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는 카스트 사회다. 카스트란 여러가지 설명이 있지만 한 마디로 직업의 분류라고 보면 된다. 책상 위를 닦는 사람과 사무실 바닥을 닦는 사람이 구분되고 빌딩 내부를 청소하는 사람과 외부를 청소하는 사람이 구분된다. 우리가 배운 브라만, 크샤트리아, 바이샤, 수드라의 4개의 직업 구분이 아니고 수백, 수천의 직업이 구분된다. 즉 모든 직업이 전문 분야별로 분업화되어 하나의 카스트를 이룬다고 보면 된다.
[재미로 보는 주간운세] 2월 23일 ~ 3월 1일
[바둑묘수풀이]
[책책책 책을 읽자!] 씩씩한 남자 만들기
[중국어한마디] 나 골치 아파 죽겠어
[영어한마디] 호랑이 해
백암산(1천4m)은 울진군 온정면과 영양군 수비면에 경계를 이룬 흰바위산으로, 북쪽 검마산에서 남쪽 삼승령으로 이어지는 낙동정맥의 줄기를 이루는 산이다.
양산도서관(관장 조명숙)은 거동이 불편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도서무료택배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하늘채 교회 본당은 중저음 관악기 호른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지난 21일 본사와 하늘채 교회의 주최로 오스트리아 빈 듀오 초청 음악회를 가졌다. 하늘채 음악 아카데미 개원을 기념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세계적인 호른 연주자 롤란드 호르바르트와 피아니스트 요한나 호르니를 초청해 감동의 공연을 펼쳤다.
양산천을 달리며 하루를 여는 사람들이 있다. 달리고 달리고 또 달린다. 언제쯤 멈춰 서려나 싶어 한참을 보고 있어도 쉽게 멈출 생각을 않는다. 이제 좀 앉아서 쉬나 싶더니 자리에 멈춰 계속 몸을 움직이고 있다.
양산시야구협회와 본사가 양산의 야구발전에 상호 노력할 것을 약속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8일 신도시 홍림에서 본사와 야구협회가 사회인야구리그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지역 야구 발전에 협조함으로써 상호 윈윈하는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것.
강서동 문화체육회장 이ㆍ취임식 강서동 문화체육회가 지난 18일 강서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회장단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강서동 문화체육회는 우종신 회장이 이임하고 제6대 정진량 회장이 취임해 2010년 회장단을 이끌어가게 된다.
양산교육청 사회복지시설 등에 위문금 전달 양산교육청(교육장 김병열) 봉사동아리 나누리회는 감사의집, 물금지역아동센터, 예은의 집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뇌종양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서창중 정주승 학생에게 격려금도 전했다.
주부클럽 정기총회 양산주부클럽(회장 황신선)은 지난 19일 두레뷔페에서 제2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09년 한 해동안의 사업을 결산하고 올해 기본사업방향인 ‘경제를 움직이는 힘은 우리 소비자’라는 주제 아래 회원들간 결속력을 다졌다.
양산경찰서, 애육원 위문 양산경찰서(서장 손정근)는 지난 10일 애육원을 방문해 설명절을 맞은 원생들에게 라면, 기저귀, 세제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컴퓨터 수리와 청소, 시설주변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ㆍ통장연합회 양산시지회장에 김인도 회장이 이임하고 김향봉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8일 양산웨딩뷔페에서 박규식 도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양산지역 13개 읍ㆍ면ㆍ동 이ㆍ통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ㆍ통장연합회 양산시지회장 이ㆍ취임식이 열렸다. 김인도 이임회장은 “이번에 선출된 김 회장은 풍부한 행정경험을 물론 탁월한 리더십으로 지회를 잘 이끌어 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지난 3년간 지회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도와준 많은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랫동안 소리 없는 사랑을 실천해 온 지역주민이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동면 법기리에 사는 강진규 씨(66)로 그의 남모른 선행은 20년 전부터 시작됐다. 오랫동안 같은 마을에 살면서 이웃들의 어려운 사정을 항상 보고 들어 잘 알고 있는 그였기에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는 것이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했다는 것. 그는 마을에 홀로 사는 저소득층 어르신들과 결연을 맺어 매월 10만원씩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저출산 문제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국가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낳기 좋은세상 양산시운동본부’ 출범식이 지난 18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출산과 양육, 가족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개선으로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출범식에는 안기섭 시장권한대행과 정재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종교ㆍ경제ㆍ교육ㆍ여성ㆍ보건계 등 각계각층 인사와 시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봉사단체 철쭉회와 천성산 철쭉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도재율)는 지난 19일 웅상노인복지회관에서 웅상노인대학생 120명에게 설 떡국잔치를 베풀었다.
경남은행 양산지점(지점장 손상배)은 설날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9일 장애인복지시설 무궁애학원을 방문해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