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중부동에 위치한 한나라당 장운영 양산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는 700여명의 지지자들이 함께해 장 예비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젊은 40대 시장’을 표방하며 ‘다른 행정’을 펼치겠다는 장 예비후보의 선거전략을 뒷받침하는 색다른 행사가 눈에 띄었다.
양산시의 재정 상태는 안전성이 높지만 채무잔액지수가 상당히 높은 수준이어서 꾸준한 채무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별 지방재정분석 보고서를 발표하고 양산시의 재정상태에 대해 재정건전성 분야에서 경상비용비율이
15일 중부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는 5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 전 의원이 ‘화끈한 진짜 일꾼, 황소같은 든든한 시장’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시장 선거에 나선 것을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박 전 의원은 “수년 간 리더십이 도덕성을 잃고 사분오열로 상처 입은 시민들에게 깨끗한 양산시정을 책임지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12일 한의학의 과학화ㆍ산업화ㆍ세계화를 선도하고 한ㆍ양방 협진체제 구축에 기여할 부산대학교 한방병원이 진료를 시작했다. 세계적인 한의학 연구 중심지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진료에 들어간 한방병원은 국내
소방재청에서 ‘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4월에 실시함에 따라 이를 대표하는 캐치프레이즈(문구)를 공모한다. 국민의 안전의식 고취와 선진국형 재난 안전체제 실현이라는 취지에 맞는 캐치프레이즈를 한글, 영문, 기호를 사용하거나 이를 조합해 만들어 응모하면 된다.
정재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일제강점 100주년이 되는 해이고 한국전쟁 60주년, 4.19 혁명 50주년 5.18 광주민주화항쟁 3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특히 올해는 지방자치 대표를 뽑는 선거의 해이기도 하다”고 2010년에 대한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다양한 계층의 지역민들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예방과 각종 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7년 전 자신이 운영하던 액세서리 가게 종업원을 성폭행한 50대 남성이 수배상태에서 공소시효를 6일 감겨두고 검거됐다. 양산경찰서는 지난 10일 울산시 북구의 한 노래연습장에서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는 이아무개(53) 씨를 검거, 성폭행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상북면지편찬위원회가 지난 1년여간의 노력 끝에 상북면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 정치경제와 함께 각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상북면지’를 발간했다. 특히 상북면지 편찬과정에서 故 정두영 위원장(전 양산향교 전교)이 별세해, 이번 면지 발간에 앞서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역 시민단체에서 요구해온 위안부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 요구에 시의회가 화답했다. 지난 15일 시의회 김일권 의원(중앙ㆍ삼성ㆍ강서)이 발의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촉구 결의안’이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위안부 문제 해결에 대한 지역 정치권의 관심을 보여줬다.
양산경찰서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치안센터를 주민밀착형 파출소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지난달 4일 원동치안센터가 원동파출소로 전환한데 이어 오는 19일에는 삼성파출소와 동면파출소가 개소식을 가질 예정으로, 강서치안센터를 제외한 치안센터 3곳 모두 파출소로 부활했다.
최 의원은 “지난해 삼성은 자동차부품업체인 보쉬사와 리튬이온전지 생산공장을 짓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기공식까지 가졌지만 세종시로 이전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따라 지역경제에 대한 불암감을 느끼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며 “비단 하북지역 뿐만 아니라 울주군 주민들 역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안으로 당초 계획대로 이 지역을 친환경 에너지사업의 거점으로 육성시켜 지역경제 회복과 균형발전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는 4월 22일부터 양산에서 열리는 제49회 도민체전을 대비해 숙박시설에 대한 위험요소 점검으로 안전사고 없는 도민체전을
박 의원에 따르면 “물금역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양산시의 관문이자 동부경남을 아우르는 거점역임에도 불구하고 고속열차가 정차하지 않아 시민들이 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다”며 “물금역이 제반여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전향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3월부터 오는 9월 말까지 7개월 동안 장애인복지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복지 일자리사업 대상은 지역에 사는 만18세 이상의 등록 장애인으로 보조인 없이 유형별 담당업무 수행이 가능하면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1월 KTX 울산역 개통을 앞두고 KTX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간선 급행버스가 신설되고, 시내버스 노선이 조정된다. 시는 KTX 울산역 개통시기와
임시회 본회의에서 채택된 건의안에 따르면 2005년 말 통도사톨게이트가 언양 방면으로 이전되면서 기존 하북면 신평지역을 경유하던 동서울행 시외버스가 울주군 언양터미널을 이용하면서 주민들의 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을 뿐 아니라 통도사, 영축산, 통도환타지아 등을 찾는 관광객들 또한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
시는 오는 4월 23~25일 경남도민체전과 함께 양산천변 일원에서 제2회 양산 평생학습축제를 연다. 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 기관단체와 학습동아리의 평생학습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눔으로써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평생학습!
박 의원은 “노인과 장애인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과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며 “하지만 사업계획이 타당성과 예산 확보 등의 문제로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장맛비로 무너진 법면이 제대로 복구되지 않아 추가 붕괴가 일어나자 시가 뒤늦게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해 관리에 나서고 있어 눈총을 받고 있다. 지난해 7월 교동 일동미라주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