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는 영산대학교 부동산연구소(소장 심형석)와 협력해 국토해양부 지정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자격인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개발사업을 등록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20만원 내외의 고용보험환급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은 10월 27일부터 시작하는 주중 야간반과 10월 31일 시작하는 주말반이 동시에 개설돼 일정에 맞게 선택 수강할 수 있어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산맛김치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실사를 통한 확인을 거쳐 대학교수와 식약청 관계자, 시민대표 등이 참여한 심사평가단의 마지막 3차 제품검증 끝에 합격점을 받았다. 이와 같은 상품 선정은 매년 1회씩만 진행하며 현재 양산지역에는 양산맛김치가 유일하다.
[아파트시세표]2009년 9월 1일 현재
양산을 떠나는 중견기업들이 늘고 있다. 이른바 '알짜기업'으로 불리는 중견기업들이 저마다 사연을 가지고 양산을 떠나거나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것. 시는 '기업하기 제일 좋은 도시'를 표방하며 각종 기업 지원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정작 기업인들의 마음을 움직일 만한 묘책을 찾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다. 현재 양산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전했거나 이전을 준비 중인 기업들에게서 그 속사정을 들어보았다.
시와 중소기업청 시장영경지원센터가 주최하고, SB유통경영연구소가 주관하는 상인대학은 시장 상인 70여명이 등록한 가운데 지난달 2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28일까지 교육에 들어갔다. 신진기 회장은 "대형마트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권을 살리기 위해 신청, 올해 초 엄정한 현장심사를 거쳐 덕계상설시장이 선정됐다"며 "전국 1천500여개 재래시장 가운데 올해 선정된 경남지역 시장은 모두 5개, 양산에서는 덕계상설시장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희망근로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보건교육 연극공연 전담팀(13명)을 구성하여 지역 내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 3천여명을 대상으로 8월 17일부터 11월까지 문화예술회관 또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찾아 순회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산지역 형제들의 모임을 자처하는 삽량울타리회(회장 우종철)는 지난달 29일 어곡동 화룡마을 계곡에서 하계수련회를 갖고 회원간 친목을 다졌다. 우종철 회장은 “지역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아름다운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는 한편 지역 사랑에 힘을 쏟아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7명이 신종플루 환자로 판명되면서 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양산에서도 학교 등 집단생활을 하는 곳을 중심으로 신종플루가 급속히 확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동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월희)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배만자)는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무더운 날씨에도 저소득층 독거노인 3가구를 방문해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도색, 방충망 설치 등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나누우리국악봉사단(단장 황영임)이 지난달 29일 '장애인과 불우이웃돕기 1일 호프'를 열어 봉사공연을 펼쳤다. 명동에 있는 '풍경(옛 만주벌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모두 1천200여명이 참가했으며, 나누우리봉사단은 이날 수익금을 가온 등 복지단체에 사용할 계획이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여름방학 기간인 8월 한 달간 유치원과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소방안전 체험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요령,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희망키움학교 육성사업은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교육ㆍ문화ㆍ복지 등 다차원적 지원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백동초는 지난 5월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두 기관의 이번 협약은 이 사업을 보다 전문화ㆍ체계화하는 것이 목적으로, 소외계층 학생들에 대한 교육은 일반 학생들과 달리 복지 관련 전문지식이 있는 기관이 맡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에서 이뤄졌다. 웅상지역아동센터가 백동초 희망키움 육성사업의 위탁기관이 된 셈이다.
“여러분들이 남기고 간 사랑과 관심을 옹골찬 꿈틀 지역아동센터를 만드는 밑거름으로 사용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역 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공부방이었던 꿈틀이 지역아동센터로 전환하며 지난달 27일 후원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개최했다. 후견기관인 (사)양산노동민원상담소가 주최하고 본지를 포함해 양산지역자활센터, 양산외국인노동자의집, 양산노동복지센터, 희망웅상, 사랑과섬김의교회, 양산밀월선교단, 민주노총양산시지부가 후원한 이날 일일찻집에는 평소 꿈틀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진 수백명의 사람들이 참여해 훈훈함을 전했다.
태평양전쟁 당시 강제징용으로 일본에 끌려가 숨진 한국인 민간 희생자 유골 110기가 70여년만에 봉환돼 덕계동 천불사 극락원에 안치됐다. 태평양전쟁희생자봉환위원회(위원장 도봉 스님)는 지난달 26일 지역 기관단체장과 천불사 신도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날 김해공항을 통해 송환된 유골에 대한 합동위령제를 열고 원혼을 위로했다.
SBS 창사 대하드라마 ‘서동요’에 출연하면서 관심을 모았던 중부초 출신 설리(15, 본명 최진리)가 국내 대형기획사가 제작한 걸그룹을 통해 가수로 데뷔한다. 설리는 SM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준비한 신인 걸그룹 ‘f(x)’(에프엑스)의 멤버로, 지난달 26일부터 SM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사진과 프로필을 공개한 멤버 가운데 첫 주자로 소개됐다. 중부초를 거쳐 서울 청담중학교에 재학 중인 설리는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에서 선화공주 아역으로 출연했으며, 영화 ‘바보’, ‘펀치레이디’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유어스치과네트워크 양산본원(대표원장 장명조)이 ‘고객초청 음악회’를 연다. 지난 3월 예술단체를 후원하는 메세나 협정을 맺고 감동서비스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유어스치과는 오는 11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음악회를 열고 또 한 번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크로스오버듀엣 휴(HUE:休)가 출연하는 음악회에는 남성 중창단 삼손도 특별출연해 잔잔한 감동을 주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국제로타리 3720지구 남치전 총재의 양산 공식방문을 기념한 합동주회가 지난달 28일 홍림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웅상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열린 이날 합동주회에는 주관 클럽을 비롯해 양산, 양산중앙, 양산삽량, 신양산, 양산무지개클럽의 회장과 회원을 비롯해 신광사 전 총재, 손정락 총재지역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셔틀콕이 상하좌우 예측하지 못한 각도와 속도로 날아 들어오는 것이 마치 알 수 없는 인생살이와 같다는 사람들, 그리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친구가 있어 인생도 배드민턴도 즐겁다는 사람들이 있다. 상북배드민턴클럽(회장 류용태)은 상북면에서 가장 많은 회원 수를 자랑하면서도 서로 끈끈하기로는 ‘양산 최고’라고 자부한다. “라켓을 하루라도 쥐지 않으면 손에 가시가 돋는다”는 회원들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평일은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주말은 자유롭게, 양주중 체육관에서 운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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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간의 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