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는 가족을 위해 식탁을 준비하는 어머니의 심정과 사랑으로 타인을 섬기고 보살펴주는 것’이라고 정의하기도 한다. 그만큼 가족을 위한 어머니의 모든 행동은 고스란히 봉사가 된다. 가족을 아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양산제일맘이 본격적인 봉사의 장으로 뛰어들었다.
[재미로 보는 주간운세] 1월12일 ~ 1월18일
[책책책 책을 읽자!] 멍멍아, 같이자자
[바둑묘수풀이]
[중국어한마디] 취중진담
[영어한마디] 음식과 식당
지난주 조선주들이 강하게 상승하면서 이번 상승의 성격은 좀 더 명확해졌다. 바로 소외주들의 반란이다. 삼성전자야 이번 상승 파동을 주도하는 종목이기에 조정이 있다 해도 추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 호남석유와 한화석화, 거기에 조선 업종과 관련주들의 반등을 종합해 본다면 소외주들의 반란이라는 말이 이해가 갈 것이다.
강 회장은 지난 5일 양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창녕에 짓기로 한 제2공장 규모는 아니지만 시민을 위해 보람 있는 일을 하기로 하고, 시와 머리를 맞대고 있다”고 밝혀 추가 공장 건립에 대해 회사 내부적인 논의가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Beauty zone] 붙임머리에 대해 알아보기
전략사업 40개사, 비전략사업 16개사 등 모두 56개사 내외를 선발할 예정인 해외지사화 사업은 1개 무역관 지사화 참가경비의 80%를 지원하고 현지시장성 조사, 거래선 발굴, 수출상담, 현지 출장 시 상담 주선 등의 수출업 제반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양산시 아파트 시세표
매년 연말이 되면,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가장 기억에 남을 일을 머릿속에 떠올리며 한해를 정리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나라 전체적으로 보면, 올해는 글로벌 금융위기 확산에 따른 국내경기 침체로 서민들에게 힘든 한해였지만, 한편으로는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준비하는 해이기도 했다.
양산시생활체육회(회장 박정수)는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에덴밸리스키장에서 ‘2010년 청소년 스키캠프’를 연다. 이번 스키캠프는 지역특성상 동계스포츠를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해 건전한 사회성을 함양하고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 참가비는 1명당 5만원으로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시 청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양산시생활체육회를 방문하거나 팩스(383-2234)로 보내면 된다.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진 겨울 바다는 갈매기들의 낙원으로 변해 있었다. 추위에 웅크린 사람들 보다 먼저 하늘을 여는 갈매기들은 겨울 속에 숨어 있는 봄을 먼저 맞이하는지도 모른다. 지금 보이지 않는다 해도 계절이 찾아오는 것은 당연한 이치. 겨울바다에서 잠시 움츠리다 기지개를 펴본다.
시는 저소득층 청소년의 스포츠 활동 참여기회를 늘리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스포츠 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 지난해 처음 실시된 스포츠 바우처 사업은 1천860만원의 예산으로 월평균 25여명의 청소년이 지원혜택을 받기도 했다. 올해는 2천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자금을 모두 소진할 때까지 1인당 매월 6만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 강좌 비용을 지원하고 연 1회에 한해 스포츠 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비용도 지원할 계획이다.
비바람 가르며 버금차게 달려온 강 노죽섬* 노을발에 질펀히 드러눕다 바다도 황홀에 빠져 물억새를 부르다
지난해 3월 WBC 준우승으로 달아오른 야구 열기가 프로야구로 이어지더니 이제 사회인야구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야구공을 던지며 삶의 활력을 찾고 방망이를 휘두르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사회인리그 팀들. 아마추어지만 열정만큼은 프로 못지않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양산소방서 앞 범어 지하차도가 드디어 개통됐다. 토지주택공사 양산사업단과 시에 따르면 양산신도시와 물금읍 지역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추진 중인 ‘양산물금지구 택지개발사업 지하차도 5호선’이 지난달 31일 공용개시됐다. 범어 지하차도는 지방도 1022호선 내 길이 635m로 양산소방서에서 양산부산대병원을 잇는 왕복 4차로이며, 지난 2006년 9월 착공했다. 그동안 시공사 법정관리, 파일공사 지연, 신호등 설치 관련 민원, 관리주체 떠넘기기 등의 이유로 사업 준공과 개통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가중돼 왔다.
오는 6월 2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의원(시의원) 정수를 조정하기 위한 사전작업이 시작돼 이해관계를 가진 정치권의 눈치싸움도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해 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광역의원(도의원) 의원정수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양산지역은 현재 2개 선거구에서 3개 선거구로 도의원 정수가 1명 늘어나게 됐다. 국회 정개특위가 양산지역을 웅상지역, 상ㆍ하북ㆍ강서ㆍ물금ㆍ원동, 중앙ㆍ삼성ㆍ동면 등 3개 선거구로 확정한 가운데 도의원 선거구를 기준으로 획정되는 기초의원 선거구 역시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닥친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추진된 재정조기집행이 올해에도 이어진다. 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안기섭 시장권한대행을 단장으로 재정조기집행 비상대책상황실을 구성하고 경제난 돌파를 위한 비상체제를 다시 가동할 예정이다. 올해 정부는 우리 경제가 연간 5% 내외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을 관리하고 경기회복 추세를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지방재정 조기집행이 불가피하다고 판단, 일선 지자체에 적극적인 재정조기집행을 당부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