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보는 한주간의 띠별 나의 운세
새는 날고, 물고기는 헤엄치고, 사람은 달린다. 육상으로 삶의 활력을 얻는다는 양산클럽, 새양산클럽, 웅산클럽, 상북클럽회원 200여명이 지난 14일 육상을 위해 뭉쳤다.
지구촌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축제가 열려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양산선수단이 제12회 경남도지사기 시·군 생활체육 탁구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항상 자리를 지키는 지역 문단의 들풀, 삽량문학회(회장 이종려)가 지난 1년의 삶의 성찰과 열정을 담은 아홉 번째 ‘삽량문학’을 발간했다.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성언, 부산시 강서구) 견학프로그램이 연일 만원사례를 이루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각종 사회단체와 외국인단체의 견학 신청이 줄을 잇고 있는 것.
환상의 목소리는 기본, 화려한 안무까지 겸비한 시립합창단(지휘자 조형민)이 초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는 학생이 결식을 하는 학생보다 성적이 더 나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학생들의 비만정도가 아침을 거르지 않는 학생보다 결식 학생이 더 높게 나타나 아침식사가 학생들의 성적 향상과 정상체중 유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천상의 목소리를 겨루는 ‘제7회 엄정행 전국성악콩쿨’이 지난 13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대학일반부 8명, 중·고등부10명, 아마추어일반부 8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어곡동에 있는 한 업체가 매출부진 등을 이유로 정리해고를 단행하자 해고노동자들이 '짜맞추기식 해고'라며 반발하고 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진료를 시작한 지 벌써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준비단계에서부터 동북아 의료허브로 발돋움하겠다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오는 7월 정부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동북아 의료허브로, 동남권 첨단의료복합단지로 양산이 발전하는 일에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백승완 원장을 만나 병원의 비전을 들어보았다.
양산의 변화를 선도하는 으뜸단체가 되자는 각오로 20년지기 이상의 친구들이 한데 모였다. 양산시오륙연합회(회장 우동수)가 지난 14일 양산초 실내체육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오륙동우회는 56년생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오래는 50년지기에서 짧게는 20년지기 이상의 친구들이 모여 상부상조하는 친목단체다. 양산오륙회를 비롯해 하북56동갑회, 천성오륙회, 물금 오봉오륙회, 원동56회, 웅상오륙회 등 6개 지역오륙회 단체로 구성, 모두 2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사회가 다문화사회로 진입했다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결혼이민자에 대한 정보나 관심 정도는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대학(총장 장호익)이 지난 12일 고등학생과 요리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연 요리대회에서 예비요리사들의 수준높은 작품들이 쏟아져 화제가 됐다. 양산대학총장배 창작요리 경진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부산조리고등학교 외 35개 고교와 양산요리학원 외 8개 학원에서 모두 32개팀 128명이 출전해 이색적인 창작요리를 선보였다.
자유(Liverty), 지성(Intellig ence), 우리(Our), 국가(Nation), 안전(Safety)을 가치로 활동해온 지역 라이온스클럽들이 잇달아 회장 이·취임식을 가지고 새로운 각오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10일 물금라이온스는 신임 신영건 회장이 취임하면서 클럽 창립 10주년을 기념했다. 1998년 초대 김진명 회장을 시작으로 지역 봉사 활동을 위한 밑거름이 다져진 10년간을 회고하며 뜻 깊은
양산경찰서(서장 손정근)는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잔인한 수법으로 강도살인을 저지른 범인을 불과 하루 만에 검거하는 쾌거를 이뤘다.
기대하지 않았던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양산천을 찾았다. 양산천 둑길 위에 핀 코스모스가 이곳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아침저녁으로 시민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시가 양산천 새들교~영대교 구간 산책로를 따라 심은 코스모스가 벌써 화사한 꽃을 피워내면서 가족과 함께 양산천을 찾은 시민들이 더위를 잊고 가을의 정취를 미리 느끼도록 하고 있다.
동양산농협(조합장 김동원)이 지역농협으로 지역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김동원 조합장과 조합원들은 지역 내 80개 경로당에 지역사랑예금 기금 적립금으로 구입한 쌀 20㎏ 200포를 전달했다. 대한노인회 김상봉 양산지회장에게 전달된 이번 쌀은 820만원 상당으로 경로당별로 50㎏의 쌀이 지원된 셈이다.
지난 13일 양주공원에서는 양산네트워크 주관으로 '내리사랑 교복나눔 장터'가 열려 알뜰한 학부모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아나바다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해 2월 월 첫 실시 이후 꾸준히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산네트워크는 하반기에도 교복 수거활동을 실시, 내년 2월 개학을 앞두고 교복나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의 투자와 고용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지방기업고용보조금 지원을 이달부터 중단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