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 중 다행으로, 이번 코로나19를 계기로 공공의료에 관한 국민과 정부의 인식이 바뀌었다. 지난해 6월 국립중앙의료원이 시행한 ‘코로나19 경험 이후 인식도 조사’에서 국민 70%가 의료서비스를 공적 자원으로 보았고,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의견수렴 결과’에서는 보건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시급한 과제로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를 꼽았다. 때마침 지자체들의 공공병원 설립 의향이 증가하고 있고, 정부도 최근에는 종전과 달리 공공의료를 확충하는 방향으로 전향적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먼저, 내 이웃 가게에서 선결제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양산사랑카드 착한 선결제 이벤트’를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 대상 업종에서 3만원 이상 선결제를 하고 사용한 영수증(또는 애플리케이션 사용내역)을 게시판에 인증하면 하류 선착순 150명을 대상으로, 1회에 한해 포인트 2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양산시에 따르면 애초 해당 교회는 경남도 실태조사 결과 광주와 대전의 경우처럼 기숙형 국제학교 운영은 하지 않았고, 교인들을 다른 지역 국제학교에 참가해 중점관리 대상시설 선제검사에서는 제외되면서 검사 대상이 아니었다.
박 서장은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형공사장 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산시는 “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 성묘객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불가피하게 봉안시설 방문을 중단하게 됐다”며 “부득이 시설을 방문할 때는 설 연휴를 피해 최소인원으로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 준수 하에 이용하거나 가능한 성묘를 자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융자 대상은 양산시에 거주하는 농어업인과 양산에 주된 사무소를 둔 농어업 관련 법인ㆍ생산자단체다.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구분해 지원하며, 운영자금은 500만원 이하 소형 농기계, 농자재, 어구 구입, 농수산물 생산ㆍ가공ㆍ유통ㆍ판매ㆍ수출 관련 자금이다.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개인은 최대 3천만원, 법인ㆍ생산자단체는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사업 신청 분야는 생산기반,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 유통, 축산, 식품, 친환경 농업, 농생명산업, 임업으로 129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농업인, 임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 관련 산업 종사자 등이다.
해초는 해마다 설, 추석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훈훈한 밥상 지원사업’에도 참여해 홀몸 어르신에게 밑반찬을 제공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과 자치경찰제 도입 법안 국회 통과를 기념해 지난해 12월 시작한 것으로,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담은 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정하는 방식이다.
양산154번~159번까지 6명은 모두 IM선교회 산하 광주 TCS국제학교 관련 확진자다. 방역당국은 양산에 있는 교회 목사가 26일 광주 TCS국제학교를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지금까지 교회 방문자 등 36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교회 목사와 신도 등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동원개발(회장 장복만)은 27일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5천만원을 쾌척했다. 이로써 (주)동원개발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 누적 3억3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경남 마산 출신인 정 서장은 경찰대학교 법학과(8기)를 졸업했고, 부산 북부경찰서장과 부산지방경찰청 형사과장, 부산 금정경찰서장 등을 지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아동학대와 관련해 관계기관이 모여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논의하고, 다문화가정 아동학대 피해가 우려되는 가정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덕계중앙교회(담임목사 정웅)는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상자(200만원 상당)를 웅상출장소에 기탁했다.
두산중공업 양산2차 두산위브 건설사무소는 26일 웅상출장소를 방문해 생필품 세트 100개와 김 세트 100개, 햄 세트 50개(475만원 상당) 등 후원품을 기탁했다.
‘착지’는 ‘착한 임대료 지원정책’의 줄임말로,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임대료 지원정책을 전국 기초지방단체가 한목소리로 홍보하고, 착한 임대료 운동을 정착(착지)ㆍ확산(챌린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 시장은 이날 양산시 공식 SNS를 통해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을 호소했다.
올해 찾아가는 무료 한글교실은 중등 1~2단계 학력인정반, 초등 1단계 초ㆍ중급반, 초등 2~3단계 학력인정반, 초등 통합반 주ㆍ야간 등 8개 단계로 나눠 25개반을 개설한다.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문화의집, 작은도서관, 노인복지관 등 14곳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은 전 직원이 모금한 270만원을 양산시복지재단에 이웃사랑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26일 기탁식에는 김일권 양산시장,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정순성 이사장과 장숭우 본부장, 양산시복지재단 김경훈 본부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폭행 사건은 7년 전 이혼한 B 군 친모인 D 씨가 지난해 8월 국민청원을 통해 양육권을 되찾게 도와달라는 글을 올리면서 처음 알려졌다. 이후 양산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인 ‘러브양산맘’에 호소 글과 재판 결과 기사 등을 게재하면서 도움을 요청했다.
제 소개를 드리고 연재를 시작하는 게 도리일 것 같습니다. 저는 고등학생 시절 우연한 기회로 참선(參禪)을 배우려고 찾아간 원불교 교당을 통해 처음 명상을 접했습니다. 법당 마루의 삐걱거리는 느낌과 도량 가득히 쌓인 향내가 어린 마음에 어찌나 좋았는지 절로 수행을 하겠다는 마음이 일어났습니다. 인연이 없던 집안에서는 아들이 종교인을 한다고 야단이었지만,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는 유구한 ‘전통’에 따라 무사히 원불교 교무(성직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