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동체육회 이웃돕기 쌀 기탁 서창동체육회(회장 박경술)가 지난달 28일 개최한 정월대보름맞이 행사에서 소원성취문 달기 행사와 고사상에 접수된 성금 90여만원으로 쌀 20㎏들이 26포를 구입해 서창동사무소에 기탁했다.
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시는 적십자 회비모금에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안기섭 시장권한대행이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이상동 사무처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양산경찰서와 양산시니어클럽이 지역 내 아동ㆍ청소년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건강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3일 중앙비전센터에서 아동ㆍ청소년 보호 사업단 협약식을 가진 것. 이날은 양산경찰서 손정근 서장을 대신해 생활안전과 김민준 과장이 참석하고 양산경찰서 유필자 여성청소년 계장, 시청 사회복지과 윤상렬 주사, 양산중앙교회 김득기 목사, 양산시니어클럽 전재명 단장과 50명의 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함께했다. 전재명 단장은 “이번 사업으로 안정된 노후를 도모해 어르신들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내 손자, 내 손녀를 보호한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아동안전 보호활동을 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24일 국악예술단 ‘풍’의 정기공연이 있던 날, 공연이 막바지에 이르자 한 무리의 아이들이 무대로 나와 스승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훈훈한 광경이 연출됐다. 감사패의 주인공은 한때 양산남부고에서 풍물동아리 ‘신들림’을 맡았던 이영욱 교사. 신들림 동아리 회원이자 국악예술단 풍의 단원인 정성은, 이창효, 김정하, 박상일 학생 등이 평소 간직해 온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 끝에 국악예술단 풍의 이주연 대표와 함께 일을 벌인 것이다.
[재미로 보는 주간운세] 3월9일 ~ 3월15일
[중국어한마디] 부지기수
[영어한마디] 새 학년
[책책책 책을 읽자] 무지개
[바둑묘수풀이]
[풀잎문화센터에서 디자이너 되기] 순은점토
지난 7일, 실내체육관에서는 탁구동호인들의 뜨거운 열정이 꽃샘추위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탁구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4회 양산시탁구협회장기 탁구대회가 펼쳐진 것. 이날 대회에는 김병주 탁구협회장과 협회 임원, 정재환 시의장, 박정수 양산시생활체육회장, 김흥석 양산시 주민생활지원국장 등 지역 내 체육관계단체장과 시민, 선수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어느덧 봄기운이 우리주위에 내려앉았다. 집밖을 나서면 앙상하던 가지에는 새순이 돋아나고 노란 개나리가 피어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꽃샘추위가 왔다지만 매서운 바람도 봄을 막지는 못한다. 3월 문화소식과 함께 문 틈새로 들어오는 따뜻한 봄을 맞이하자.
천연염색은 자연에서 채취되는 색소이기 때문에 자연을 바라보는 것과 같은 자연스런 색감을 얻을 수 있어 눈을 피로하게 하지 않고 사람의 정서를 차분하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또한 환경 친화적이기 때문에 환경오염을 덜 시켜 인체에도 유익하다고 한다.
우렁찬 기합소리 사이로 선수들은 재빠르게 발을 놀린다. 날렵한 동작으로 상대의 빈틈을 찾아 발차기를 하며 상대를 공격한다. 금세 호흡이 가빠지고 얼굴도 붉게 달아오르지만 여전히 눈빛에는 흔들림이 없다. 하루에 6~7시간 동안 혹독한 훈련에도 선수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만연하다.
부쩍 햇살이 따뜻하게 내리는 요즘, 주남마을에도 따뜻한 햇살과 함께 봄이 찾아왔다. 봄소식에 고개를 내민 하얀 매화꽃이 오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요즘 세태를 보면서 이솝 우화 중 외나무다리 위의 두 염소 이야기가 생각난다.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두 염소는 서로 한 발의 양보도 없이 자기가 먼저 다리를 건너겠다고 고집부리며 상대방의 양보를 요구하다가 뿔을 서로 치받으며 싸운다. 결국 두 마리 모두 다리를 건너지 못하고 다리 아래로 떨어진다는 이야기이다. 지금 정치권을 보면서 한 치 양보도 없이 그냥 파국을 향해 돌진하는 여야의 모습을 비롯하여 사회 전반에서도 이런 모습을 보게 된다.
2010년 3월 9일
시장에서 종업원 2명을 두고 음식점을 경영하는 사업주이다. 종업원의 이직율이 높고 직원관리에 어려움이 있는데도 직장건강보험으로 가입하여야 되나?
(사)어곡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조용국)은 지난 3일 양산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회원업체 대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조용국 이사장은 “회원사 화합과 권익을 보호하고, 나날이 발전하는 어곡공단을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회원업체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부산지방노동청 양산지청(지청장 최성준)이 오는 31일까지 ‘노사문화 우수기업ㆍ대상’ 선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