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건강과 행복을 챙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양산네트워크가 준비한 유아 건강 체조 교실 '하나 둘 셋'이 지난달 29일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처음 열렸다.
콩스버그오토모티브(주), 이마트 양산점, (주)세현이 무재해를 달성해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주남동에 있는 (주)신기인터모빌이 본사와 공장의 부산 이전을 추진하자 노조가 이를 막아달라며 양산시에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지역 청소년들의 눈과 입이 되어줄 청소년참여기구 위원이 확정됐다. 지난달 23일 청소년문화의집 강당에서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와 참여위원,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청소년운영위원회 '단디' 위원 13명과 제4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9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열렸다.
하진태 총경이 지난달 25일 제60대 양산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하 서장은 취임식에서 "사회기본원칙인 법질서 확립에 집중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통해 신뢰받는 경찰이 되자"고 강조했다.
선조들의 최고의 길상목(吉祥木)으로 손꼽히는 회화나무가 양산지역 32개 전체 초등학교 운동장에 심어졌다.
대형 식품회사 또는 수입사의 식제품에서 이물질 등이 발견돼 국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양산의 한 피자가게가 유통기한이 지난 소스를 사용해 물의를 빚은 사건이 발생했다.
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지사장 김재곤)는 지난달 27일 50여명의 내ㆍ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장기요양보험 운영센터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노인장기요양보험 시대에 들어섰다.
성폭력 피해자 10명 가운데 4명이 아동, 청소년 등 미성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와 양산성폭력상담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양산지역 성폭력피해상담 102건 가운데 19세 이하 미성년이 42건으로 전체 상담의 41%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권자 스스로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공약을 검증하고, 정책 선거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 양산시민패널단(상임대표 서병세, 이하 시민패널단)은 이번 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4명의 후보에 대한 공약 검증을 실시하고,그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과도한 선거비용을 줄이고 정책선거문화를 마련하기 위한 TV토론회가 정작 그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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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국회의원 선거가 지난달 25, 26일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지만 정작 유권자들의 무관심으로 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지 않아 최악의 투표율이 나올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
"개인 공약은 (가)후보가 좋은데 정당은 (C)정당이 마음에 드니 어떻게 투표하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이런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된다. 지난 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처음 시행된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로 유권자는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와 정당에 각 한 표씩 두 장의 표를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18대 총선 후보등록 결과 양산 지역은 경남 도내에서 가장 많은 7명의 후보가 유권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나섰다. 김해와 함께 도내 최다 후보를 기록한 양산은 지난 17대 총선에서 모두 8명의 후보가 나선 것과 같이 여전히 후보난립 현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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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동주민센터는 지난달 30일 신명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유관기관 체육대회를 열었다. 평산동 개청 1주년 기념해 열린 체육대회는 평산동체육회가 주최했으며, 동주민센터 직원과 사회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가해 배구, 피구 등 체육대회와 노래자랑을 진행했다.
웅상지역 주부들을 위한 배움의 자리이자 지역 문화증진 사업의 일환인 조은현대병원 주부대학이 세 번째 문을 열었다. 지난달 28일 조은현대병원(이사장 이준석) 내 강당에서 열린 제3기 주부대학 입학식에는 30명의 입학생이 참석해 1년 동안 자신을 발전시킬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덕계동주민센터는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해 주민자치센터 강좌를 개설, 첫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개설 강좌는 탁구·서예·수화 등 3가지. 매주 월·수·목요일 오전 10시30분~12시, 오후 2시~3시30분까지 두 차례에 나눠 열리는 탁구교실(강사 김미화)은 웰빙탁구장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월 2만원이다.
웅상지역 현안 사업장 점검에 나선 오근섭 시장이 간부공무원들에게 ‘현장에서 발로 뛸 것’을 강조했다.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웅상출장소 설치와 4개 동 분동 1주년을 앞두고 시는 지난달 25일 웅상지역 주요 현안 사업장을 둘러보며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