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감동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으로 다시 찾고 싶은 공단을 만들겠다" 오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는 양산시 시설관리공단의 초대 이사장인 최근율 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단 출범과 함께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설레임을 감추지 못했다. 양산에서 처음으로 시작되는 공단 운영을 맡았다는 책임감은 최 이사장의 고민을 더하고 있지만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는 기대로 변하고 있는 것. 최 이사장은 '시민이 감동하는 으뜸 공기업'을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이사장 임명 이후 줄곧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시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아이돌보미 도우미를 모집한다. 시는 가정에서 아동양육자의 야근ㆍ출장ㆍ질병 등 일시적이고 긴급한 일이 생겼을 때 아이를 돌볼 수 있는 도우미를 파견하는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아이돌보미 도우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보미 도우미는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보육시설ㆍ학교ㆍ학원 등하교(원), 숙제 등 학습돌보기, 놀이활동, 안전ㆍ신변보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신체 건강한 65세 이하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보육교사ㆍ유치원교사ㆍ간호사ㆍ장애아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희망자는 내달 3일까지 사회복지과(392-2513)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거쳐 내달 1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경찰과 지역주민의 협력으로 '함께하는 치안'에 애쓰고 있는 덕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신임회장에 최재진(사진) 씨가 취임했다. 덕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26일 회장단 이ㆍ취임식을 열고 김판조 회장이 이임하고 전 총무였던 최재진 신임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휘발유 등 석유제품의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면서 유사석유제품 판매가 슬그머니 고개를 들고 있다. 특히 웅상지역에는 도심 곳곳에 유사휘발유를 판매한다는 입간판이 세워지는 등 다시 활개를 치고 있어 시급한 단속의 요구된다.
웅상출장소는 지난 24일 소주동 주부클럽(회장 김미옥) 등 소비자 단체와 물가 모니터요원,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창재래시장을 돌며 '전통시장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23일 시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는 모두 4명의 의원이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집행부의 방침과 개선책을 요구했다. 박인주, 박윤정, 김지석, 박인 의원은 상북 산업단지 조성, 물부족 사태 대비책, 국공유재산 관리 철저, 옛 시외버스터미널 활용방안, 웅상관광자원 종합개발, 약수터 관리 등에 대한 집행부의 책임있는 대책 마련을 시정질문을 통해 촉구했다.
웅상문화체육센터 수영장 수질이 나쁘다는 불만이 끊임없이 터져 나오고 있다. 약품냄새는 물론 이물질과 각종 부유물이 떠다니는 등 수질 관리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것. 수영장 회원 ㄱ아무개 씨는 "수영장 물에서 약품냄새가 심하게 난다"며 "앞이 안보일 정도로 물이 탁해 수질 관리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1년 가까이 구설에 올랐던 국회의원 재선거가 현실로 다가왔다. 허범도 의원이 선거운동 당시 회계책임자의 선거법 위반 재판이 대법원 최종판결에서 당선 무효형이 확정되면서 의원 신분을 잃게 된 것이다. 지난해 4월, 18대 총선 선거일 하루 전날 압수수색으로 시작된 허 의원의 선거법 위반 공방은 조사와 기소, 재판으로 이어지는 1년 동안 당사자는 물론 지역사회에도 많은 상처를 남겼다.
“밤중에 주택가나 도로에서 소음을 일으키는 사람들, 저희 절대 아닙니다” 바이크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임인 RPM.rider(이하RPM) 회원들의 첫마디는 이렇게 시작됐다. 좋아하는 바이크를 타기 위해서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견뎌야 한다는 RPM 회원들은 양산에 하루빨리 건전한 바이크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허리디스크는 수술이나 약물요법이 아닌 수지침요법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중국어로 말하자'이번엔 큰일났어'
축구
천하의 늑대가 초식동물들에게 무시를 당하다니!
향긋한 향기와 보습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아보카도 로션을 집에서 만들어보자.
집을 확보해야한다~
내 일주일간의 운세는 어떨까요??
일찌감치 도로를 점령한 남성들에게 ‘관대함’을 요구하기보다는 차를 알고 나(여성운전자)의 특징을 알자. 도로 위 눈총에 따가운 여성운전자를 위한 ‘올바른 운전습관’과 ‘맞춤형 차량관리’로 편견으로부터 당당해지자!
지난해 계간 만다라문학에서 ‘인력시장’외 두 편의 시로 신인상을 수상했던 유 씨는 올해 월간 한비문학과 월간 문학저널에서 동시에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청소년의 체력증진과 스포츠맨십을 기르기 위해 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한 ‘클럽대항 중학생 동아리 축구대회’가 지난 19일 수질정화1, 2구장에서 열렸다.
네트와 공 그리고 적당한 공간만 있으면 즐길 수 있는 간편한 생활체육인 족구 경기가 제대로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