 예선을 통과한 친구들과 결선을 통해 대회 상위권 성적인 동상을 수상하게 된 것.
오는 27일 예정된 도지사 시군 초도 순방 계획에 따라 김 도지사는 양산을 방문해 지역 주요 인사들과 면담을 시작으로 시정 당면 현안사항 보고, 통도사 자비원 방문 등의 일정이 진행된다. 지난 6월 2일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돼 도지사직을 수행하게 된 김 도지사가 도지사로 처음으로 경남지역 시군을 순방하면서 도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경남도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양산부산대병원이 운영하고 있는 건강교실은 종합병원의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강좌가 눈에 띈다. 어린이병원에서는 출산을 앞둔 임산부들을 위하여 모유수유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임산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분만 전 준비, 분만과정, 모유 수유법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어린이병원 4층 분만실 내 상담실에서 실시되는 교육은 국제모유수유전문가 자격증을 가진 간호사들이 강사로 나서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지사장 최영태)는 체납된 건강보험료를 자진납부기간(8월 11일∼10월 10일)에 납부하면 이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부당이득금을 면제받기 위해서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진납부기간에 체납보험료를 일시불 또는 24회 이내 분할납부하면 된다.
경남도교육청이 시설지원과 보건급식 업무를 권역별로 묶는 ‘거점교육청’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양산을 밀양과 한 권역으로 묶어 양산교육계의 반발을 샀다. 하지만 최종개편안에서 김해와 밀양이 묶이고 양산은 단독으로 결정돼 가슴을 쓸어 내렸다. 경남교육청의 ‘선진형 지역교육청
오는 9월 양산교육청의 대규모 조직 개편이 단행된다. 경남도교육청이 지역교육청의 현장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교육행정의 업무체질 개선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한 ‘선진형 지역교육청 기능ㆍ조직개편’의 일환이다.
경남도는 ‘제8회 경상남도 과학기술대상’ 수상자를 내달 16일까지 공모한다. 선발분야는 2개로 자연ㆍ생명과학과 공학분야로, 분야별 한 명씩 두 명이 선정된다. 대상자는 지난 3년간 해당 분야에서 연구개발 성과를 냈거나 과학기술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으면 된다. 희망자는 대학총장, 공공기관장, 정부출연기관장과
시가 8월 1일 현재 정기분 주민세 9만9천여건, 13억원을 부과해 고지서를 발송하고 이달 말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민세 납세 대상은 ▶8월 1일 현재 지역 내 주소를 둔 세대주 ▶2009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면세사업자의 경우 소득세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