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이날 적외선 탐지기를 이용해 샤워실 천장과 바닥, 화장실 내부 등을 점검했으며, 불법 촬영 예방 홍보물을 부착했다. 아울러 불법 촬영 영상이 유포될 경우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교사와 시설물 관리자의 관심을 당부했다.
양산시립서창도서관이 손병철 제본가와 함께 ‘1일 예술제본 체험’ 특강을 진행한다. 강의는 5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로, 4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선착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덕계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양옥)가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20만원을 덕계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참다움사업자협동조합동은 “작은 정성이지만, 직접 국내산 재료로 만든 장아찌와 젓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인은 시대를 안고 아픔을 나누고 싶은 메시지를 던지고 싶어 했다. 여기에 영리한 기획자이자 시인이 아름다운 개입을 해 그간 시인이 줄창 써온 ‘너’와 다시 만났다. 유달리 그간 낸 시집에는 ‘너’를 많이 언급하고 있다. 나태주 시인 시 생명은 ‘나보다 너’에 있음이 또 한 번 확인된 순간이다.
상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동환)가 청사 마당을 단장하면서 청사 내ㆍ외부 벽면에 지역 명소를 벽화로 그렸다. 김동환 면장은 “청사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면서 주민을 위한 최소한의 쉼터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지난해부터 청사 마당 새 단장을 시작했다”며 “마당 한쪽에 정자 쉼터를 조성한 후 볼거리까지 더했으면 하는 생각에 벽화 그리기 사업을 함께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양산소방서는 양산시 협조를 받아 파악한 기초수급대상자,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화재 취약계층 7천370가구를 중심으로 대상을 확정하고,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요 예산은 국비(복권기금)를 활용한 3억4천800여만원이며, 1가구당 소화기 1대와 단독경보형감지기 2대를 설치한다. 어르신 가구에 한해서는 에어로졸식 간이소화용구 1개를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특강은 호주 현지와 온라인 실시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됐다. 강연은 1부 한국지역사회 교육프로그램에서 생존사슬, AED 사용법, 성인ㆍ소아ㆍ영아ㆍ전문심폐소생술 등을 전했고, 2부 라이프세이빙에서 비치 매니지먼트, 파도, 이안류(생존법), 인명구조 기술 등을 다뤘다.
소주동에서 7번째로 동참한 아임찬 반찬은 홀몸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돌봄 이웃을 위해 월 2~3회 반찬과 김치, 국 등을 기부하고 있다.
평산동에 있는 초록나무어린이집(원장 정영희)은 15일 원아와 보육교사, 학부모가 십시일반 모금한 사랑의 성금 20만2천원을 평산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관계 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방문한 김 시장은 14일 황산공원 전망대가 이용자를 위한 힐링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으며, 전망대 교각 아래쪽에서 벚꽃길 산책로로 연결하는 이동약자를 위한 통행로 설치 필요성을 확인했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은 대피 먼저’라는 구호와 함께 각 가정과 차량에 소화기와 감지기 필요성을 알리고, 설치를 독려하고자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시작한 캠페인이다. 서 이사장은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소화기 10대를 구입해 강서동 홀몸 어르신 가정에 보급하기도 했다.
유튜브 ‘양산시청소년회관’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한 이날 행사는 ‘머선129’라는 부제 아래에 최대 동시 시청자가 122명, 실시간 재생횟수가 1천760회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으며, 코로나19로 발산하지 못한 청소년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는 한편 집콕 생활에 지친 청소년과 시민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
웅상노인복지관은 먼저 ‘찾아가는 건강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마다 운영하던 건강지원사업이 제한되면서 각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기구 대여와 건강상담, 건강교육, 방역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노인성 질환이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우선 지원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 19일 제1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정숙남 의원의 공영주차장 최초 1시간 요금 무료화 제안에 따른 것으로, 남부시장과 북부시장 일원 공영주차장에서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시장 인근 불법 주차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이용률 제고 방안 등에 대해 관계 공무원, 현장 관계자와 의견을 나눴다.
특히, 민선 7기 들어 공원과 도서관,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잇따라 개장하고, 치안과 안전을 위한 경찰서ㆍ소방서 신설 확정, 공공보육 서비스 강화를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검토하는 등 생활환경이 크게 좋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작가는 현재 부산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현직 약사로, 부산시약사회가 매달 발간하는 약사회보에 다년간 글을 기고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역사책 읽기를 좋아했다는 작가는 ‘인류에게 필요한 11가지 약 이야기’, ‘25가지 질병으로 읽는 세계사’를 집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 중심의 다양한 진로체험처 발굴과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년제 운영 활성화를 위한 두 기관장의 공감대에서 비롯했다. 이에 따라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은 양산지역 학교 요청에 따라 자체 개발한 한의학과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혁신하면서 단결하고, 단결하면서 혁신하되 결코 친문 프레임으로 분열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또 “서로 간의 동지적 연대를 갖고 오류를 평가하고 수정해야 한다”며 당이 분열의 길을 빠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잔혹한 범행을 저질러 놓고도 술에 취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책임을 회피하는 등 사이코패스의 전형을 보인다”며 “사체 훼손 정도로 볼 때 인간 존엄성을 무시하는 등 재범 우려가 크다”고 사형 구형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